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왔다. 1987년 역자 서문, 1999년 12월 3판1쇄. '연식'을 고려하면 많이 낡지는 않았다. 좀 바랬지만. 일단 모셔왔다. 옮긴이 전채린, 범우사.
* 인생의 책 / 타인의 피 https://www.khan.co.kr/culture/book/article/201509160016125
**1980년대에 영화화되었다. 감독은 프랑스 사람인데 조디 포스터 주연 영어영화. https://www.koreafilm.or.kr/library/search/video/00043676
https://youtu.be/t2vUNQ6eGlY『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에서 하루키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대해 말한다. 여러 연주자들의 것을 다 들어 봤지만 역시 글렌 굴드가 독보적이라고. 대개 왼손과 오른손이 대화하듯이 간다면, 굴드의 양손은 별개로 존재하듯이 들려 특별하다며.
https://youtu.be/Mk4J384S6Jg 랑랑도 골드베르크 변주곡 앨범을 냈다. [느릿하고 낭만적인 바흐 해석···스타 피아니스트 랑랑 콘서트]https://www.khan.co.kr/culture/performance/article/202202241435011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최정동 지음)으로부터 아래에 옮겨둔다.
[네이버 지식백과] Bach : The Goldberg Variations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에디슨이 녹음 장치를 발명한 이래 바흐의 어떤 음반이 가장 많이 팔렸을까? 2007년에 나온 노먼 레브레히트의 저서 『클래식, 그 은밀한 삶과 치욕스런 죽음』에 의하면 글렌 굴드가 1955년에 녹음한 《골트베르크 변주곡》이 180만 장으로 역대 클래식 음반 판매 17위를 기록했다. 바흐 작품 중 1위다. 캐나다 출신의, 천재지만 약간 병적인 피아니스트를 기용해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바흐를 녹음한 컬럼비아 레코드는 작곡가에게 인세 한푼 주지 않고 떼돈을 벌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가와카미 미에코의 대담집을 읽다가 중단했다. '기사단장 죽이기'를 안 읽은 상태로 중간 정도 가니 이 소설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내용을 몰라 이해가 부족해 독서의 재미가 현저히 떨어진다. cf. 가와카미 미에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51401072939179001 '무라카미 라이브러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96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