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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와 결혼해 주세요
히구치 타쿠지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6개월의 시한부 인생 당신이라면 무슨 생각을 할까 눈물짜는 순애물을 기대한다면 오산 이책은 췌장암으로 죽음을 앞둔 한남자가 자신의 사후 남겨질 아내와 가족을 위해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아내와 결혼할 남자를 찾는다는 이야기 이다
솔직히 말이 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이남자는 진진하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이 죽은뒤 고독하게 살아가는 것을 원하는게 아닌 행볻한 삶을 살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남편을 찾아주기로 결심하는 내용부터 마침내 찾아낸 남자를 자신의 아내에게 소개시키기 까지의 이야기 까지 웃음과 감동이 있는 이야기 이다
마치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주인공이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듯 죽음을 앞둔 한남자가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써 내려가는 오직 유일한 이야기 그래서 더 감동적이다 그리고 마지막 아내의 조금만 반전이 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남은 생을 살아간 한남자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