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긴연휴가 끝나고 뭔가 마가 끼건 같네요 자꾸 돈 나갈일만 생기는데요

액땜이라도 해야하나 싶은데요 갑자기 밥솥이 고장났네요 3~4년정도 쓴밥솥인데

갑자기 에러가 나고 취사가 안되네요 전기 접촉이나 센서 문제같은데 오늘 서비스

센터갔다 왔는데 생각보다 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하나 새로 사야 될것 같아요

보통 5년이상 쓴다는데 벌써 이렇게 나가네요 며칠전 고무 패킹 갈았는데 패킹도 만원주고 샀는데 이거 뭐 오늘은 또 지갑 소매치기 당했네요 필요해서 현금 15만원정도 지갑에 넣어두었
는데 평소에는 2~3만원정도 밖에 현금 안넣은데 오늘 돈좀 넣으니  이런일 당하네요 처음 책값으로 돈나가고  추석때 돈뭉띵이 나가더니 이번에도 돈나가는 안좋은일만 생기는데요

추석돈+밥솥+지갑돈+책값  이번달만 80만원이상 손해네요 뭔가 철학관이라도 가서 상담을 받던가 해야할것 같아요 이번달은 진짜 재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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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7-10-1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야
진짜 마가 끼었다 싶을 때들이 있더라구요 ㅠㅠ

저는 추석에 넋 놓고 밥솥에 내솥 안 넣고 쌀과 잡곡과 물을 드리부어서 며칠동안 털고 말리는 중이랍니다 ㅠㅠㅠ

재는재로님
이시간부터는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재는재로 2017-10-12 16:1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안좋은 일은 겹쳐서온다고 자꾸저러네요 좀 즐거운일이있으면 좋겠어요

서니데이 2017-10-12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에 마고님 말씀처럼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좋은 일로 계속되면 좋겠어요. 재는재로님 좋은 저녁시간 보내세요.^^

재는재로 2017-10-12 19:56   좋아요 1 | URL
예 이제 좋은일만 있기를 서니데이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오늘 왜이럴까요 얼마전 도서관책 기증하고  책손상에 대해 이야기한 나인데

내가 당사자가 되다니 묘하네요  추석연휴날 읽은책 도서관이 주말운영해서 반납하러 갔는데반납하러 가서 확인하니 책에 얼룩이 묻어있네요 책을 담은 바구니에 얼룩이 있는지

모르고 그냥 가져갔다 책에 얼룩이 묻었네요 아이고 이런 실수 연휴의 좋은 기분도 가라

앉는 도서관에서는 책을 변상하라는데 잘못한건 잘못한거지만 말하는게 기분이 좋지는

않군요 누가 책 손상하는것에 열받고 화내던 나인데 막상 내가 그 상황에 처하니 좀 그렇군요 책변상하는건 문제가 아닌데 좋은 하루가 될수있었던 오늘 기분이 좀 가라앉는 도서관에 택배로 부치면 될까 거기까지 가는 것도 시간도 많이 걸리는 번거롭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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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구마 2017-10-08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룩이 얼마나 묻어 있길래 변상을 요구하는 걸까요? 물론 도서관책이기에 조심스럽게 봐야한다는 것은 맞지만 손때가 묻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데 제가 가끔씩 가는 도서관의 책은 커피자국이 있어도 변상요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재는재로 2017-10-08 11:53   좋아요 1 | URL
책윗부분과아랫부분에 얼룩이 표지는닦으니지워지는데 좀그런가봐요

재는재로 2017-10-11 18:4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금전가서 배상했습니다 같은책으로 택배로주문해서 도착지를도서관으로 내일이나도착할듯 손상된책은 저보고가져가라네요 책한권늘었네요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곽재식 지음 / 엘릭시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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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파는 회사 사장과 신입사원 콤비의 전무후무 귀신 추적기를 담은 곽재식 장편소설. 기나긴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규동은, 어느 날 차세대 인터넷 미디어 벤처 회사라 칭하는 곳에서 면접 오라는 연락을 받고 사무실로 향한다. 그런데 이 회사라는 곳이, 사장이라는 사람이, 도무지 수상하고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 면접시험은 '이야기'. 난데없이 세 가지 이야기 가운데 하나를 해보란다. 이 회사, 괜찮은 걸까?

곽재식의 신간을 읽어보았는데요 책 내용그대로 귀신의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백수생활끝에 지친 한규동은 면접을 보는데요 사장이 가장 무서운 이야기와 돈번이야기와바람피는 이야기 세편의 이야기를 이야기하라고 면접에서 이야기하고 규동은 자신이 듣은 가장 무서운 이야기를 이야기하고 사장과함께 그이야기의 실체를 찾아다니게 됩니다

취업한데가 무늬만 IT기업이고 실상은 이런 이야기를 신문사에 파는 회사라 처음에는 합격했지만

출근을 거부하지만 결국 사장의 행동에 못이겨 사건을 추적하는데요

일제시대 친일로 돈을 번 한남자의 기괴한 괴담 그리고 실체를 알수 없는 정체불명의 여인 그 괴담의 실체를 추적하면서 만나게 되는 오차장이나 김기자등의 독특한 인물들과의 만남이 무섭고 기괴하기 쉬운 책의 분위기를 살려주는데요 가장 괴짜는 오인혜라는 사장의 존재가 아닐까 싶은 괴담같은 이야기를 가공해 파는 그야말로 현대의 만담가 그런 그녀와 콤비를 이뤄 찾아낸 괴담의 실체는 무서운 귀신도 알고보면 버드나무의 가지였다는 말처럼 결국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다는 평범한 진리와 귀신보다 무서운 인간의 욕심이라는 거 새삼 느끼게 하는 소설이네요

