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도서관 주간 (2007. 04. 12 ~ 18 일주일간)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2007도서관주간 포스터



2007도서관주간 표어1

 


2007도서관주간 표어2

 

전국 공공도서관별 도서관 주간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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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an 2007-07-26 1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축제관련블로그 http://blog.daum.net/mjchoi7163/10887175 까만 여우의 사는 이야기
 

  용기 / 유영만 저 / 위즈덤하우스 / 2007. 04

                         " 외나무 다리를 회피하지 말게.

                         회피할 수 없는 것을 회피함으로 인해 생기는 고통,

                         세상에 그것보다 소모적이고 괴로운 것은 없다네."

하지만 여전히 두려웠다.

너무 늦은 것 같았다.

'그들과 나는 분명 다르다, 난 벌써 삼십대가 아닌가.'

1------------------------------------------------------------------

"자네, 암, 당뇨, 고혈압을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나? 나쁜 생활습관이 질병 유전자를 깨우는 방아쇠 노릇을 하기 때문이네. 두려움은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본능일세. 하지만 그걸 깨우는 건 우리들 마음의 습관이야"

2------------------------------------------------------------------

사람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는 실수할까봐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이다. 시도한 것보다 시도하지 않는 것에서 더 많은 후회를 한다.

     - 하지 않았어도 될 일을 하여서, 후회하는 것도 마음에 타격이 크다.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면서 '왜 했을까' 후회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시도한 것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것이든 결과물이 있기에, 나은 것일까?

3----------------------------------------------------------------------------

꿈이건 열망이건 큰 생각이란 막연할 수 밖에 없다네. 하지만 막연하다는 큰 생각 역시 삶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갈때 비로소 눈부신 실체가 드러나는 것 아니겠나?

4-----------------------------------------------------------------------------

진퇴양난의 위기를 탈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옆으로 돌아가는 것이네

5-----------------------------------------------------------------------------

나의 좁은 생각이 나를 두려움에 빠뜨린다. 두려운 존재는 없다. 다만 내 안에 두려운 마음이 존재할 뿐이다.

          - 왜, 맞닥뜨리면 까먹는 것일까?

6----------------------------------------------------------------------------------

인간은 잘 변하는 동물이지. 사실은 필요할때마다 변화해왔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생물이 될 수 있었던 것 아니겠나

          - 그래서 믿지 못 할 사람도 생기는 거겠지

7----------------------------------------------------------------------------------

일상의 작은 안일함이 나를 점점 위기에 빠트린다. 우리의 삶은 거창한 계획보다 작은 실천을 통해서 변화가 시작된다.

8----------------------------------------------------------------------------------

세상 누구도 나의 삶을 파괴할 수 없네. 오직 두려움에 떠는 자신의 마음만이 삶을 무너뜨릴 뿐이지. 오히려 실패는 더 많은 기회를 주는데도 말이야. 실패했다고 포기하는 것이 진짜 실패라네. 실패는 과정이지 결코 결과가 아니거든.

9-----------------------------------------------------------------------------------

모든 일이 그렇다. 성공한 일보다 안 된 일들이 수천배는 더 많았을 것이다.

10----------------------------------------------------------------------------------

우리가 성급하게 좌절하는 이유는 보이는 것만 바라보기 때문이네. 하지만 통찰력이란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을 꿰뚫어 보는 힘이라고 할 수 있지.

11----------------------------------------------------------------------------------

인생이란 수 만가지의 불확실성을 가득 싣고 끊임없이 전진한다.

이것이 삶이 갖는 자유로움이다.

삶을 불완전하다고 하지 말라

            - 나처럼 융통성 없는 사고방식의 사람에게 파장을 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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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an 2007-08-10 1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F 창이네의 쪽지 : 뒤집어 인생이란 수 만가지 가능성을 안고 있기에 한없이 즐겁게 살아본 짐 한것 아니겠니
 

어떤 평가가 나오던지.

귀를 막고

보러 갈꺼다.

쉬는 날이여

빨리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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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애 끝에 결혼한 김원희.

