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님의 스승님 5 - L Novel
미츠오카 요 지음, 김보미 옮김, 코즈믹 그림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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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쓰러뜨려도 인간의악의는 변하지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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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날개 재인 가가 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김난주 옮김 / 재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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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히로시 주연의 영화로  먼저 관람한 기린의 날개 이번에 원작이 발매되어 읽어보왔는데요

영화에서 러닝타임때문에 제대로 보여지지 못햇던 장면이나 피해자 가해자의 심리등 사건후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잘그려져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번책은 트릭이나 범인보다는 사건후 주변인물의 사정이나 그사건후 변화된 그들의 모습이 큰 비중을 차지 하는데요 그리고 또하나 산업재해라는 문제를 책임지기 보다 덮고 문제가되자 피해자에게 떠넘기는 윗선들의 행동이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행동들이 참 뭐같네요 한중년남자가 칼에 찔린채 발견되고 그 가해자로 의심되는 인물은 교통사고로 의식불명 회사는 이때다 싶어 문제를 피해자에게 떠넘기고 경찰은 경찰대로 사건을 매듭질으려 하지만 가가 형사만이 그사건의 본질을 찾아나서는데 라는게 내용이지만 그전에 가가형사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아버지와 가가형사의 관계가 확실히 매듭지어지는 것 같은 권입니다 그리고 가가 형사한테도 연인?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도 가져보는 데요 가가 형사 다음이야기 한번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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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02-04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원서가 출간된 시기를 생각하면 조금 늦게 우리나라에 번역되는 것 같아요. 재는재로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재는재로 2017-02-04 23:16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보내시기를 가가형사시리즈 신참자이후 진짜오랜만이네요
 
유한과 극소의 빵 S & M (사이카와 & 모에) 시리즈 10
모리 히로시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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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시리즈 10번째 이야기이자 마지막 이야기인 유한과 극소의 빵 삥의 정체는 마지막에 드러나는데요 일단 마지막 시리즈라는 데 의미가 있는데 권들마다 이어지던 사야카와 모에의 로맨스가 애매하게 끝났다는게 좀 아쉽고 이런관계도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권은 미카타 시키라는 모든것이

F가 된다에서 작품에서 모든걸 좌우했던 카리스마적인 모습이 이번권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는데요

씨드레곤 사건이라는 일명 시체소실사건후 발생한 또다른 시체 유실사건에 관계하게된 모에 그리고

벌어지는 또다른 사건 하지만 사건도 트릭도 이작품에서 비중이 적은데요 가장 큰 비중은 미카타 시키라는 여성의 재등장 그리고 모든것을 지배하고 운영하는 신의 손 같은 그녀의 존재가 가장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요 모에가 그 어떤 것 보다 그녀의 존재를 두려워하는 장면에서 그것 보여주는데요

이제 이시리즈도 끝나고  마키타 시키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가 있다는데 그책이나 발매해주었으면 합니다 712페이지 정도 되는데 분량이 좀 되도 지루하지 않으니  읽어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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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에서
김훈 지음 / 해냄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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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의 신작 공터에서 이책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여러 모로조창래 작가의 한강이 연상된다 한강이 거대한 이야기를 시간적인 순서로 담고 있다면 이책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되여 가장 마동수의 죽음을 지키는 마차세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이야기는 한세대의 죽음뒤 남겨진 후대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담히 그려내는데요 그저 한량같던 마장수 역시 일제 치하에서 나름 자신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던 인물이라는게 언급되고 그시간을 넘어 박정희 암살사후를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베트남전을 오가면서 근대에 이르기 까지 마동수 마장세 마차세등의 인물만 아니라 그주변의 사람들의 인생 여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격동의 시대 그저 살아가기 위해 저지르는 범죄들과 잘못들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마장세 오장춘로 대변되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 범죄라는 사실을 눈감고 죄를 저지르는 그들의 행동들이 마차세라는 돈이 없고 가난해서 대학도 중퇴한 흙수저인생과 대비되어 보여지는데요 흙수저 인생이지만 죄를 저지를지 않은 깨끗한 하지만 그삶은 무게는 죄를 눈감고 남들보다 나은 삶은 살아가는 두사람과 비교해서 더 힘겨운 이책에서는 보여지는 것은 죄애 대한 유무가 아닌 죄를 저지를면서도 살아가고자 하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어 지네요 지금도  변하지 않는 현실의 삶 죄를 짓고 오히려 당당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무마하려는 소위 말하는 기득권의 모습과 그저 살기위해 죄를 짓고 그죄를 인정하고 담담히 죄값을 치루는 마장세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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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
김혜진 지음 / 민음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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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뭐라고 이야기 해야할까요 이시대의 흙수저들의 일상이라고 말해야 할까요

제목인 어비부터 마지막 비눗방울맨 까지 9편의 현대한국의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이야기

일용직 근로자 어비와 VJ어비의 갭이 어색한 나의 일상 일용직 근로자로 근무하면서 일외에 남들을 밀어내는 어비의 행동과 남들의 눈에 번듯한 직장을 가지기를 원하는 나 직장을 구하기 위해 잠시 일하는 장소로 만 여겨지는 일 거기서 만난 어비의 일상 일외 반장과의 대립이나 제멋대로인 행동들 그에 대비되는 반장의 말에 넘어가서 계속다니는 나 그리고 어느날 방송에서 찾은 어비의 VJ활동

별풍선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어비의 행동이 같이 근로할때 보여주지 않았던 그 이면의 행동들

아웃포커스 20년 근무한 직장에서 동료들이 저마다 한명이 해고 당하고 결국 해고당하자 혼자 1인시위를 벌이는 엄마의 삶 그리고 50만원때문에 자살을 도와주게된 치킨 배달원의 일상 저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소시민들의 이야기 그와중에 지진으로 가족을 잃고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와와의 이야기에서는 한국인이 말하는 정이 결국 말뿐인 자신과는 다른 존재에게 베풀지 못하는 정에 대한 이야기등

9편의 단편들 하나하나에 있는것은 일과 자신이 있을곳을 찾는 사람들인데요 첫편 어비에서 일용직을 벗어나 어비가 택한것은 VJ의 자리 별사탕을 벌기 위해 무슨일이든 하는 어비의 행동이 일용직 근무자일때 타인과의 교류를 외면하고 일만하던 그가 살기위해 변할수 밖에 없는 그의 모습이 블랙코미디로 보이는데요 줄넘기에서는 연인과 헤어지고 자신이 있을곳을 찾는 나에게 노인이 건낸 반복의 세계 한편한편 다양한 입장과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그들 모두가 원하는것은 자신이 속할수 있는 장소와 무언가 열중할수 있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게 반복으로 만들어진 습관이든(아웃포커스)아니면 타인과의 소통이든(와와의 문)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에게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인 의미가 될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소외되면서 잃어버린 우리들의 또하나의 가치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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