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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에 이름을 붙이고 시리즈 만들어 놓으니 확실히 더 갖고 싶은 마음, 그림을 그리든지 글씨를 쓰든지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노트 아닌가 노트!
책 아니고 노트!
그래서 10,500 원은 너무 비씨다.
비싸면 안 사면 될 것을..
이상하게 자꾸 산다.
사면서 꿍시렁,
살수록 꿍시렁,
샀으니까 더 크게 꿍시렁,
.
.
.
흥!
그런다고 값이 내리겠나.
오르면 올랐지 내릴 일은 없을 것이다.
너라면 내리겠냐?

나라면 내리지.

어떻게?

반 뚝 잘라 5,250원!
우수리 또 짤라 5,000원!

왜?

나니까.
나는야 잘잘라.
머리카락도 잘 자르지만
사진도 잘 자르니
값도 잘 잘라.
나는야
룰루랄라
잘 자르니?
잘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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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400 머그 - 어느 작가의 오후
알라딘
평점 :
절판


북플ㅡ페이스북 어떻게 연동되나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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