삼색녀 토크쇼- 블루 레드 화이트에서 게스트인 김원희와 전수경의 공통점은 한 남자와 오래 연애하다 결혼한 케이스라는 것.

김원희 - 결혼 전 3-4번 정도의 연애를 해보는게 좋은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처음에 좋은 남자를 만났지만, 남자를 알아야 좋은 남자를 고를 수 있는 것이다.

" 한 사람과만 연애하다 결혼한 게 후회되지 않냐?"

김원희 -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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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pix 2007-07-25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아이러니하면서도 멋지기도 한 대답이네요.^^/

favian 2007-07-26 13:40   좋아요 0 | URL
그렇죠? 그래서 이 기사가 저의 시선을 잡았나봅니다 ('')
 

p.159

No!라고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주위에서는 좋은 사람이라 불립니다. 그러나 좋은 사람은 욕구불만을 품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참거나 거절하지 못해 떠맡은 부탁이 힘들어서 마음이 멍들어서입니다. 결구 욕구불만이 한계까지 달하면 작은 일을 계기로 폭발합니다. 즉, 싫다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별것 아닌 일로 화내기 쉽습니다. 욕구 불만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거나 몸에 이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싫다는 말을 입밖에 내지 못하는 대신 몸이 불만을 표출합니다. 두드러기가 나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설사를하는 등 몸이 항변합니다.

만약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갔더니 스트레스로 진단받았다면 욕구불만이나 싫다고 거절 못한 일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절하지 못하고 뭐든 받아들이는 성격의 폐해는 심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다운 삶을 살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의 기대에 맞추려고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참기 때문에 자기다움을 살리지 못하고 본심과 어긋난 삶을 살게 됩니다.

에피소드) 50세인 A씨는 전업주부로, 현재 아픈 시어머니를 간호하고 있습니다. A씨는 4년제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해외 유학한 능력 있는 여성입니다. 원래는 취직해 일을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시어머니가 아이를 키울때는 육아에 전념해야 좋은 어머니라고 주의를 줘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일을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하루하루 집안일이나 지안행사에 쫓겨 엄두를 못 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독립하고서 겨우 한숨 돌리게 되자 공허감이 덮쳐왔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한 것일까. 가정을 위해, 남편을 위해, 아이를 위해서 집안일만 해왔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꾹꾹 누른 채, 시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무조건 순종한 결과가 대체 뭐지?' 회의가 들어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거절을 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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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싫고 늘 다른 사람이 부럽다

당신은 지금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른다'는 벽에 부딪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한 분이라면 막연히 이대로 괜찮은 걸까 고민에 잠겨 있는지도 모릅니다.

삶에 대한 열의가 없거나 이대로 좋은가 공허한 기분이 들면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게 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뭔가 집중하고 열중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야 합니다.

일과 연결되지 않아도 좋으니까 스스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것, 푹 빠져드는 것을 조금씩 실행에 옮깁니다. 즉 '자기만의 전문'을 만들어 그 세계를 넓혀갑니다. 단, 시간은 조금 걸립니다.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는 데는 매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립니다. 그리고 얼마만큼 벗어날 수 있는가는 얼마나 자기다움을 살리는가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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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무리가 가지 않거나 무난한 것을 택하기보다 힘들어도 가슴이 설레거나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으십시오. 몸은 사용하지 않으면 기능이 떨어지고 점점 약해집니다.

주위에서 날씬하고 예쁜 사람을 잘 챙겨주니 같은 여자로서 부럽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그 생각 자체가 이미 여자다움의 환상에 사로 잡힌 것입니다. 예쁘지 않아서 손해라고 우울해하지 마십시오. 자기다운 삶을 추구해 간다면 차츰 외모에 신경이 안 쓰이고, 자신의 좋은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닏. 단, 시간이 걸릴지 모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여자는 예쁜게 제일이라는 말을 들어왔으니깐요. 자신의 좋은 점을 찾으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수비게 꺾이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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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ian 2007-07-25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절반정도 읽고 나서 느낀점 - 제목을 잘 지은건가..아닌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