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이웃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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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명하면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윤동주의 이야기를 담은 별을 스치는 바람 악의 추억등의 소설을 읽었는데요 천국의 소년도 빼놓을수 없는 소설이기도 하고요 일단 이정명의 소설중 읽은 책은 이책들이 다인데요 이번에 선한 이웃을 읽을 기회가 되어서 있었는데요

전작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책은 일단 운동권이 한창인 1980년 후반 전설적인 운동권의 인물 최민석이라는 인물을 쫓는 요원들의 모습으로 시작되는데요 요원 기준의 모습을 통해

최민석이라는 이름의 신비한 인물의 모습이 묘사되고 다른 인물 이태주라는 연극연출가의 시점에서 이야기는 진행되고 점차 이진아를 거쳐 김기준을 통해 마침내 최민석이라는 인물의 정체가드러나는 마지막에 이르게 됩니다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은 참 저마다 하나의 연극에서 배우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연출한 연출가가 등장하고 비로써 연극은 막을 내리게 되죠

마치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좌우되는 인간의 모습을 당시의 시대를 배경으로 만들어내었다고 하면 될까요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게 더 섬뜩한 내용이지만 관리관이 내뱉는 말이 더 인상에 남는군요 자기일에 열심인 보통의 사람 그런 선한이웃들이 말이네요 시대가 바뀌어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는 우리의 선한 이웃들 역설적이게도 지금도 선한 이웃들이 우리삶에서 존재한다는 것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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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태왕 1
손정미 지음 / 마음서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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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10권짜리 광개토 대왕이라는 책을 읽은적이있는데 담덕이라는 이름의 어린시절부터 승상을 만나기 시작하면서 꿈꾸기 시작한 대고구려의 꿈 좀더 시간이있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를 정도의 큰 변화를 가져온 왕이었는데 다시 이렇게 만나보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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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식당 3 - L Books
이누즈카 준페이 지음, 에나미 카츠미 그림, 박정원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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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와는다른 전개 변화된만큼 더재미있어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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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문제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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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혼 생활의 문턱 넘기, 샐러리맨의 애환, 부모의 이혼을 눈치 챈 사춘기 딸의 고민, 도시에 사는 신혼부부의 명절 귀성 전쟁, 전업주부의 정체성 찾기 등 소시민 누구나가 겪을 만한 갖가지 가정사를 따뜻하면서도 해학에 넘치는 시선으로 다루었다.라는 소개글 처럼 이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는 어디서나 누구나 겪을수 있는 가정의 문제인데요

첫편의 경우는 이제막 결혼한 신혼부부의 이야기로 서로 다른 환경 다른 생활을 해온 남자와여자가 가정을 이루면서 겪을수 밖에 없는 다양한 음식부터 취향까지의 문제를  특유의 해학 넘치는 필체로 묘사하는 가운데 또다른 신혼 부부역시 명절 누구집에 들러야 하느냐는 현실적인 문제를

유쾌하게 그려내는데요 처갓집에서는 사위 남편집에서는 시누이 시어머니와의 관계를 맺을수 밖에 없는 부부의 삶을 담고 있는 누구나 직면할수 밖에 없는 문제를 오쿠다식으로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전작들과 비교해본다면 조금은 심심할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이라 더 정감가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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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저녁식사 1 - 고향, 그리고 달걀말이 마지막 저녁식사 1
후시노 미치루 지음, 김지연 옮김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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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좋은 책 근데 책 중간중간 인쇄 잘못인가요 어떤 페이지는 활자가 진하게 인쇄되어있는데요 다른책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가라시 가이리와나츠가미 류지라는 두남자의 만남을 시작하는 편입니다 뭔가 마호로역 심부름 센터가 연상되기도 하는 내용인데요 두남자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나름 쏠쏠한

고등학교때 반장난삼아 본 뮤지컬 오디션이 점차 성공을 거둬 아침요리의 담당자가 된 가이리 그런 그에게 닥쳐온 비극 같은 사건 그저 술취한 여배우를 집까지 바래다 준걸뿐인데

그를 파렴친한으로 몰고간 미디어들 그리고 약소 기획사를 ㅈ키기위해 가이리를 희생시킨 소속사 사장 상처받은 마음을 안고 고향집으로 돌아오지만 가족들과의 소통에 실패하고 결국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동내 불량청소년들에게 시비가 걸려 맞고 있던 때 류지가 구해주고 그의 도움으로 잠시 저녁밥집이라는 그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데 그런 저녁밥집에

나타나는 유령 그리고 배달간곳에서 발견한 츠쿠가미 점점 비일상적인 현상과 막다뜨리지만 그런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한결같은데 정성이 가득 담긴 달걀말이

그리고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만남이 가져온 결과 바쁜 현실에 서로에게 벽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소박한 맛이 담긴 소설 책 뒤편의 돼지 생강구이 요리법도 직접만들어 먹으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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