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스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0
M. C. 비턴 지음, 전행선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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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권의 사건후 진전된 두사람이지만 프리실라의 해미시를 출세시키고 싶은 욕망때문에 좀 삐걱거리는 두사람의 관계인데요 마을 드림에 매력적인 청년 피터 하인드가 이사오고 피터의 등장으로 드림마을의 여성들한테는 때아닌 춘풍이 불어오고 피터를 만난 해미시는 그에게서 안좋은 예감을 느끼고 도망친 해미시를 쫒던 프리실라 역시도 피터를 만나게 되고 안좋은 예감에 사로잡히는데요 그런가운데 마을의 여성들을 쥐락펴락하던 피터가 어느날 사리지고 한때의  열병처럼 불붙던 마을의 여성들 역시 제자리로 돌아가나 싶은 가운데 헤더라는 소녀가 헤미시에게 피터의 살인 사건을 신고하는데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 해미시는 무시하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데 한편

강도를 잡고 넘겼지만 오히려 강도한테 과잉 폭행으로 고소를 당하고 강도가 든 집주인에게 프라이팬값을 청구당한 헤미시 잘풀리지 않는 두사람의 관계도 회복할겸 3주간의 휴가를 얻어 프리실라와 함께 가기를 신청하지만 바쁜 호텔일에 가지못한 프리실라때문에 결국 마믐에 걸리는 피터의 행방을 찾기로 하는데 ..

이번권에서는 전권의 사건후 진전되어 가던 두사람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요 해미시를 출세시키고 싶은 프리실라와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 해미시 그리고 매력적인 청년 피터의 등장

조용한 마을에 일어난 사건으로 두사람의 관계도 범상치 않는 전개가 벌어지는데요 사라진 청년

그리고 사고사한 여성의 시체 강도한테 고소당하는 해미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활약하는 프리실라까지 이번권은 흥미진진한데요 조용한 마을에 벌어지는 사건사고들 그리고 마지막에 사건을 해결하고도 오히려 피해를 입는 해미시의 모습까지 과연 이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벌써 부터 다음권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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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2-3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새해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올해도 좋은 이야기와 인사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을 지나면 새해가 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날들, 행복하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그리고 희망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는재로 2017-12-30 20:0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새로운한해 잘보내세요
 
노파가 있었다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김예진 옮김 / 검은숲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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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포츠 가문의 명예훼손 재판에 우연히 참관한 엘러리는 구두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포츠가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는다. 마더 구스 동요의 '신발 속에 사는 노파'로 불리는 기괴한 노파 코닐리아 포츠와 여섯 명의 자식들 사이에는 견디기 힘든 냉기와 온기, 다정함과 쓸쓸함이 한데 뒤섞여 균열을 만들어낸다. 식사 자리에서 일어난 형제의 가벼운 말다툼이 다음 날 살인으로 이어지고, 사건의 실마리를 쫓을수록 마더 구스 동요의 노랫말과 정황이 맞아 떨어지는데…….

앨러리퀸의 신작 노파가 있었다를 읽어봤습니다 처음 읽는 앨러리퀸의 책이고 많이 기대했던 책인데요 앨러리의 비서 니키 포터가 처음 등장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단편들에서 보여지던 그녀의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질만큼 전혀 다른 그녀의 모습이 신선하기도 한데요 반다인의 비숍살인처럼 마더 구스의 노래에 맞처 한명씩 살해되는 가족 그리고 마지막에 범인이 잡히지만 그 역시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마지막 반전이 인상적인데요

Y의 비극이 연상될정도로 막장인 포츠가문 전남편의 세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재혼한 남편의 세아이에게는 무심한 노파의 행동이 의문스럽고  가벼운 말다툼이 결투로 이어지고 살인을 막기 위해 앨러리가 한 행동하지만 살인을 막지 못하는데요 전권들과는 다른 눈앞에서 살인이 벌어진다는점에서 전권들과는 다른 독특한 전개에 또다시 벌어지는 마더구스의 노래에 맞춘 살인 그리고 노파의 유언장에 숨겨진 비밀까지 2기3기를 거쳐 추리보다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심리에 더 초점을 맞춘 작품에 비해 초창기 논리에 초점을 맞춘 국명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앨러리퀸의 초기 국명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정독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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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 코드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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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과연 메이즈 런너의 비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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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피스톨스의 모독
야마구치 마사야 지음, 현정수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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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미스터리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었던 작가 야마구치 마사야가의 머더구스 미스터리 소설. 『키드 피스톨스의 모독』은 독특한 설정과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답게, 존 레넌이 살아 있고 셜록 홈스가 실존하는 패럴렐 월드의 현대 영국을 배경으로 펑크족 형사 콤비가 맞닥뜨리는 살인 사건을 그렸다.

