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봄.여름.가을.겨울 꽃자수 187

봄.여름.가을.겨울 꽃자수 187
아오키 카즈코 지음, 배혜영 옮김 / 진선아트북 / 2018년 5월

‘자수의 여왕‘이라 할 만 하다. 그냥 여왕이 아니라 완전 대왕대비마마님이라고 불러야겠다. 책 자체로, 사진 자체만으로도 아주 매우 대만족!!!

[100자평] 페페의 멋진 그림

페페의 멋진 그림
애슝 지음 / 창비 / 2018년 5월

특별 사은품 스카프 때문에 주문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스카프가 너무 작음. 손수건으로 쓰기에도 작은 크기... 음... 그래도 이뿌니까 그냥 할까? (목에는 안 둘러져도 손목에는 두를 수 있음.)

[100자평] 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3월

소설책을 읽은 지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가? 한번에 두 세 페이지 읽기가 어렵다. 노안이 온 것도 문제지만 아무래도 번역이 맘에 안 든다. 아쉽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100자평] 마크 트웨인 자서전

마크 트웨인 자서전
마크 트웨인.찰스 네이더 지음, 안기순 옮김 / 고즈윈 / 2007년 11월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다가, 여기저기 하도 많이 밑줄 긋고 싶길래, 주문.

[100자평] 무엇이든 쓰게 된다

무엇이든 쓰게 된다 - 소설가 김중혁의 창작의 비밀
김중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12월

(뭐라도 되겠지, 라더니 이번엔 뭐라도 쓰게된다? 아니, 무엇이든 쓰게된다, 로군. 흠. 훔화하하. 재밌는 냥반일세 그랴~.) 아무튼 성공이다. 제목 때문에 책을 샀고, 읽은 덕분에 나만의 '무엇'을 쓰고 있다. 쓰면서 느끼는 안도감. 안심.. 무엇에 대한?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약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