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요즘 어린이 보험에 , 자녀 안심보험에 유괴 위로금까지 있더라
2007- 07- 20 정부, 한국시각 19일 밤 아프간서 탈레반에 한국인 21명 피랍 확인 (남5명, 여16명)
분당 샘물교회 배형규 목사와 신도 19명 + 현지NGO 관계자 2명
수도 카불→ 남부 칸다하르로 버스 이동 중 가즈니 주 카라바그 지역에서 납치 됨.
대학생들의 방학기간에 맞춘 봉사단원들로 대부분 의대생, 간호사, 학원 영어강사 등
23일 귀국예정이었음.
2007- 07- 21 탈레반 대변인 :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주둔 한국군 즉각 철수 요구
외교부 송장관 : 동의, 다산부대는 이미 올해 말 임무를 종료하고 철군할 예정
탈레반 협상시한 연장
2007- 07- 22 탈레반 : 피랍 한국인 23명으로 정정.
탈레반 소속원 수감자 23명 석방 및 아프간 주둔 한국군 철수 등의 요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인질 살해 위협
한국인 2-4명씩 산악지대 분산 억류
협상 시한 또 연장, 연장
2007- 07- 24 탈레반의 인당 10만불 요구 설.
한국군 철군 - 인질 교환 - 몸값....
2007- 07- 25 탈레반 : 1차 석방인원 8명 vs 여성 전원 석방 ......오락가락
(탈레반 자체 내에서도 세력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
피랍된 한국인들도 강경파와 협상파에 나뉘어져 억류되어 있다는 것
협상이 더 어렵다는 것)
........
한국인 남성인질 1명 살해.
8명은 석방
2007- 07- 26 한국인 인질 살해된 시신 발견(배형규 목사님)- 희생자 시신 아프간 미군기지로
석방한 줄 알았던 8명 행방 묘연 - 다시 억류
(탈레반 : 아프간 정부군 배치된 것을 보고,
아프간 정부 탈레반 요구 외면한 배경은?
아프간정부 : 아프간의 법과 이익에 반하는 인질-수감자 교환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유럽,미국의 원조를 많이 받는 관계로 눈치를 본다 한다. 특히, 미국)
정부 : 특사파견 - 새로운 협상단 구성
2007- 07- 27 탈레반, 한국인 1명(여성) 육성 첫 공개 - 고도의 심리전이라...
로이터
KBS 구매제의 거절
2007- 07- 28 백종천 특사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 - 아프간 대통령 면담
송민순 외교부 장관 - 미국 콘돌자 라이스 국무장관과 협조통화
아프간 정부 + 정부군 ↔ 탈레반(협상파 vs 강경파, 일원화되지 않은 체계), 미국 + 미군
한국인 인질을 살리기 위해서지만 한국과 다이렉트로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