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임현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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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읽고 있는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인데요 이번 2017년은 임현의 고두가 수상햤는데요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수상작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수상작 고두부터 그여름 마지막 단편들 역시 그여름은 그저 사랑의 이야기라 생각되고 읽었는데 마지막에 와서는 레즈비언의 사랑이야기라는 점에서 약간 충격적인 마지막은 아예 성소수자의 이야기라고 표지에 언급되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읽다보면 그들이 나쁘게만 여겨지지는 않아요 그저 남들과 조금 다른 그래도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보통의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편견을 가지지 말고 읽으면 좋은 듯한단편들입니다 그리고 수상작 고두 이건 특이하게 주관적으로 자신의 입장에서 나레이션으로 이야기 하는데요 윤리교사인 나의 아버지부터 상이용사였던 아버지의 행동을 통해서 자식인 나의 행동에 정당성을 그리고 당연하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시작으로 윤리교사인 그가 부자집딸의 봉사활동에 대해 자기 만족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다는 식으로 묘사하는 장면을 통해 윤리교사라는 자신의 직업을 그저 직업으로만 인식하게 하는 윤리를 가르친다고 윤리적인 인간이 아니라는 당위성에 대한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그리고는 부자집딸의 옆에 앉은 연주라는 예쁜 학생에 대해서 몸가짐이 나쁘다 헤프다는 식으로 계속해서 안좋은 소문을 먼저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려 하는데요 그래서 예쁜 학생이라 자신이 한번 같이 잠자리를 했다고 누구나 그런 상황이면 했을거라 반복하면서 이야기하면서 자신은 잘못없다 이야기한다 그리고 학교에 나오지 않은 연주가 임신한 몸으로 나와서 자신을 사랑하다고 자신의 잘못이라 사과하는 장면에 와서는 자신이 사과받았지만 그 사과가 자신에게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다고 끝없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연주에 대한 잘못으로 몰아간다 결국 학교를 떠나게 되면서 부자집 딸에게 건네는 악수장면에 와서는 부자집 딸이 던지는 대사가 그를 말해준다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사립학교에 재직중인 남자의 모습을 비추어주면서 학생회장의 사고에 마음아파하기보다는 반평균의 하락에 더 신경쓰는 그야말로 에고이스트점이 더부각되고 마침내 병실에서 다시만나 연주와 자신이 저지린 잘못과 마주하게되지만 끝내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다른 걸로 덮으려는 모습을통해 한국의 가부장적인 습관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덮으려는 행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단편이다 뭔가 묵직한 걸로 머리를 맞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게 기성세대의 인정하기 보다는 덮어두고 보는 잘못들과 허물에 대한 하나의 투영되는 단편이라 말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좀더 임현이라는 작가의 소설이 더 읽고 싶어지는 단편이다

올해의 작가상수상작도 어느정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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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1 한길그레이트북스 54
한비자 지음, 이운구 옮김 / 한길사 / 200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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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강병 군주의 치세를 위한 제왕학이자 운영의 위한 통치를 주장한 학자인데요 지금에 와서도 일부 공감가는 내용들이 있어요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읽어보는게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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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코리 닥터로우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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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브라더의 마이키가 돌아왔다 대학에 들었갔지만 학자금 대출도 갚기 힘든 사정때문에

결국 중퇴를 하고  일거릴 찾는 중 옛 친구? 미샤에게서 미국정부의 치부가 담긴 USB를 받게 되고

그속의 내용을 알게된 마이키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내용을 공개하느냐 아니면 침묵하느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가운데 정의의 해커집단 아나미스로 부터 정보의 일부가 공개되고

마이키는 또다시 감시에 놓이게 되는데 철없던 시절 리틀 브라더로 대표되는 공권력을 상대로 싸운 마이키 하지만 당시 받은 고문의 상처는 아직도 머리속에서 아물지 않았는데 또다시 그런 고문을 받을까 두려워 침묵하려 하지만 결코 침묵을 용납하지 않는 주변의 세력들 그리고 정부에 로비하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는 세력 ZAY라는 조직을 알게되고 과거의 악연인 사냥개 군인인 그녀의 존재가 다시금 마이키를 괴롭히는데 과연 마이키의 선택은

전권이 전반적으로 가벼운 분위기에서 십대의 영웅적인 행동을 통해 메세지를 던졌다면 이번에는 한결 성숙해진 마이키의 모습으로 돌아와 좀더 묵직해진 사건들과 국민을 감시 도청하는 감시를 통해 개인의 정보가 보호되어야한다는 당연하게 이루어져야할 문제에 대해 다시금 메세지를 던지는데 과연 이번에도 마이키는 거대한 조직을 상대로 개인의 투쟁을 이룰수 있을지 전권보다 묵직한 이야기와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돌아온 이야기 다시금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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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캘린더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배지은 옮김 / 검은숲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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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리 퀸의 단편들 라디오 드라마의 극본을 소설형식으로 꾸민단편들이라는 명제에 맞게 단편들의 전개과 결말부분이 빠른 스피드로 전개되는 한편 결말역시 비슷한 마무리로 지어지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황제의 주사위의 모험이라던가 나중의 단편 세 개의 R의 모험같은 경우는 비슷한 결말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게티즈버그 나팔의 모험이나 대통령의 5센트 모험이라는 단편들등

미국적인 색채가 강한 색다른 단편들은 색다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전반적으로 앨러리퀸의 작품은 좋아하지만 이번 단편은 라디오 드라마를 위한 극본이다 보니 한계지어질수 밖에 없는  빠른 전개와 마무리 부분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군요 앨러리퀸 특유의 현학적인 논리와추리 부분이 좀 약한 느낌이라 그래도 니키 포터라는 인물과의 만담에 가까운 대화는 좋네요 기존의 앨러리퀸에게서 볼수 없었던 히로인?이라 할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앨러리퀸에게 지지않는 비중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인물이라 이인물을 보는 재미가 쏠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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