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백과] 크리스티나 여왕 [QUEEN CHRISTINA]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2005. 9. 15., 스티븐 제이 슈나이더)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971925&cid=42619&categoryId=42619 그레타 가르보가 크리스티나 여왕 역을 맡았다. 


그레타 가르보 - Daum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94XXXXksm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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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껏 자신과 무관하게 흘러가던 역사를 자신의 역사로 만들어내기 위해 행동하기로 결심하고, 장이 주도하고 있는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그녀는 드디어 자신이 “외톨이가 아님을, 공허한 하늘 아래 무익하고 쓸모없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로부터 커다란 기쁨을 맛보기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그녀가 맛보고 있는 이러한 기쁨은 바로 타인의 자유에 대한 존중 속에서 자신의 자유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한 실존 주체가 경험할 수 있는 감정에 다름 아니라 할 수 있다.


장과 엘렌이 경험하고 있는 이러한 인식의 변화 과정을 통해 보부아르는, 인간존재가 실존적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 자기기만은 숙명적이라 할 수 있지만, 동시에 그것은 윤리적 노력에 의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10540 시몬 드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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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시 전에 저녁 식사를 마치는 규칙을 세우고 한동안 잘 지켰는데 오늘은 어영부영 일곱 시를 넘기고 안 먹으려니 섭섭하여 -  그러다가 자칫 잘못하면 자기 전 깜깜한 밤에 야식을 하게 되므로 - 이 시간에 냉동실을 뒤져 빵을 두유와 함께 먹고 마셔버렸다. 끙. 게다가 낮에는! 안 쓴 쿠폰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서 퍼묵퍼묵~ 비건 지향에도 반하는 행동. 음, 있는 쿠폰은 써야 한단 말입니다....장조림과 멸치볶음도 냉장실에 아직 남아 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과도기. 과거에 채식할 때 식습관을 고치려고 식사일기를 썼는데 일기도 재개해야 되려나. 아, 귀찮은데, 덥기는 덥고, 만사가 번거롭다. 그러나 정리하고 점검하며 일신우일신해야지, 어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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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2-08-04 21: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퍼묵퍼묵^^

그래도 기분 좋게 드셨다면, 쿠폰 알뜰하게 쓰신 거라면 OK^^
내일부터 새로 시작하시면 되지요. 응원드리고갑니다

저는 지금 퍼마퍼마 중이여서 ㅋㅋ저도 낼 부터

서곡 2022-08-04 21:21   좋아요 1 | URL
네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내일은 내일의 해가 또 뜬다지요 ㅎㅎㅎ 쿠폰은 써야 합니다!
 

[장의 연인으로 살 수 있게 된 엘렌은 본격적으로 장이라는 울타리 안에 안주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작업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다.

 

예전부터 공허함으로 가득 찬 세계로부터 자신을 구원해 줄 수 있는 초월적 존재를 찾아 헤매던 그녀에게 특히 장은 그 역할을 수행할 유일한 타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사실 그녀가 장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최초의 동기 역시 절대적 초월자를 향한 그녀의 집착으로부터 비롯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은 그 자체로 그녀의 유일한 삶의 이유이자 욕망의 대상이 된다. 그 결과 장을 제외한 다른 이들은 다시금 그녀의 인식 속에서 가차 없이 추방당한다.]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910540 시몬 드 보부아르의 『타인의 피』 : 자기기만 개념에 대한 윤리적 재해석, 강초롱



논문 저자 강초롱 교수는 보부아르의 '아주 편안한 죽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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