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 두 남자의 고백
악셀 하케 & 조반니 디 로렌초 지음, 배명자 옮김 / 푸른지식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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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거리감이 있지만 누구나 속물일수 있다라고 말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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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은 얘기나 좀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신은
한스 라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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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사 야곱은 자신을 신이라 말하는 광대 아벨을 만나게 된다

여러가지 마술같은 짓으로 자신의 정체를 이야기하는 아벨

하지만 그의 말을 믿지 않는 야곱은 마침내 그에게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를 보여달라 이야기하고

마침내 아벨과 함께 간 세계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결혼하지 않았고 바람둥이 동생은 사기를 치지 않고

평범한 지점장으로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고 어머니는 그특유의 에너지로 노숙자를 돕는 모임을 운영하고

자신의 전처는 매력적인 요리사와 결혼 행복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저 자신만 없다는 하나만으로...

문득 생각해본다 신이 자신의 곁으로 온다면 무엇을 물어볼것인지 우주탄생의 비밀 신에 대한것 세상의 비밀

아니다 그저 사소한 일들 내일 일어나일 복권의 당첨번호 나의 미래같은것 아주 소박한 일들

하지만 이책에 등장하는 자칭 신은 전지하지도 전능하지도 않다 그저 이제는 아벨이라는 인간의 몸에 갇혀 지내는

약간 특이한 인물이다 결혼한 유부녀와 바람펴서 아들이 있는데 아내의 이름이 마리아 남편의 이름이 요셉 직업이

목수다 이게 누구를 의미하는지 뭐 아들의 이름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걸 전혀 다른 게다가 수도사에

꽉꽉막힌 인물이다 신도 아들과의 관계 때문에 고생중이고 아무튼 전능하지 않은 신과 함께 하는 여행

즐겁다 종교적인 색채가 강하지도 않고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책에서 말하는것 처럼 신이 우리곁에 온다고 하면 신을 화형시키는게 인간이라는 끝없이 만들어지는 신의 모습

우상화 되는 존재의 가치 결국 신이 인간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는 의문과 함께 우리는 전능하지도 않은 신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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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2 - 요석 그리고 원효
김선우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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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와의상 비교될수 밖에 없는 신라의 승려들인데 둘다 여자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는점등

하지만 두사람의 행보는 달랐으니 왕족인 의상은 중국여자를 버리고 떠났고 여자는 결국 자살하고 그 자살을 미화한다고

의상을 위해 바다에 몸을 던져다 라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원효 역시 요석공주와 관계 때문에 승려의 삶이 위태로워 졌지만 

그는 요석 공주를 위해 파계승의 길을 걷기를 마다 하지 않았죠

책에서 노파가 여자를 이용 스님을 시험하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스님이 자신이 승이라 이유를 대자 쫓아낸다는 

이분적 사고관에서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승려에 대한 이야기로 바라본다면 과연 누가 진정한 승려일까요

여자를 희생시킨 의상 아니면 파계를 무릅쓰고 요석공주를 지킨 원효

어릴때 읽은 위인전의 원효는 그저 해골바가지 설총의 아버지 자루없는 도끼 요석공주와의 사랑

그저 요석공주의 짝사랑으로 만 느껴졌던 이야기가 지금에 와서 읽은 책에서는 단하루 단한번의 관계지만 누구보다 서로에게

헌신적이고 사랑했던 두사람의 관계가 종교를 떠나 인간대 인간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자식조차 자신의 이용물로 여긴  무열왕의 모습은 위인전의 글이 결국 주관적일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평생 함께 하지 못하였지만 하루만이라도 두사람은 함께 했다는 그것만으로 원효와 요석은 행복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평생의 사랑을 하루에 한 두사람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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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50701_16th_records&custno=4251060

당신은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857 권, 269,737 페이지의 책을 만났습니다.
작년보다 145 권, 43,464 페이지의 책을 더 만나셨네요.

알라딘을 이용한지 이제 5년차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인데 어느새 꽤 많은책들을 만나고 읽었네요

어릴때는 셜록홈즈,뤼팽이나 동화책정도 읽고는 학교에 들어가서는 거의 책을 읽지 않고 나중에 만화나 무협지

판타지소설이나 읽다가 언제부터 이렇게 책을 읽고 구매하게 된건지 참 나도 모르겠네요

나이가 먹어가서 그런가 예전처럼 대여점에서 책을 빌려보지 않게 되고 게다가 집근처 대여점도 폐점하면서

더 이상 근처에서 책을 빌리때가 없게 된것도 하나의 계기라면 계기랄까

그냥 책을 읽다 보니 계속 읽게되네요 이것도 중독인가 80세까지 6048권 읽을수 있을지 눈이 나빠지지 않는다면

한번 도전해보는것도 좋겠네요 근데 너무 책이 라노벨만 구입한것 같지 읽은건 추리/미스테리 소설이 더많은데

근처 서점구매까지 계산해도 1000권이면 많은건가 근데 다른분들 보면 이것도 많은게 아니라는 게 놀랍네요

어제 어떤 분은 2000권이 넘는 책을 구매한신분도 계신도 그분이 1위가 아니라니 도대체 알라딘의 1위는 누구?

어떤 분이신지 대단합니다 한쪽에서는 너무 책않읽는 다고 하지만 이정도 책을 구매하고 읽는분이 계신데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이대로 10년 20년 죽기전까지 책을 읽다 죽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책장에 깔려서 죽는것도 책에 파묻혀 죽는것도 하나의 죽음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만약 늙어서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렇게 죽는것도 좋은듯 농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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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07-02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해전까지만해도 알라딘에서 책 주문 안했는데 작년인가 북풀 나오고 부터는 알라딘 죽돌이가 됨.ㄷㄱㄱ

재는재로 2015-07-02 21:56   좋아요 0 | URL
처음뵙네요감사합니다 저는북풀이용을잘안해봐서잘모르겠네요

파란놀 2015-07-02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신나게 재미나고 아름다운 책 누리셔요~
80세뿐 아니라 100살과 120살에도 예쁜 책 누리시고요~

재는재로 2015-07-02 20:0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읽을수있는 동안에는 계속읽어야지요
 
딸에게 주는 레시피
공지영 지음, 이장미 그림 / 한겨레출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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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작가가 딸을 위해 만들어준 음식 27가지 레시피

단순한 음식이 아닌 그속에 작가의 인생과 삶에 대한 철학이 묻어 나오는 에세이다

외로울때,힘들때,돈때문에 힘들때 위로가되는 음식들 배가 불러야 힘을 쓴다고

배고프면 아무것고 할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있는것은 아닌가

딸이 아닌 아들에게도 한번쯤 읽어보게 하고 싶은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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