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학 필독서 50 - 셰익스피어에서 하루키까지 세계 문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필독서 시리즈 14
박균호 지음 / 센시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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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는 작품속에서 가난한 자에 대한 지원, 교육받을 권리, 교도소 환경 개선을 주장한 것이다. 위고는 자신이 사는 시대에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는 '메아리'가 되어야 한다는 사명으로 사회 소설, 역사 소설, 서정 소설, 서사 소설의 요소를 모두 갖춘 《레 미제라블》을 발표한 것이다.(22~23쪽)"

나는 박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센시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세계문학 필독서 50>을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니 빅토르 위고의 걸작 《레 미제라블》이 단순한 휴머니즘 소설이 아니라 사회소설ㆍ역사소설로서 국가에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는 명저였구나 바로 다시금 느꼈다.

예전에 혜화역에 있는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연극 《레 미제라블》도 관람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뭉클한 감동을 받은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단순한 소설이 아닌 역사성 있는 사회소설이라는걸 이책을 통해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박균호님께서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학교밖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겨레신문에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독서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레미제라블ㆍ안나 카레니나ㆍ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ㆍ햄릿ㆍ데미안부터 허영의 시장ㆍ등대로ㆍ예브게니 오네긴까지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할 위대한 작가와 작품 50편에 대해 481쪽에 걸쳐 편안하게 잘들려주시고있다.

신곡
돈키호테
적과 흑
오만과 편견
노인과 바다
1984
목로주점

아~ 이책은 이렇게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ㆍ명작들로만 50권을 엄선해서 481쪽에 달하는 이 한권의 책에 다 실어주셨다니 세계문학을 사랑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기대를 하며 읽어나갔다.

근데, 책이 술술 읽혀졌고 흥미진진하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책에는 물론 내가 읽은 책들같은 경우에는 <맞아 그렇지> 하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게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또한, 제목은 알지만 아직은 못읽은 현대의 문학같은 경우에는 그래 담에 그 책을 읽을 때엔 그점에 주안점을 두고 읽어야겠구나 바로 그걸 느끼기도 하였다.

그중에서도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통해서는 강한 의지와 돌파력을 가진 조르바의 집념과 자유를 향한 거룩한 행보에 다시금 찬사를 보내고싶었다.

또한,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에서는 열악하고도 참혹한 상황속에서도 솟구치는 인간의 생명력과 존엄성에 대해서도 다시금 상기하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박균호님께서 저술하시고 <(주)센시오>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셰익스피어에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까지 세계 문학사에 있어 길이남을 50권의 명작들을 읽어보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셰익스피어의 걸작 햄릿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인간존재와 삶의 여러 문제들을 끝없이 제기하는 햄릿은 도덕적 양심, 운명의 힘, 부권, 인간의 의지 등 다양한 문제들을 우리 앞에 펼쳐놓는다. 시대와 언어를 뛰어넘어 인간의 오래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지는 햄릿. 그 근원적인 질문 앞에서 독자들은 문학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지적이고 철학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54쪽)"

아~ 연극으로도 수차례 봐왔던 햄릿이 단순한 희곡을 넘어 인간 근원의 심오한 철학적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엄청난 명저였구나 바로 그걸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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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호 2024-03-11 0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재천의 곤충사회
최재천 지음 / 열림원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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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생물학자들의 걱정은 이번 세기가 끝나기전에 지구의 생물다양성 절반 정도가 사라질 것 같다는 겁니다.
지구의 동식물 절반이 사라질 때 과연 호모 사피엔스,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214~215쪽)"

나는 최재천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출간하신 이책 <곤충사회>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충격을 받았다.

아니 2,100년이 끝나기도 전에 동식물 절반이 사라진다니~

그럼 인간은 존재할 수나 있을까?
정말 충격적이고도 심각한 문제이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최재천님께서는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와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을 맡고있다.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ㆍ이것이 호모 심비우스의 정신입니다ㆍ자연은 순수를 혐오합니다 등 총 3부 279쪽에 걸쳐 곤충들의 세계와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쉬운 해설과 다양한 사례들을 곁들여 알기쉽게 잘알려주시고있다.

생태학자
동물행동학자

이렇게 여러가지 직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시는 최재천교수님...

사실 나는 예전부터 최재천교수님의 팬이었다.

그분께서 저술하신 책들도 꾸준히 읽었고
TV에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에 귀기울이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느낀거는 어쩜 이렇게 지구의 전망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정확히 꿰뚫어 보시고 이야기해주시는지 또 일반인들도 이렇게나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는지 감탄 또 감탄했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참으로 반가웠다.
근데, 이책은 해마다 100회 이상 강연하시는 저자께서 그 강연녹취록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따라서, 곤충이야기들을 쉽게 들려주셔서 이해하기가 더 용이했다.

어쩜 교수님의 그 해박하신 지식에 난 엄지척을 해드리고 싶었다.

특히, 6,500만년전에 있었던 5차 대멸종 과정을 이야기해주셨을 때는 아 그래서 공룡들이 그렇게 멸종됐구나 그걸 느꼈다.

