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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스치는 바람 1
이정명 지음 / 은행나무 / 201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괴물이라는 간수 스기야마가 살해된 시체로 발견된다
어린 나(유이치)는 소장의 명령에 따라 그의 죽음을 조사하게되는데..
전쟁영웅,악독한 간수,같은 일본인조차 치를 떠는 인간백정 그런 별명의 스기야마
그를 증오하는 인물이 너무많아 범인을 잡기힘든데 하지만 그의 품에서 발견된 하나의 시
그 시를 조사해 가면서 그가 단순한 간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험상굳은 외모와는
다른 음악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는등 의외의 모습 그는 과연 어떤 인물이었을까
그와 관련된 인물을 조사하다 나온 이름 히라누마 도주 아니 윤동주 그가 말하는 스기야먀의
진실된 모습 그리고 시인 윤동주의 숨겨진 이야기들 서로 국적은 달랐지만 죄수와 간수라는
간격이 있었지만 그둘은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였는데 과연 누가 그를 죽였나?
암울한 시대를 살아간 두사람 하지만 민족을 떠나 서로를 가장 이해한 두사람의 우정
p218 이름은 한존재의 모든것을 담은 상징이에요 한사람의 얼굴과 눈빛과 몸집과 행동뿐아니라
그의 기억과 꿈과 그리움,과거와현재와 미래가 모두 담겨있죠
하나의 단어가 수많은 느낌을 담고 한줄의 문장이 헤아릴수 없는 의미를 담은것 처럼요."
당시 암울한 환경그리고 그시대 일본의 행포에 대해 분노하게 되는 히라누마 도주아니 윤동주
그가 끝까지 윤동주로 불리우기를 원한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