존레논이 살아있고 셜록홈스가 실존인물인 영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펑크족 형사 콤비의 활약을 그린 키드 피스톨스의 모독 제목의 모독이 의미하는것은 이른바 명탐정이 등장하는 소설에 대한 비틀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국 야드가 타락하고 탐정법이 실행되어 경찰보다 탐정들이 수사의 우선권을 갖는 세상에서 넛츠부서에 근무하는 펑크족 형사 콤비의 사건수첩

은막의 여배우의 밀실살인,동물원 관장시체와 함께 놓인 하마의 죽음 ,비툴어진 고양이와 비툴어진 남자의 살인,자유를 부르짓던 자메이카 록가수의 살인등 네건의 살인이 머더구스의 동요에 맞쳐 벌어지는데 게다가 또다른 탐정으로 셜록홈스의 사생아 셜록홈스 주니어,반다인을 패러디한 평론가(비툴어진 범죄),딕슨카의 펠박사를 패러디한 또다른 인물까지(펑키레게 살인)까지 소위 말하는 명탐정의 패러디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그들이 등장하는 작품에 대한 색다른 해석까지 맛볼수 있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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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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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스키장 추격전"
스노보드 마니아 다쓰미는 취업 전 마지막 겨울을 원없이 불태우려 니가타의 스키장으로 향한다. 출입 금지 구역에서의 짜릿한 스노보딩도 잠시, 도쿄로 돌아오니 갑자기 살인 용의자가 되어 경찰이 집을 에워싸고 있다. 다쓰미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기지만, 법학도 친구 나미카와는 상황의 법리적 심각성을 알리며 당장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찾아야 한다고 재촉한다. 다쓰미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유일한 사람은 살인사건 발생일 새벽, 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난 미인 스노보더 한 명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두 사람은 다른 동아리 부원의 차를 빌려, 그녀가 '홈그라운드'라고 언급한 전국 최대 사토자와 온천 스키장으로 무작정 떠난다.

다쓰미와 의리파 대학 동아리 친구들, 다쓰미를 먼저 체포해 공을 세우려는 형사들, 살인자가 숨어 들어왔다는 오명을 쓰지 않기 위해 적극 개입하는 사토자와 온천 마을 사람들, 그리고 다쓰미의 누명을 풀어줄 수수께끼의 여인……. 거대한 스키장을 무대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긴박하게 전개된다. <백은의 잭>, <질풍론도>에 이은 '설산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겨울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작가가 생생하게 묘사하는 스노보드의 쾌감과 거대한 온천 스키장의 풍경이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라는 소개글이지만 실제 읽어본 책은 그정도라 생각되지 않는데요 히가시노의 글은 다작인동시에 평작과 수작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가가형사시리즈나 갈릴레이 교수는 비교적 수작이 많은데 이책은 설산시리즈의 3부작으로 전권들에 비해 좀더 작은 스케일의 사건을 쫓는

전작들에 비해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산책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용의자로 몰리고 정황은 그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남자는 자신의 알리바이를 입증할 여신을 찾아다니고 형사들은 정황증거만 가지고 상관에게 잘보이려고 알아서 기는 상사의 명때문에 다쓰미를 쫓고 한편 스키장의 홍보를 위해 스키장 결혼식을 계획중인 스키장 사람들 저마다의 입장에서 전개되는 사건들 그리고 교차하는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 일본특유의 관료제에 의한 용의자 추정 그리고 그가운데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리는 다쓰미 스키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추적극은 생각했던 거보다 덜한데요 스노보드의 생생한 묘사는 좋지만 형사를 따돌리려는 다쓰미 일행의 행동은 너무 쉽게 덜미를 잡히고 진범역시 너무 쉽게 드러나는데 초동수사를 제대로 했다면 드러날 범인이

너무 바보같은 형사들의 기싸움으로 수사망을 벗어나는것 또한 아이러니한데요 보통의 미스테리 소설로는 적당히 읽히는 내용과 결말까지 히가시노의 소설로는 평작정도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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