동시에 언젠가 6차 대멸종이 올지도 모르니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는 말씀에는 적극 공감되었다.

이책은 이렇게 인류에게 곤충이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들인지 또 곤충과 인류가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공존할 수 있는지 그 방법들도 제시해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떤 대비를 해야할까?

1921년에 호랑이가
1960년대초에 표범이 멸종한 한반도~

지금도 개발과 관광이라는 미명하에 국립공원인 산까지 깍아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든지 갖가지 만행들이 자행되고 있다. 이는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더욱 심화됐는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환경타당성검사도 부실하게 해놓고 오색 케이블카 설치도 강행했다니 정말 분노까지 치솟기도 하였다.

아~ 정말 설악산의 산양 볼 날도 얼마 안남았단 말인가!
정말 통탄스럽기까지 했다.

명확한 국정철학에 의해 자연과 생태계보전에 이은 기후변화 대비가 이어져야하는데 이책을 읽고나니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욱 암담해지기까지 하였다.

정말 대한민국은 후손들에게 완벽한 자연과 국토를 물려주기위해서라도 대오각성해서 환경보전과 국토보호를 위해 더욱 가일층 노력해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한달후 있믈 <4ㆍ10 총선>에선 기후변화와 생태계위기에 대해 명확히 대책을 내놓는 후보를 뽑아야겠다는 생각도 절실히 들게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최재천교수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열림원>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곤충사회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는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생태 엇박자가 생겨 곤충들이 자꾸 사라지는 심각한 상황들을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곤충들이 한창 번식할 때 다른 동물들도 거기에 번식기를 맞췄는데, 이게 안맞아 떨어지니까 아주 치명적인 거죠.
우리나라의 제비가 왜 사라졌을까?
저는 요즘 그것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런 생태 엇박자가 있었던 건 이릴까, 추측해봅니다.(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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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상가·건물에 어떤 업종이 적합할까? - 상가 공실 해소 전략
박균우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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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난 요즘에 공실없는 상가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중이다.
그것은 내주변에 상가공실인 분이 계셔서 그분들의 애로와 고충을 듣고나면 상권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해야겠다고 절감하던 중이었다.

그러던차에 이책과의 만남은 참으로 뜻깊었다.
나는 박균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내 상가ㆍ건물에 어떤 업종이 적합할까?>를 읽으면서 무릎을 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아~ 책속의 내용들을 진작에 알았다면 상가공실로 힘들어하는 지인에게 진작에 조언해줬을텐데...

그런 생각을 한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역시 25년간 상권을 분석하신 전문가답게 다양한 사례들을 곁들여 상세하게 알려주셨다.

즉, 이책의 저자이신 박균우님께서는 컨설팅 업체 두레비즈니스의 대표로서 25년간 현장상권분석 전문가로 맹활약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대한민국의 상권역사와 트렌드ㆍ상가, 건물취득의 목적ㆍMD 구성을 위한 상권분석ㆍMD 구성 전략시행ㆍMD 구성의 카테고리와 업종이해ㆍMD 구성 상가의 사례분석 등 총 6장 324쪽에 걸쳐 25년 베테랑 상권분석 전문가인 저자께서 상가 MD구성 필승전략들에 대해 쉬운 해설과 다양한 사례들을 곁들여 알기쉽게 잘알려주시고있다.

이책에서 저자께서는 대한민국 상권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지금 상권은 어디로 집중되고 있는지 소상히 알려주시고 있다.

이에 새로이 상가투자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 어디에 투자하면 좋은지 투자안목을 키워줄 수 있게 기본지식은 물론이고 혜안도 뜨게해주고 있다.

또한, 상가 MD 구성을 위한 전략들도 아낌없이 제시해주시고 있다.

즉, 생활편의 소매점ㆍ음식점ㆍ스터디카페ㆍ팝업매장ㆍ교육 등 다양한 업종들의 MD구성을 보여줘 혜안을 갖게해주었으며 특히,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실제 MD 구성 사례까지 제시해주어서 아주 유익한 정보가 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박균우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래서, 이책은 상가를 현재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현재 보유중이신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상가공실 해소...

이는 결과 어려운 일이 아니고 꾸준히 공부하고 조사하고 분석한다면 언제나 걱정없이 상가임대를 할 수 있겠구나 바로 그것을 이책 읽고나서 확실히 알게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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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 싶어 하는 아파트 투자 방법 - 10년 10만 번의 단톡방 질문을 통해 알게 된
구만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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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막상 제가 아파트를 사면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사고싶다가도 값이 내려갈까 망설여집니다.
언제 집을 사면 좋을까요? 

