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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책 읽기 - 세상 모든 책을 삶의 재료로 쓰는 법
정혜윤 지음 / 민음사 / 2012년 6월
평점 :
일정 정도 규칙적으로 책 읽는 시간을 갖는 것이 몇 권을 읽느냐보다 더 중요합니다. 진정한 독해력이란 문자를 정확히 읽어 내는 능력이 아니라 무엇을 읽건 거기에서 삶을 바라보는 능력입니다. ? 58쪽
게으름은 ‘자기 자신을 얕보는 정신의 행위’입니다. ? 58쪽
“인간은 누구나 그래.” 이런 말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 58쪽
어떤 분야에 정말 능력이 있는 사람이 제일 먼저 알게 되는 것은 자신에게 뭐가 부족한가 하는 점입니다. ? 59족
인간은 추하고 형편없는 짓도 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은 참으로 끝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그 질문에 충실하고 자기가 얻은 해답과 믿음을 지침으로 삼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고 심지어 목숨까지도 바치는 존재. ? 70쪽
책은(특히 문학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해 보려는 데서 시작됩니다. ? 90쪽
책을 읽는 것은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의 삶에 비추어 보는 경험이기도 하다. ? 91쪽
진정한 위로는 진정한 희망이 그러하듯, 상황을 좋게 보는 데서 생기는 게 아니라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는 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 101쪽
자기 선택과 자유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은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 고귀한 일이란 것을 아는 사람이 고매한 사람입니다. ? 163족
책과 글은 밤과도 같은 고독과 단절을 필요로 합니다. ? 168쪽
몸으로 책을 기록하기는 ‘행동하기’입니다. ? 170쪽
중요한 것은 신들에겐 발전이 없다는 거예요. …… 우린 죽기 때문에 신도 못하는 일을 하는 거예요. 죽음이란 얼마나 소중한지. 사랑이나 용기도 우리가 죽기 때문에 나옵니다. 죽을 수밖에 없다는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 인간에게 신적인 위치를 부여하는 일이예요. ? 177쪽
책이 당장 직접적인 도움은 주지 못할 수 있어도 그래도 인간의 흔적을 들여다보고 거기서 길을 찾으려 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 있는 일이다. ? 192쪽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 193쪽
카프카에게 세계는 버릴 수도 없고 떼어 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완전히 사랑할 수도 없는 징글징글한 가족 같은 존재였습니다. ? 197쪽
우린 우리의 확신도 계속 의심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 201쪽
불안할수록 우리는 내가 무엇을 하느냐보다 내가 어떻게 느끼냐를 더 자주 말한다. -215족
마음이 아주 약해져 있을 땐 귀뚜라미가 합창을 해도 들리지 않고 책의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습니다. ? 220쪽
동경, 우울, 경멸, 순결. 우리의 사랑 안에는 이런 게 다 들어 있습니다. ? 231쪽
인간은 마음이 굳센 존재가 아니에요. 아는 대로 사는 것도, 배운 대로 사는 것도, 룸살롱에서 여자 만지지 않기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 235쪽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질문에서 시작되어 질문으로 끝납니다. ? 239쪽
우리는 한 인간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고 한 인간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 ? 241쪽
책 중간 중간 많은 이야기들과 좋은 글귀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과연 책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한 가치를 지닌
것일까 하고 생각을 해보네요 많은 위인들이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고 자신의 삶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지만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