근데 이야기는 세편인데 첫번째 이야기만 나오는데 다른 두편도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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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많은 고양이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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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라스베가스 총기난사 사건 뉴스를 보면서 새삼 이소설이 생각나는데요 무차별 총기 난사사건 목적도 없는 살인이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는 데요 죽은 사람도 부상당한 사람도 거기있었던 사람도  그상처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라 생각되는데요 이책의 살인도 처음에는 무차별 살인으로 여겨저서 큰 소동을 일으키는데요 총기가 아닌 교살이라는 범행방식 그리고 동기를 알수없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책에서 앨러리퀸이 범인을 잡아내고 동기를 찾아내지만 현실은 범인의 자살로 끝나는 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범인의 동기 왠지 이책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네번째 읽는 소설이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소설이네요 범인의 알수없는 동기 그리고 마지막 반전 그래서 이책이 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게 아닐까합니다 라스베가스의 피해자들 모두 그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을 되찾기를 기도합니다 생각나서 주저리 적었습니다

 p11.'살인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을 때마다 사람들의 안전한 삶은 조금씩 망가진다'

제대로 라스베가스의 사건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죽은자에게 제대로 죄를 묻을 수을 없겠지만 그래도 진상은 드러나야 하지 않겠나요 피해자들과 남겨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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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복수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음, 송경은 옮김 / 단숨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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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판타스틱상, 빈센트상, 사이언스픽션상 수상 작가 안드레아스 그루버 장편소설. 실로 매달아 움직이는 인형 마리오네트.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마리오네트처럼 관절 마디마디가 부러진 채 밧줄에 감긴 여자의 시신이 발견된다. 현장출동팀의 발터 풀라스키 형사는 나체로 모든 관절 뼈가 부러지고 여기저기 혈종이 있는 시신을 보고 자살이 아님을 직감한다. 하지만 동료들은 희생자 나탈리가 매춘부라며 이 사건에 무게를 두지 않고, 마약중독자의 사고사로 결론 내려 한다.

그는 결국 혼자 힘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은 단 하나, 나탈리의 엄마 미카엘라다. 그녀는 자기 딸을 죽인 범인을 찾으려는 데 혈안이 되어 종종 풀라스키의 수사를 방해한다. 두 사람은 추적 끝에 이 사건이 연쇄살인임을 알고 빈으로 향한다. 마침 빈에서는 에블린 마이어스 변호사가 새 사건을 맡았는데…….

서로 다른 곳에서 벌어진, 연관성 없어 보이는 사건의 끝에는 풀라스키 형사와 에블린 변호사가 있다. 둘은 사건의 실마리를 쫒다가 조우하게 되고, 어느새 기이하고 끔찍한 실체 앞에 이른다.

 

추석연휴에 읽을책들 10권넘게 쟁겨놓고 막상 읽으려니 읽기 힘드네요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는 제대 본거고 그렇다고 재미있는거도 없는데 책을 읽자니 영 진도가 나가지 않는

이책도 추석전에 읽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는데 전권 여름의 복수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데 가을의 복수를 읽으니 조금은 기억이 나는군요 병때문에 한직으로 이동한 노년의 경찰 천식과 심장의 두근거림(파열)을 안고 수사를 하는  죽은 아내이후 딸과의 관계가 더없이 소중한 남자 하지만 그에게 또다시 사건이 다가오고 죽은 시체를 보고 혼자 수사하는 가운데 죽은 여자의 어머니 미카엘라가 찾아오고 딸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같이 수사하는 두사람이지만 미카엘라는 번번히 발터를 이용하고 그를 곤경에 처하게 하는데 그리고 사건이 연쇄살인이라는걸 알게된 발터는 빈으로 향하고 거기서 에블린 변호사와 마주치게되는데..

전권에 비해 이번권의 발터는 귀엽!! 다고 해야 하나요 전권에서 고독한 노년의 형사와 범죄를 알고 추적하는 고독한 추적자의 모습으로 다가 왔다면 이번권에서는 미카엘라는 여성의 향기에 취해 이용당하고 헛발질을 당하는 모습이 귀엽기 까지한데요 한편으로 미카엘라라는 이름의 여성은 마음에 들지 않네요 솔직히 남편의 학대에 지친 가운데 결국 결심을 하고 실행을 옮기기까지 시간이 걸렸다지만 딸이 가출하고 얼마의 시간이 흘러서야 비로써 행동을 옮긴것은 이해할수 있지만 무작정 딸의 살인자를 찾겠다고 발터를 이용하는 행동들 하나하나가 민폐인데요 발터의 친절을 이용하면서도 자신의 딸을 잃은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그리고 위험에 처해서는 발터의 도움으로 탈출하고서도  끝까지 발터를 이용해 먹는 행동이 참 눈쌀을 찌부리게 하는 인물인데요  마지막에 그런 그녀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는 발터의 모습이 역시 대인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리고 에블린은 전권에서 그렇지만 이번권에서 활약하지만   신변에 불행이 닥치는데요  잘이겨냈으면 하네요 다음권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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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2017-10-06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름의 복수 후편인가요?
전편만큼 재미있는지 궁금합니다😀

재는재로 2017-10-06 20:55   좋아요 0 | URL
발터시리즈라고 두번째이야기입니다 발터와에블린이 전권에 이어등장합니다
저는 여름의복수가 더재미있더군요 미카엘라가 참발암이라서 발터만고생하는 혹까지따라붙어서 이래저래 고생만 가득 무능한상부와동료들도 참발암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