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장의 살인 시인장의 살인
이마무라 마사히로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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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된 장소에서 벌어지는 살인 클로즈드 보통 폭설이나 폭우로 인한 고립된 장소를 의미하는데

이 소설은 그야 말로 전대 미문의 클로즈드 서클을 완성해버렸네요 이런장르로 클로즈드를 만드는 작가는 처음인데 나만 모를뿐 다른 데서 써먹고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전형적인 클로즈드  고립된 장소 그리고 시작되는 연쇄 살인 희생자들이 살해당한 이유는 충분히 공감가는 한편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은 결국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존재라는 사실이 새삼 만약 그런 계기가 되는 일이 없었다면 살인 일어나지 않았을까요 하는 생각도 클로즈드가 되는 이유가 스포라서 언급은 못하겠네요 그것도 트릭의 하나이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명탐정인 탐정이

사건의 피해자이자 목격자라는 결국 살기 위해 사건을 해결한다는점은 정통의 명탐정을 비트는 요즘의 클리세라 익숙하기까지 하네요  O난이나 O전일같은 역병신이 아니라도 저런 체질이면  명탐정이 되기 싫어도 되어야 하겠네요 마다라베 기관이라는 존재가 새로운 의 사건을 만드는데

하나의 존재가 될듯 아마 이책의 후속편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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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스승 시리즈 - 師事(사사)
우니 지음, 김봄 옮김 / 길찾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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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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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고양이 연립주택 1
타마키 야마토 지음, 탄지 요코 그림 / 출판미디어 율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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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인정과미스테리가 있는 이상한 고양이 연립주택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삼색털 고양이는 수컷이 희귀한데요 특히 일본에서는 복의 상징으로 숭배받는데요 그런 삼색털 고양이 사바가 있는 연립주택에 일어나는 미스테리를 그린 소설입니다

안팔리는 고양이 화가 슈라쿠 사바의 주인이지만 실제로는 아침으로 고양이 밥을 만들어 바치는

하인신세인데 게다가 고양이 사바 만만치 않은데요 축제날 다리가 무너질것을 예감이라도 한듯

축제를 즐기려는 부부를 막아서 생명을 구하는등 활약을 하고 사건 전반에 직접적으로 나서지는 않지만 사건때마다 활약해서 위기를 모면하게 하는데요 수상한 미녀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사건들 그리고 이를 해결하는 화가 슈라쿠와 사바의 활약

매 쳅터마다 저마다의 인물의 독백을 통해 조금씩 하나의 커다란 사건의 윤곽이 드러나고 마침내

마지막에 와서는 사건을 관통하는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데요  하나의 사건마다 저마다의 인물의 입을 통해 드러나는 사실 그리고 미워할수 없는 인물들의 이야기 실질적인 연립주택의 관리인

테루씨부터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사고를 치지만 미워할수 없는 악동같은 남자 겐파치와오빠때문에 고생하면서도 밝은 한편 슈라쿠를 흠모하는 여동생 하마 비밀을 간직한 미녀 토모 과거의 인연때문에 연립주택에 오게된 슈라쿠의 활약등 흥미진진한 이야기 인정과 낭만이 있는 에도시대 미스테리 이야기 고양이 사바가 있는 연립주택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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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로 여행하는 네명의 남자입니다 일단 한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바뀌는데요 어머니와 관계때문에 고통받던 주인공이 조금은 이상한 선배와상담후 선배의 오해로 전혀 다른 입장의 네명의 남자와 여행하게 된다는 첫 에피소드 나머지 에피소드는 같이 여행한 남자들의 저마다의 사정을 담고 있는데요 수영복을 좋아하는 이혼남 학교에서 만난 아내와 결혼했지만 아내는 아이를 낳고는 이혼 자존감 없이 살아가는 남자 하지만 다른곳에 애인을 둔 의외로 거물인 이남자의 사정은? 자신에게 의존하는 여자친구때문에 고통받는 남자 그리고 과거의 첫사랑의 사고때문에 타인과의 관계에 자신없는 남자

