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하루남았고  올한해 읽은책들 정리하는 기분으로 내멋대로 뽑아보는 올해의 책들

 

1,SF

1위는 별의 계승자 SF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잘발매되지도 않는 한국사정에서 SF소설을 읽기란 힘든데요 하지만 그런 책들중에서도 별의 계승자라는 책은 SF적 상상력과 찰리의 기원을 찾아가는 추리의 방법을 통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주는 멋진 작품이라 이책보다 더 좋은 책이 없다는 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래도 올한해 가장 기분좋은 충격을 안겨준책이라서

2위는 별의 계승자 2  1권이 너무 충격적이라 가니메데인의 등장이 덜 충격적인 그래서 2위

아르테미스도 괜찮기는 한데 아직 덜읽어서 보류

 

 

 

2.추리 소설

제일 좋아하는 장르의 책이 추리소설이라 대부분의 책은 추리소설을 읽었는데 최근에읽은 전쟁터의 요리사들도 좋고 앨러리퀸의 노파가 있었다도 해미시 맥베스시리즈도 좋아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가장 충격적인 느낌을 받은 이책 성모를 1위로 정했습니다 작가가 만들어 놓은 충격적인 트릭 어느정도 간파하고 놀라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마지막 반전에 와서는 감탄할수 밖에 없는 장치라 역시

이책을 1위에 2위는 다음사람을 죽여라인데요 독특한 전개와 반전에 반전까지 좋은 소설인데 단지  분량이 너무 많아서 읽는데 시간

이 많이 걸리는 게 흠이네요 그래도 좋은 소설입니다 며칠뒤에 요 네스뵈의 팬텀이 발매되는데  오슬로의 고독한 형사 해리이야기 기대됩니다 내년의 시작은 해리와 함께 시작할듯하네요

 

 

3.한국문학

1위는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하녀들,고래,나의 삼촌 부르스리등

삼류들의 인생이라고 해야하나 이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의 사람들의

찌질한 결코 아름답지 않은 이야기를 그려내는 천명관 작가의 건달들의 이야기 결코 주류라 할수 없는 그야말로 지찔한 수컷들의 싸움을 그려낸 멋진 작품이죠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2위는 82년생 김지영 올한해를 뜨겁게 달군 책인데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의 솔직히 그런데 관심없지만 한번쯤 읽어보고 시간이 지난뒤 한번더 읽어본책인데요 이시대의 어머니들 그리고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라 남자가 읽어도 공감가는 부분이 있는 책입니다

 

 

 

4.만화

만화 부분 1위는 역시  심야식당입니다 겨울 가슴까지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에 가슴을 잔잔히 적셔주는 멋진 이야기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아버지인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음식과 함께 잔잔히 익어가는 멋진 책인데요 19권이 되어도 여전히 잔잔한 템포로 이어지는 내용은 여전히 좋네요

2위는 은수저인데요 최근 발매작이지만 농업고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하치켄의 자폭등 여전히 유쾌하면서도 재미있는 작품이라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5.라노베

1위는 타냐의 유녀전기 개인적으로 이제 승리를 눈앞에 둔 제국이

한순간의 판단실수로 파멸을 향해 걸어가는 열차에 탑승하는걸 보면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타냐가 과연 무사히 전쟁의 광기속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기다려 봅니다

 

2위는 이세계 식당 주점 노부와 종종 비교되는 먹방

소설인데요 노부의 사람들의 이야기도 좋지만 판타지세계를 살아가는 다양한 인종,종족을 초월하여 이세계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만은 어떤 것보다 좋은것 같아요 밖에 사령이 돌아다녀도 이세계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쉬어가는 거기서 헤어진 친척을 만나기도 옛전우를 만나기도 하면서 사람과맛있는 음식이 가져다주는 행복은 더할나이 없이 맛있는 것 같아요

일단 이렇게 올해의 책을 정리해보네요 뭐 에세이도 일본문학이나 영문학등의 책도 있지만 피곤해서 대충 정리해봅니다 올해 마지막 리뷰는 기욤뮈소의 파리의 아파트가 될것 같네요 오늘 다읽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나 2017-12-31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세계식당 읽고 싶어요.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재는재로 2017-12-31 10:59   좋아요 0 | URL
맛있는음식과이야기가좋은책입니다 좋은신년되세요

카스피 2018-01-0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유녀전기와 이세계 식당을 라노벨이 아니라 만화로 읽었는데 개인적으론 라노벨도 좋지만 만화가 훨 재미있더군요.
재는 재로님 서재의 달인 축하드리며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재는재로 2018-01-02 00:00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도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아도니스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0
M. C. 비턴 지음, 전행선 옮김 / 현대문학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전권의 사건후 진전된 두사람이지만 프리실라의 해미시를 출세시키고 싶은 욕망때문에 좀 삐걱거리는 두사람의 관계인데요 마을 드림에 매력적인 청년 피터 하인드가 이사오고 피터의 등장으로 드림마을의 여성들한테는 때아닌 춘풍이 불어오고 피터를 만난 해미시는 그에게서 안좋은 예감을 느끼고 도망친 해미시를 쫒던 프리실라 역시도 피터를 만나게 되고 안좋은 예감에 사로잡히는데요 그런가운데 마을의 여성들을 쥐락펴락하던 피터가 어느날 사리지고 한때의  열병처럼 불붙던 마을의 여성들 역시 제자리로 돌아가나 싶은 가운데 헤더라는 소녀가 헤미시에게 피터의 살인 사건을 신고하는데 시체가 없는 살인사건 해미시는 무시하려 하지만 마음에 걸리는데 한편

강도를 잡고 넘겼지만 오히려 강도한테 과잉 폭행으로 고소를 당하고 강도가 든 집주인에게 프라이팬값을 청구당한 헤미시 잘풀리지 않는 두사람의 관계도 회복할겸 3주간의 휴가를 얻어 프리실라와 함께 가기를 신청하지만 바쁜 호텔일에 가지못한 프리실라때문에 결국 마믐에 걸리는 피터의 행방을 찾기로 하는데 ..

