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시즌 모중석 스릴러 클럽 44
C. J. 박스 지음, 최필원 옮김 / 비채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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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만 1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열일곱 권째 이어지고 있는, 2000년대 가장 성공적 스릴러 '조 피킷 시리즈'가 드디어 한국 독자와 만난다. 시리즈 히어로인 조 피킷은 수렵감시관이라는 직업, 아내와 아이들 생각뿐인 가정적인 성격, '옳은 일만 한다'라는 정의감 등 장르문학계에서 본 적 없는 캐릭터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수렵감시관이라는 독특한 직업을 가진 조 피킷 시리즈의 첫번째권

 수렵감시를 하는중 밀렵꾼에게 총을 뺏기는 어이없이는 사고를 당하고 의기소심해 있는 가운데

그에게서 총을 뺏앗은 사내가 그의 집뒤에서 시체로 발견되고 그를 그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

그런 가운데 그에게 다가오는 유혹과 압력들 단순한 살인사건이 멸종위기종의 동물과 연관되면서 점차 그는 선택의 순간에 놓이게 되는데 멸종위기종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안그래도 쇠퇴하고 있는 마을이 더큰 위기에 놓이게 되고 모든 원망을 그를 향하게 될거라는 그런 한편 옳은 일을 해야한다는 입장에 놓인 조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여타 도시의  삭막한 풍경속 범인을 추적하는 형상의 모습을 그려내는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

자연의 광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멸종위기종이라는 인간의 이기심에 희생되는 동물들

그리고 수렵감시관이라는 자신의 임무에 충실한 조 피킷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보이는 조 패킷

 타소설의 형사처럼 비범한 추리력도 명사수의 총실력도 없지만 그는 무엇이 옭고 그른지 그리고 옳은 일만  한다는 정의감을 가진 그는 다른 소설에서 보기 힘든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데요

이번권이 첫권인데 다음 권이 발매되어서 좀더 조 패킷의 매력을 더 볼수있으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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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창조자의 율법 미래의 문학 8
제임스 P. 호건 지음, 조호근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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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백만 년 전,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외계인의 자원 채집 로봇들이 정착한다.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돌연변이를 일으킨 로봇들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해 번영하고, 지성을 갖고, 종교를 만들어 문명을 이룩한다. 세월이 흘러, 자원을 찾아 우주로 눈을 돌린 인류는 타이탄에서 중세 지구 수준의 발전을 이룬 로봇들을 발견한다.

이들을 조사하기 위해 미국은 군대와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우주로 보내고, 거기에는 언론과 대중을 조종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희대의 사기꾼 카를 잠벤도르프 일행도 포함되어 있었다. 타이탄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지구의 이익 집단과 지구인의 무기를 이용해 행성을 지배하려는 로봇 권력자의 결탁. 그들의 음모가 결실을 맺으려는 찰나, 로봇 생명체를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인정한 잠벤도르프 일행이 반란을 일으키는데…….

별의 계승자 호건의 신작인데요 자원채집을 위한 로봇들이 우연한 사고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문명을 이룩하고 로봇을 창조한 외계인들은 모성의 폭발로 사라진 상황에서 인류는 새로운 이웃과만나게 되는데요 타이탄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이익집단과 행성을 지배하려는 로봇 권력자 그리고 그들의 종교 그런 가운데 심령술사이자 사기꾼인 잠벤도르프 일행이 그들을 막으려고 희대의 사기극을 실행하는데요 과연 그들의 사기행각은 성공할수 있을지

별의 계승장에서 탁월한 상상력과 스케일을 보여준 작가는 이번 작품에 와서는 인간성에 대한

그리고 종교에 대한 색다른 시선을 보여주는데요 과연 올바른 종교란 그리고 인간의 본성이란

인간의 중세시대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타이탄의 로봇들 그리고 권력에 취한 독재자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외계의 존재 이익을 위해 서로 이용하는 존재들 그속에서 보여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탁월한 시선 그리고 잠벤도르프 일행이 사기에 이용하는 메세지를 통해 종교의 의미

이번권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별의 계승자 3권이 더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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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이라 불린 남자 스토리콜렉터 58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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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멜빈 마스가 감옥에서 보내는 7342일째 날이자 생의 마지막 날이다. 시침이 다섯 번 움직이고 나면 독극물 주사를 맞게 될 것이다. 마스는 애써 의연한 척하지만 뛰어난 선수로서 부와 명예를 눈앞에 뒀던 지난날, 그리고 살해당한 자신의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부모는 20년 전 산탄총에 맞고 불탄 채 발견됐다. 그는 바로 자신의 부모를 살해한 죄로 체포되는데...

