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오늘의 젊은 작가 9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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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교사 안은영,친구들에게는 아는 형 안은영,퇴마사 안은영 안은영을 수식하는 단어들인데요

어째서 평범한? 보건교사 안은영이 퇴마사로 활약하게 되었을까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건의 실체는 무엇일까 명랑상쾌 퇴마극 보건 교사 안은영 여기서 시작합니다

어린시절 소꿉친구 혜현에게 고백하려는 승권 그리고 그런 승권에게서 묘한 가시를 발견한 은영은 이를 쫓다 아이들이 뭔가에 홀려 옥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발견하는데 한편 학교의 창립자의 손자 한문선생 인표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지키려 교사를 하면서 학교를 맡고 있는데 옥상으로 올라간 아이들을 위험으로 몰아넘는 뭔가를 은영의 도움으로 해결하면서 파트너를 이루게 되는데

과연 학교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다시 벌어지는 사건들 두명의 학생들이 일으킨 소동,원어민 교사 메켄지의 등장 그리고 그가 남기고간 흔적들 또다른 퇴마사의 그의목적은

그리고 또다시 인표와 은영 콤비를 덥치는 사건 사고등 한시도 조용한 날이 없는 학교생활

심각해지기 쉬운 퇴마라는 소재도 정세랑이라는 작가가 만들면 색다른 재미가 있는데 전작에서는 외계인 남친의 한없는 내리사랑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소설은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 그리고 그속에 풋풋한 아이들의 욕망과 퇴마사 안은영의 활약을 담고 있는데요 어딘지

어색한 하지만 무척 친근한 이웃집 형같은 안은영의 활약 읽다보면 ㅋㅋ하고 웃기지는 않아도 ㅍㅍ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그런 매력을 가진 소설이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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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 씨
라르스 바사 요한손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로그컴퍼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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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온 새로운 소설 마법을 믿지 않는 마술사 안톤 씨입니다 몇년째 마술사로 일하고 있는 안톤 하지만 이제는 한물가서 일도 줄어들고 하지의 일이 취소되자 집으로 향하지만 길을 잃고 숲에서 한 소녀를 만나지만 소녀의  꽃을 꺾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숲에 사는 노부부를 만나는데 노부부의 과거의 마녀사냥에서 도망치 마법사의 후예로 안톤이 요정의 저주에 걸렸다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도움을 주려하지만 안톤은 믿지않고 집을 나서는데 거기서 편의점을 털고 도망치던 요르마와 동행하게되고  점차 자신을 위협하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부부를 찾아오고 노부부의 숲의 여왕 변덕의 신의 세 가지 시험을 받게 되는데 거기서 이상한 존재와 마주하게되고 마지막엔 눈물신과 만나게 되는데

안톤 이기적이고 자기 연민에 빠저 사는 인물인데 그는 어린시절 마술사를 꿈꾸었고 이제는 꿈을 직업으로 이루었지만 한물간 노인요양원에서 공연이나 다니는 상태이고 한편 어린시절 친구인 세바스티안은 자신보다 못한 상태였지만 성공한 마술사로 자신의 예전 여자친구와 결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데 그런 그를 질투하면서 예전 여자친구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안톤 그런 그가 사장의 해고통보를 받고 집으로 향하던중 요정의 저주를 받고 죽음의 위험에 처하고 숲의 여왕 변덕의 신의 세가지 시험을 받게 되면서 그는 점차 자신이 외면하고 부정하던 자신의 진실된 모습과 마주하게되는데 그리고 마지막 눈물의 신과의 만남을 통해 비로써 열등감에 사로잡혀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 안톤은 비로서 오랜시간이 흘러 진짜 어른이 되는데 그과정이 마법같은

