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귀신 - 김시습과 금오신화 창비청소년문고 7
설흔 지음 / 창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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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습은 생육신으로 유명한데 세조의 즉위를 반대하여 벼슬도 마다 하고 떠돌아 다닌 시인 금오신화의 저자 하지만 금오신화의 저술후 그는 이제까지의 행동과 반대로 세조를 위해 시를 짓는 행동을 하는데 그가 사라진 넉달동안의 행적을 작가의 상상력이 더붙어 만들어진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

어느날 술에 취해 가던 김생은 길에서 우연히 한 소년을 구하게 되는데 그는 기억은 잃어버린채 자신이 꿈에서 본 집으로 안내해 달라고 김생에게 요청하지만 귀찮은 일에 말리기 싫은 김생은 거절하지만 결국 그의 요청에 따라 같이 길을 떠나게 되는데 ...

딱딱한 고전의 금오신화를 책 중간중간에 읽기 싶게 표현 하고 책을 읽노라면 딱딱한 글들도 조금씩 편한히 읽을수 있는데 나라의 다스리는 사람은 왕이지만 그 기둥은 백성이라는 말처럼 그가 왕에게 충성하는것은 선비의 절개라지만 그가 백성을 위하지 않은것은 선비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것이 아닐까 그가 길을 걸으며 만난 여러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들 이 그의 생각을 바꾸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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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고양이 수업
폴 갈리코 지음, 조동섭 옮김 / 윌북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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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부모님 때문에 외로운 소년 피터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부모님과 유모때문에 기르지는 못하는데 어느날 피터는 차사고를 당하고 갑자기 자신의 모습이 고양이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집에 찾아갔지만 유모는 고양이로 변한 피터를 알아보지 못하고 내쫓고 결국 거리로 내쫓긴 피터는 거리를 방황하게 되는데 아직 어린 피터에게 길거리 생활은 결코 만만치 않은데 하지만 우연히 만난 친구 제니의 도움으로 생활에 익숙해질무렴 또다른 사건이 피터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책의 특징이라면 어린아이의 눈으로 본 고양이의 사회 그리고 고양이의 눈으로 본 인간사회의

부조리와 이기적인 모습을 여과없이 풍자하고 있다 자신이 필요할테는 기르다 싫증나면 버리는 인간의 모습 하루아침에 버림받아 길거리에서 살아가야하는 집고양이의 숙명 그리고 고양이들관의 영역및 자신의 생존을 위한 싸움 등이 그려지는데 흔히 개는 주인과 상하관계로 이루어지고 고양이는 주인과 대등한 관계로 바라본다고 말하는데 서로 대등한 관계이기 때문에 버림받더라도 결코  다시찾아기지 않는 관계를 유지하는게 아닐까 과연 피터는 인간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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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다정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회사 3부작
임성순 지음 / 실천문학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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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문근영은 위험해에서 보여주었던 황당하고 허무한 이야기를 뒤로 하고 원래의 작가의 스타일로 돌아왔다 이번에 세번째 회사시리즈 인데 이번에는 장기적출이라는 파견적인 소재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작가의 장편데뷔작 컨설던트의 시니컬함과 세상에 대한 풍자보다는 문근영이라는 인물에 초점이 맞쳐있었지만 이번에는 두사람의 주인공을 등장 서로의 이야기를 교차하며 두사람의 갈등과 세상의 슬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생명을 살리는 의사 그리고 신에게 봉사하는 신부 서로 생명 자체에 대해 깊은 사명을 지닌 두사람인데 두사람 모두 이땅의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외면하고 있는 인종차별및 학살의 목격자가 된다 ...

살기 위해 도망치는 의사와 자신이 인도하던 교구의 신자들의 진실된 모습을 알고나서 결국 그들을 외면한 신부 비슷한 상황 비슷한 장소에서 서로 비슷한 선택을 하는 두사람

사람이기 때문에 할수 밖에 없는 선택 그들의 선택을 원망하지도 증오하지도 않느다

하지만 그 이후에 일어난 사실들은 그 두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는다

가해자와 피해자 누가 가해자 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한명을 죽이면 여러명의 사람을 살리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과연 어떤 선택이 옳을것인가 자살이라는 인간 본연의 삶에 대한 권리를 포기한 사람에게 살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게 축북일지 아니면 위선일지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하며

낙태를 권장하는 사회 신에게 순결을 이야기하며 하지만 신자등을 성추행하는 목사들 과연

신은 이곳을 보며 무엇을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을까 이런 우리를 비웃고 있을까 아니면 동정할까 생명이라는 것에 대해 그 가치는 한쪽에서는 인종선별이라며 소수민족을 학살하고 한쪽에서는

가진 한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치루어야 할 수많은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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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디 머더 - 추리 소설에서 범죄 소설로의 역사
줄리안 시먼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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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소설이라는 분야를 시대상으로 망라한 추리 소설의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 설명할수 있는...

엘러리퀸,홈즈,포와로,마플 이름만 대면 알 명탐정들과 그들이 출현하는 작품들까지 이야기 할뿐아니라 덜 알려졌지만 색다른 매력의 탐정및 소설등을 소개하기도 하는 추리소설의 백과 사전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그중 코난도일이 홈즈를 싫어해서 죽이려고 해서 일부럭 모리아티 교수라는 인물까지 등장시켜 홈즈를 죽이지만 결국 팬들의 원성에 못이겨 다시 홈즈를 부활시켰다는등 작품의 숨겨진 이야기들도 나오고 있다 추리소설이 시대에 따라 어떤식으로 변화했는지 그리고 어떤 매력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하는지 자세히 나오고 있는 추리소설에 한번쯤 관심을 가진 인물이라면 이책에 등장하는 탐정들을 얼마나 아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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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케이지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 2
혼다 테쓰야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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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스트로 베리 나이트이후의 후속작 전작이 연쇄살인이었다면 이번엔 절단된 손목이 발견되고

그 사건을 조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레이코가 싫어하는 카쿠라 경위와 합동으로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조금씩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은 너무나슬픈데..

가족이란 끈을 놓지않고 지키려는 한남자 그리고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아버지의 모습 이사건의 관통하는 마음은 오직하나 자식에 대한 아버지의 부성애 자식을 위해 자신을 죽인 아버지 그리고 자식을 위해 죄를 범하는 아버지의 마음 누가 그에게 죄를 묻을수 있을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밝혀지는 사실들 책에 있는 말중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가족이라는 말이 가슴에 남는 ..

전작에 비하면 액션이나 내용이 좀 빈약하도 생각할수도 있지만 단하나의 사건이지만 그속에 들어있는 내용은 결코 빈약하지 않은 충분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여

레이코와 부하의 약간의 로맨스도 있고 라이벌인 카쿠라 경부의 가정사등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가 희생해야하는 부분이라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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