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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퀘어에서 우리는 -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 장편소설 특별공모 당선작
금태현 지음 / 창비 / 2016년 11월
평점 :
코피노인 하퍼가 주인공인 소설인데요 이야기 전반적인 배경은 암울하고 고독한 삶의 일상을 다루고 있는 한편 코피노인 하퍼가 겪게되는 차별과 고통을 담은 이야기 이도 하다
코피노의 일상을 다루고 있지만 한국의 힘들고 지친 현대의 젊은이들의 삶과 소통하기 도 하는데요 코피노는 보통 아버지가 유학이나 잠시 여행왔다 잠시 현지의 여성과 짦은 사랑을 나누고 책임을 지지않고 그저 사라지는 그 결과로 생기는 존재인데요 한창 중동의 건설경기때나 베트남 전쟁때도 저런 아이들이 생기기도 했는데요 그때 사회적 분위기 자체가 한국핏줄에 대한 정통성이라는 점에세 배척되는 편인데 지금도 마찬가지 이기는 하지만 그당시는 더 심한 지금와서도 여로모로 문제가 되기도 하는 데요 주인공 하퍼의 경우는 아버지가 병으로 죽고 어머니는 일본의 늙은 남자와 재혼에서 일본으로 떠난 상황에서 살기위해서 소매치기를 하고 불법 동영상을 올려 돈을 벌기도 하는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힘든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도움을 주는 신부의 하루에 몇끼를 먹느냐는 말에 혼잣말로 참치를 먹는다는 말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것 만큼 더 림겹지 않은 데요 그런 그에게 다가온 시련 마약을 배달하고 배달비를 받는등 공생관계를 유지하던 박사장에게 협박당해 베렌이라는 여자를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게되고 결국 살기 위해 베렌을 찾아나서고 그녀를 만난 하퍼를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박사장의 마수를 벗어나기 위해 어머니가 있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고 잠시 한국 서울에 들르게 되는데 ...
이책에서는 코피노의 힘든삶과 배척받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기 보다는 그속에서도 치열하게 살아가는 한 코피노의 삶과 미래를 생각하기 힘든 생활 그리고 범죄에 손을 담그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는 그의 삶에 대한걸 어두운 분위기 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이야기 하려 하고 있다 그런 하퍼의 생활은 현대의 젊은이들이 겪게되는 좌절과 고통과 일맥상통하는데 초중고대학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달려온 삶 하지만 점점 더 힘들어지는 스펙을 쌓기위해 돈을 투자하고 그돈을 벌기 위해 알바삼매경 그리고 취업을 위한 학원수강 취업후에도 돈을 모으기위해 일하고 시간이 지나 돈을 모와도 결혼적령기가 지나서야 비로써 어느정도 돈이 모이고 막상 결혼연령은 늦어지는 상황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 하퍼와 비슷한 공감을 보여주는데요 베렌을 만나 비로써 사랑을 느끼고 함께 살아가려 하지만 무자비한 박사장의 마수에 결국 굴복하고 무너지는 하퍼의 삶도 개인의 노력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의 거대한 집단의 모습이 연상되어가는데요 약육강식을 남들과의 경쟁을 통해
밟고 올라가야하는 치열한 삶의 단면 그러나 마지막 하퍼가 추는 춤을 통해 그런 삶에도 잠시의 휴식이 있을수 있다는 걸 말하고 있는것 같다 씁슬하면서도 한편은 희망을 가져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