전작 모든걸 기억하는 남자의 후속편인 데커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전권의 사건이후 FBI의 팀에 들어간 데커 미해결 사건을 수사하는 팀에서 그가 선택한 사건은 멜빈 마스의 사건인데요

다른 사건이 아닌 멜빈마스의 사건을 통해 자신과 공통점을 느낀 데커는 그의 사건을 조사하면서

과거의 어둠과 마주하게되는데 그와중에 동료는 납치당하기도 하고 데커 자신은 범인에게 여러번 구타를 당하는등 모진 꼴을 당하지만 끝내 진실을 향해 다가서는데

과잉증후군을 앓고 있는 데커 하지만 기억력은 그의 수사를 돕는 일부에 지나지 않고 그를 진실로 이끄는 것은 20년에 걸친 경찰경력인데 경찰을 떠났지만 지금도 여전히 경찰인 그 압력에 의해 FBI가 떠나도 끝까지 진실을 추적하는 그의 발걸음은 여전히 무거운 다가가면 갈수록 드러나는 미국이 안고 있는 깊은 어둠 그리고 20년뒤에야 밝혀지는 진실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문제의식과 법이 가지는 한계에 대한 메세지를 담고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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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머니 밀리언셀러 클럽 148
로스 맥도날드 지음, 박미영 옮김 / 황금가지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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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탐정 루 아처는 어느 부유한 프랑스인 남성의 신원을 파악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스물네 살의 청년 피터 제이미슨은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 온 버지니아 파블론의 마음을 정말 프랑스인인지도 의심스러운 남자 프란시스 마텔이 사로잡은 사실을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단순해 보이는 의뢰였으나 마텔의 신원은 쉽사리 드러나지 않고, 조사를 진행할수록 7년 전 버지니아의 아버지 로이 파블론이 자살한 사건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몰타의 매의 대실해밋과 더불어 하드보일의 한축을 담당한 루 아처인데요 로스 맥도날드가 미국중산층의 허상과 소통의 부재를 주로 이야기하는데요 전작들 소름이나 통곡하는 벽을 통해 이야기했고 이번작인 블랙머니는 루 아처가 만나게 되는 소위 말하는 있는 사람들이라는 그들만의 허상과 위선으로 땜질하지만 붕괴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요 단순히 한남자의 정체를 파훼치는 사건에서 과거의 자살사건의 진실과 그리고 또다시 발생한 살인사건과 관련되게 되는 그리고

피터로 부터 의뢰취소를 당하지만 미결된채로 떠날수 없어 다시금 사건에 뛰어들게 되는 루 아처의 모습이 하드보일이라는 모습이 제대로 그려지는데요 그리고 도달한 진실은 믿을 사람이 진짜 없네요 허상을 실제로 믿으면서 살아갈수 밖에 없었던 남자 죄를 저지르고 또다시 같은 죄를 저르는 남자 협박을 통해  돈을 추구하는 여자 그리고 자신의 사랑이라 믿는 걸 위해 타인을 이용하는 여자등 믿을 사람이 없다는 참 소박하고 대단한 진실을 보여주는 묵직한 스토리를 좋아하신다면 한번쯤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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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요리사들
후카미도리 노와키 지음, 권영주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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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팀 콜을 주축으로 전쟁터의 요리사들이 주인공인데요 단순한 취사병 즉요리만 하는게 아니라 본부중대 소속이라 후방이 아닌 전방에 직접 총을 들고 뛰어들어 전쟁도 하면서 요리도 하는 취사병의 이야기입니다 영국이민자의 후손인 팀은 세계 공황때 돈을 벌고 나름 애국심으로 자원입대를 하고 훈련을 받다 취사병으로 자원해서 근무를 서게 되는데요 덩치는 크지만 애같은 그를 보고 동료병사들은 키드라고 부르고 그게 그의별명이 되는데요 키드라 불리는 팀 콜 에드라불리는 에드워드,디에고 ,던킴,의무병 스파크,라이너스,티모시등 전쟁에서 사령부에 위치한 인물들이아닌 일반병사 그것도 취사병과 의무병들 직접 전쟁터와 연관된 병사들의 눈으로 전쟁을 바라보는데요 다섯챕터로 나누어진 이책은 낙하산을 모으는 병사의 비밀,600개의 사라진 에그상자,유의문의 죽음,유령의 정체,전쟁이 끝난뒤의 이야기를 담은 후일담까지 노르망디 공수작전을 시작으로 전쟁뒤의 이야기까지 전쟁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실제 전쟁의 생생한 모습을 묘사하는 그리고 전쟁의 잔혹함을 여지없이 보여주는데요 전쟁에 의해 희생되는 병사들의 이야기만 아니라 전쟁과 상관없는 일반인들 마저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고 고발하는 당시의 상황 그리고 전쟁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미스테리까지 단순한 전쟁터의 이야기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미스테리를 접목해 하나의 명품 미스테리를 완성하는데요 인간이기 때문에 하는 실수와 인간이기에 가능한 용서와 우정까지 소개글처럼 밴드오브 브라더스같은 멋진 한편의 전쟁서사시라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단순한 미스테리 소설에 질린분이라면 색다른 만남이 될거라 생각되는 그래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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