이번권에서는 전권의 사건후 진전되어 가던 두사람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하는데요 해미시를 출세시키고 싶은 프리실라와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 해미시 그리고 매력적인 청년 피터의 등장

조용한 마을에 일어난 사건으로 두사람의 관계도 범상치 않는 전개가 벌어지는데요 사라진 청년

그리고 사고사한 여성의 시체 강도한테 고소당하는 해미시 그런 그를 돕기 위해 활약하는 프리실라까지 이번권은 흥미진진한데요 조용한 마을에 벌어지는 사건사고들 그리고 마지막에 사건을 해결하고도 오히려 피해를 입는 해미시의 모습까지 과연 이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벌써 부터 다음권이 기다려 집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서니데이 2017-12-30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는재로님, 새해인사 드리러 왔습니다.
올해도 좋은 이야기와 인사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내일을 지나면 새해가 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좋은 날들, 행복하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그리고 희망가득한 새해 맞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는재로 2017-12-30 20:09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새로운한해 잘보내세요
 
노파가 있었다 엘러리 퀸 컬렉션 Ellery Queen Collection
엘러리 퀸 지음, 김예진 옮김 / 검은숲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포츠 가문의 명예훼손 재판에 우연히 참관한 엘러리는 구두 사업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포츠가의 저녁 식사에 초대받는다. 마더 구스 동요의 '신발 속에 사는 노파'로 불리는 기괴한 노파 코닐리아 포츠와 여섯 명의 자식들 사이에는 견디기 힘든 냉기와 온기, 다정함과 쓸쓸함이 한데 뒤섞여 균열을 만들어낸다. 식사 자리에서 일어난 형제의 가벼운 말다툼이 다음 날 살인으로 이어지고, 사건의 실마리를 쫓을수록 마더 구스 동요의 노랫말과 정황이 맞아 떨어지는데…….

앨러리퀸의 신작 노파가 있었다를 읽어봤습니다 처음 읽는 앨러리퀸의 책이고 많이 기대했던 책인데요 앨러리의 비서 니키 포터가 처음 등장하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단편들에서 보여지던 그녀의 모습이 어색하게 느껴질만큼 전혀 다른 그녀의 모습이 신선하기도 한데요 반다인의 비숍살인처럼 마더 구스의 노래에 맞처 한명씩 살해되는 가족 그리고 마지막에 범인이 잡히지만 그 역시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는 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마지막 반전이 인상적인데요

Y의 비극이 연상될정도로 막장인 포츠가문 전남편의 세자녀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재혼한 남편의 세아이에게는 무심한 노파의 행동이 의문스럽고  가벼운 말다툼이 결투로 이어지고 살인을 막기 위해 앨러리가 한 행동하지만 살인을 막지 못하는데요 전권들과는 다른 눈앞에서 살인이 벌어진다는점에서 전권들과는 다른 독특한 전개에 또다시 벌어지는 마더구스의 노래에 맞춘 살인 그리고 노파의 유언장에 숨겨진 비밀까지 2기3기를 거쳐 추리보다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심리에 더 초점을 맞춘 작품에 비해 초창기 논리에 초점을 맞춘 국명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드는 작품입니다 앨러리퀸의 초기 국명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한번쯤 정독하시기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버 코드 메이즈 러너 시리즈
제임스 대시너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멋진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 과연 메이즈 런너의 비밀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키드 피스톨스의 모독
야마구치 마사야 지음, 현정수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격 미스터리 『살아 있는 시체의 죽음』으로 한국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주었던 작가 야마구치 마사야가의 머더구스 미스터리 소설. 『키드 피스톨스의 모독』은 독특한 설정과 독자적인 세계관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의 대표 시리즈답게, 존 레넌이 살아 있고 셜록 홈스가 실존하는 패럴렐 월드의 현대 영국을 배경으로 펑크족 형사 콤비가 맞닥뜨리는 살인 사건을 그렸다.

존레논이 살아있고 셜록홈스가 실존인물인 영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펑크족 형사 콤비의 활약을 그린 키드 피스톨스의 모독 제목의 모독이 의미하는것은 이른바 명탐정이 등장하는 소설에 대한 비틀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영국 야드가 타락하고 탐정법이 실행되어 경찰보다 탐정들이 수사의 우선권을 갖는 세상에서 넛츠부서에 근무하는 펑크족 형사 콤비의 사건수첩

은막의 여배우의 밀실살인,동물원 관장시체와 함께 놓인 하마의 죽음 ,비툴어진 고양이와 비툴어진 남자의 살인,자유를 부르짓던 자메이카 록가수의 살인등 네건의 살인이 머더구스의 동요에 맞쳐 벌어지는데 게다가 또다른 탐정으로 셜록홈스의 사생아 셜록홈스 주니어,반다인을 패러디한 평론가(비툴어진 범죄),딕슨카의 펠박사를 패러디한 또다른 인물까지(펑키레게 살인)까지 소위 말하는 명탐정의 패러디한 인물들의 등장으로 그들이 등장하는 작품에 대한 색다른 해석까지 맛볼수 있는 만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