존재에 의해 비로써 변하게 된다는게 마치 판타지적인 느낌이 드는 한편 그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깊이있는 무게가 느껴지는 아이는 언제가 스스로 어른이되어야 한다는 남에 의해 어른이 되지는 못한다는 어른이 되는 것은 스스로 여야한다는 것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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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딸기를 샀다
근데 막상 씻고 먹으려고 보니 상태안 좋은게 눈에 띄어 골라내고 나니 양이 절반으로 변하는 기적이!!!  이걸돈받고 파냐 와 양심없는 마트가서 환불할까했는데   가서 언성높이고 화낼까 그냥  포기합니다 싸게 팔길래 샀더니 저러내 진짜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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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셔의 손 - 2017년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김백상 지음 / 허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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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요 정부 기관과 증권거래소, 방송국, 대형 포털사이트 코스모스 등의 서버실 여섯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규모 폭탄 테러가 일어난다. 하지만 사건은 여느 테러와는 다르게 무언가 이상했다. 첫째, 범인들이 각각 테러 목표에 폭발물을 설치한 후 모두 경비실로 향했다는 점, 둘째, 경비실에 들어선 순간 모두가 정신을 잃었다는 점, 셋째,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한 범인들이 자신들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는 점. 범인들은 자신들이 폭탄 테러를 자행했다는 사실조차도 기억하지 못했다. 실제로 그들은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평범한 시민들이었다.
경찰은 사건의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했다. 범인들이 지니고 있던 「이것은 개벽. 섭리의 섭리다. 우리는 그의 일곱 사도다.」라는 이상한 글이 적힌 전자 메모지와 범인들의 귀 뒤에 새겨진 숫자 문신은 사건을 더욱 깊은 미궁으로 빠져들게 했다.
그 와중에 사건의 본질이 전뇌해킹이라는 소문이 퍼졌다. 누군가 열두 명의 전뇌를 해킹하고 그들을 조종해 테러를 일으켰다는 주장이었다. 그 해커의 이름이 ‘섭리’가 아니겠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그러나 대다수의 전뇌공학자와 전뇌의들은 전뇌해킹을 부인했다.
한편 전뇌 제작사인 E-뉴로테크는 전뇌해킹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사건이 조금 잠잠해졌을 무렵, 머릿속이 깨끗이 지워진 환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 수는 스물한 명, 거주지는 모두 서울 근교. 누군가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있다고 확신한 E-뉴로테크의 사장 이형일은 ‘현우’에게 연락하고, ‘현우’는 기억을 지우는 자인 ‘진’을 추적한다. 한편, ‘수연’은 ‘일곱 사도 사건’으로 죽은 ‘마리’의 죽음에 괴로워하며 사건의 배후인 ‘섭리’의 뒤를 쫓는다. ‘미연’은 딸 마리의 죽음에 책임을 느끼고, 모든 연구를 중단한 채 살아간다. 수연이 진을 만나 기억을 지우기로 합의한 날, 해커 ‘샘’의 도움을 받은 현우가 마침내 진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오늘 도착한 신간 에셔의 손입니다 한국소설중에서도 작은 장르인 SF소설인데요 단순한 SF소설이 아닌 추리가 가미되어 SF소설에 덜 부담스럽게 읽어내려갈수 있는 소설인데요 근미래 전뇌가 당연해진 사회 거의 모든 사람이 전뇌수술을 받고 사회생활을 하는 보편화된 사회입니다 그중에서도 남들보다 전뇌처리속도가 빠르거나 특이 능력자도 존재하는 세상이죠 나머지 소수의 전뇌불능자들은 정부의 지원하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는 세상속에서 기억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등장하고 기억을 지우는 의문의 남자 진 그리고  그를 쫓는 현우 섭리를 쫓는 수연 이세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는데요 왜 진은 기억을 지우는것인지 그리고 그가 감추고 있는 진실은 무엇인지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데요 한편 섭리를 쫓는 수연은 알고 싶지 않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과연 섭리의 정체는 그리고 목적은 ...

일단 다 읽은 느낌은 꽤 괜찮은 소설이라는 생각되는데요 아이작 아시모프같은 대가와 비교할수는 없지만 SF소설의 불모지라 할수 있는 한국에서 이정도 퀄리티의 SF소설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일단 만족스럽지만 책을 읽는 중간 중간에 세로로 읽어야하는 부분은 책을 읽는데 불편함으로 작용하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은 부담없이 읽기에는 좋지만 인칭변화가 모두 1인칭이라  읽다가 누가누구인지 착각하기도 하는 데요 이런부분은 읽는데 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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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래빗
이사카 고타로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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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카 코타로가 센다이를 배경으로 그려낸 범죄소설

러시 라이프에서 등장한 도둑 구로사와가 등장하지만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로 추정되는데요

유괴 전문 벤처기업에 근무하는 우사기타 범죄 기업이지만 나름 성실하게 근무하던 그에게

회사는 큰 엿을 먹이는데 아내를 납치 조직의 돈을 횡령한 컨설턴트 오리오를 데리고 오라고 그를 협박하고 우시기다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하루만에 오리오를 찾아내야 하는데 우연히 발견한 오리오는 도망치고 오리오가 숨어든 주택가에서 오리오를 찾기 위해 기묘한 인질극을 벌이는데

그런 소동에 빈집털이 겸 탐정 구로사와 일행이 연관되고 사건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알수없는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데...

귀재 이사카 코타로가 만들어낸 또하나의 걸작 범죄소설 유괴범의 아내가 유괴당하는 초유의 사태 납치된 아내를 되찾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는 사내 그리고 그소동에 끼어든 구로사와 그리고 경찰,인질로 잡힌 가족 사건이 전개되면 될수록 양파껍질까듯 벗겨지는 사건의 진상 그리고 그속에서 벌어지는 반전의 반전 누구도 예상치 못하는 결말  유쾌한 소동 끝 찾아오는 해피엔딩?

작가의 전작과 비슷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유괴범의 아내가 유괴된다는 설정과 어디로 뛸줄모르는 인질범 그리고 군상들의 행동이 책을 읽는 내내 킥킥거리면서 읽게되는 매력이 있는 이사카

특유의 해학과웃음이 있는 작품이라 생각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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