A : 집을 구매하기 쉬운 시기는 600년간 없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지난 600년간 주택가격의 추이를 봤을 때 단기적으로는 부침이 있을지언정 장기적 관점에서는 앞으로 10년, 20년, 50년, 60년 계속해서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인데요. 그때 가서 뭐라고 이야기하실 것입니까? (116, 125쪽)"

나는 구만수님께서 저술하시고 <(주)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누구나 알고싶어하는 아파트 투자방법>을 읽다가 윗글에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아~ 위와같은 고민은 사실 누구나가 하는 고민인데
저자께서 아주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셨다~^^*

정말 좌고우면 하지말고 자기가 눈여겨본 지역이나 물건이라면 과감히 구매하는게 좋다고 본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구만수님께서는 영산대학교 부동산학과 초빙교수ㆍ국토 도시계획 기술사 사무소 대표로 재직중이신 분으로서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ㆍ멘토역할을 하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초보투자자 처음 내집 마련 공부방법ㆍ이것만 알면 부린이 탈출?ㆍ부동산시장 흐름을 모르면 내가 팔 때 오르고 살 때 떨어진다ㆍ이런 아파트만 사라 그래야 두 다리 뻗고 편하게 잘 수 있다ㆍ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것은 지식보다는 지혜다 등 총 5파트 345쪽에 걸쳐 잘알려주시고있다.

즉, 저자께서 지난 10년간 저자께서 운영해온 카페ㆍ밴드ㆍ카카오톡에서 수강생들로부터 받아온 질문들중 계속 반복되는 질문들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하신 걸 이 한권의 책으로 잘알려주시고있다.

부동산...

한국사회에서 부동산은 정말 뜨거운 감자이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다.
당연히 돈많이 벌고싶은 것은 인지상정이다.

근데, 돈벌 수 있는 경로는 참으로 다양하다.

부동산
주식
채권
코인

예전에는 부동산과 주식이 대표적인 투자대상이었는데 지금은 코인이 추가되었다.

그러나,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벌었다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부동산으로 돈벌었다는 사람은 종종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반면에 잘못 투자해 손해를 본 사람들도 많다. 왜이리 차이가 많이 나는가?

그것은 부동산을 볼줄아는 혜안이 부족한 것도 있고 또 부동산에 대해 공부가 덜됐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부린이들은 물론이고 부동산투자에 갈팡질팡했던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셨던 저자께서 10년간 반복해서 올라온 질문들만을 엄선해서 이 한권의 책에 시세표ㆍ차트ㆍ그래프 등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시중의 통화량이 아파트 가격 흐름을 결정한다.
내가 자는 동안에 나 대신 일해주는 부동산을 가져라."

나는 특히 윗말씀들이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유튜브 영상에 잘못 걸리면 인생이 나락으로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씀도 확와닿았다.

귀가 얇아서 이 사람이 얘기하면 솔깃하고 또 저 사람이 얘기하면 금방 따라가는 일은 정말 줏대없이 부화뇌동하는 일이니 삼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이책은 부린이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마음으로 부동산투자에 뛰어들고싶어 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가 중요하다시면서
저자께서 들려주셨던 다음의 말씀이...

"고민하는 동안 남들이 좋은 물건을 다 사간다. (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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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2-24 0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독하고 싶게 만드네요.ㅎㅎ
 
미래의 고급 일자리, 주택 가격을 결정한다 - 직주근접, 미래 부동산 투자의 핵심 키워드
심형석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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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일자리인 게임ㆍ바이오ㆍIT가 세계경제를 선도할뿐 아니라 집값 또한 좌지우지하는 중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37쪽)"

나는 심형석님께서 저술하시고 <두드림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미래의 일자리, 주택가격을 결정한다>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미래의 떠오르는 첨단 산업분야가 세계경제를 리드하고 이에따라 집값 또한 좌지우지된다니 참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심형석님께서는 현재 미국 IAU의 교수로 국내 최대 부동산 중개플랫폼인 에스테이트 클라우드의 부동산 연구소와 가맹본부장을 맡고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 왜 직주근접일까요?ㆍ어디를 사야할까요?ㆍ잘못된 정책ㆍ부동산 투자 어떻게 할까요?ㆍ다시 기본으로 등 총 5장 232쪽에 걸쳐 무엇이 주택가격을 결정하는지와 직주근접의 중대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직주근접...

이는 부동산학개론을 배우게되면 반드시 맞닦뜨리는 부동산 용어이기도 하다.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이 근접되 있어야한다는 이 용어를 접하고 맞아 정말 옳은 말이야라며 감탄했던 적도 있을 정도였다.

근데, 이제 직주근접은 주택구입의 0순위로 자리매김할 정도로 그 중대성이 증폭되왔다니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주택구입의 바로미터로서의 직주근접의 필요성에 대해 국내외 사례들도 풍부하게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판교
마곡
용산
성수동
광교
인천 송도
세종

이렇게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지역들도 심층분석하여 알려주셔서 참으로 유익했다.

예전에는 왠만한 지역을 선정해서 부동산 투자를 했어도 오르기만할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고금리의 여파로 쉽지않게 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직주근접을 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들이 몰려있는 지역들을 잘추스려서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히 들었다

그래서, 이책은 부동산 투자 초보자분들은 물론이고 정확한 주택투자관을 갖고싶은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직주근접의 중요성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부동산 시장에서 직주근접보다 더 강력한 투자격언은 없습니다. 주택시장에서 직장의 영향력은 상당합니다. 직장에서 퇴근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을 더욱 가속화시킬 것입니다.(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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