조금은 특이한 천재인 선배의 연애담을 담은 마지막 조금은 이상하고 신경쓰이지만 저마다 열심히 살아가는 남자들의 이야기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와타세 경부 시리즈의 첫권

 부동산 강도 사건을 수사하는 도입부,5년뒤 드러난 강도 사건의 진실 그리고 자신들이 저지른 원죄를 덮으려는 경찰과 검찰 상층부의 행동과 이에 맞서는 와타세 경부의 양심선언 그리고 끝난줄 알았던 사건의 수면밑에 가려져 있던 드러나지 않았던 사건의 종범 그리고 반전 반전의 대가다운 반전인데요 인물은  대충 예상은 했지만 그런식으로 연관되었을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역시 기분좋은 반전이네요

작가의 또다른 작품 해부학 교실과의 연관도 조금은 나오는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입니다 사법체계의 한계와 원죄에 대한 인간적인 고뇌를 담고 있는 수작

 

 

한국의 미스테리 신간입니다 제목이 동생의 비밀인데 동생보다는 가족의 비밀이라는 제목이 더 와닿는것 같네요 6년만에 돌아온 동생

그리고 동생이 가지고 온 주사기와 메세지 과연 동생은 형을 죽이려는 것인가 왜 동생의 미심쩍은 행동을 조사하는 형 그리고 자신이 아는 동생의 모습과 다른 동생의 모습에 괴리감을 가지게 되는데

그리고 마지막의 반전 가족이기 때문에 더 상처받을수 밖에 없는 관계라는 점이 인상적인네요 그리고 책중간 등장하는 사건의 경우는

좀더 잘활용할수 있을것 같은데 맥거핀으로 끝나서 이부분은 아쉽네요

 

 

 

 

 

하라다 마하의 신작입니다 일드로 방영했다고 하는데요 일본특유의 문화를 엿볼수 있는 보통의 직장인 여성인 스피치라이터라는 직업을 통해 일과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잠깐 언급되기도 하는 일본특유의 폐쇠적인 정치체계의 한모습을 볼수 있기도 합니다 전작들에 비해서 스케일은 작지만 특유의 감성이 있는 문체는 여전히 매력적인 하라다 마하의 신간

 

 

 

 

 

 

 

나온지 좀 됐지만 이제야 읽은 여흥상사 세명의 동창들이 다시 만나

일어나는 일을 담고 있는데요 과거 그들이 은폐했던 사건이 다시금 부상하고 결국 자신들의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파멸한다는 정석적인 전개로 가는데요  괜찮기는 한데 더 좋은 글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후속작은 언제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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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20
아베 야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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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20편입니다 이런 소재가 20권까지 올지 몰랐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잔잔한 드라마가 있는 이야기가 이번권도 좋네요 이번권에서는 특히 욘사마를 연상시키는 인물이 등장 한국드라마같은 내용의 드라마가 그려지는데요 책속 대사 한국드라마라면  하지만 현실은 참 의미심장한 대사네요 ㅋㅋ 그리고 마지막페이지에 한국의 드라마 심야식당의 마스터가 등장하는 깜짝이벤트도

아직 좀더 심야식당의 이야기를 맛보고 싶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류의 과거인연도 참 재미있네요 마스터의 과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생각 해볼만하다 생각드는데요 과연 언제쯤 나올지

다음권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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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07-12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심야식당 12권까지 본 기억이 나는데 벌써 20권이 간행되었군요.그림체는 제가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용은 담담하니 우리네 일상사를 이야기하는 것 같아 넘 재미있더군요^^

재는재로 2018-07-12 18:50   좋아요 0 | URL
음식도 비싼게아닌 직접만들어 먹거나 음식점에서 사먹을수 서민의음식들이라 더친숙한 느낌이들어요 계속보게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