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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바꿨다 3년넘게 쓴 휴대폰이었지만 어제부터 충전이 않되더니 1시간 내내 충전기에 꼳아 놨는데 10%정도 충전되고는 안되는 상황이라 결국 바꾸러 갔다 정이 들대로 든 휴대폰

막상 바꾼다 생각하니 아쉬운건 뒤로하고 막상 바꾸는건 쉽운 매장가니 역시 3일전에 나온 신기종이라고 권하면서 가격이 98만원정도 하는 휴대폰이 통화잘되고 튼튼하면 되는데 요즘 휴대폰은 일체형에 밧데리도 1년이면 수명다된다는 점에서 비싼것 보다 적당한게 좋다는 생각이 들어 올해 봄에 나온 휴대폰으로 바꿨는데 약정 2년 30개월 할부 이제 또 휴대폰의 약정으 노예다 계약서를 안주길래 요청했다 받아왔다 이런건 꼭 챙겨야지 휴대폰을 바꿨지만 막상 새거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그런 기분이다 이 휴대폰에도 정을 들여야하는데

주윤발 형님은 2G폰 17년동안 쓰시고 나서야 스마트폰으로 바꿨다는데 나는 3년된 스마트폰 수리비가 아까워 휴대폰 바꾼다 이게 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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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8-10-28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휴대전화 한 번 바꾸려면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지만, 수리도 어렵더라구요.
스마트폰 이전의 기기를 쓸 때보다 교체주기도 조금 더 빨리 돌아오는 것 같은데, 점점 좋은 기기가 나오고 있어서 그런 걸까요.^^;
재는재로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재는재로 2018-10-28 22:19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날씨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시고요 부품값만 몇만원 밧데리 방전이자꾸일어나서 밧데리도교체했는데 2~3만원정도 들었는데 액정도 길가다 여고생무리에 부딧쳐 떨어져 살짝금가고 부딧친여고생은 도망가서 잡지도못하고 교체하려고보니13만원정도 수리비든다고 해서 내년이나 교체생각하고있었는데 충전잉 안되는 어쩔수없네요 좀튼튼하고 밧데리수명좀 늘려주지 비싼기만하고 별로네요 약정의노예생활또시작
 
81년생 마리오 - 추억의 게임은 어떻게 세상물정의 공부가 되었나?
인문학협동조합 엮음 / 요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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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 마리오를 읽었습니다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실제 책 내용은 인문학을 이야기하는데요 일본게임의 대표적 케릭터 마리오 그리고 걸스패닉S부터 스타크래프트까지 당시의 게임을 좋아한 이제는 나이를 먹은 남자들이 한번쯤 추억에 잠기기 좋은 내용인데요 당시의 시대적 환경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게임의 시점으로 이야기하면서 인문학을 이야기하는데요 파이날 판타지6에대한 당시 게임을 플레이한 플레이어의 시점에서 게임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 새삼 추억돋는 프린세스메이커의 경우 한글판으로 만들어지면서 가려진 바캉스의 그림이라던가 다양한 엔딩등 당시 게임을 즐겼던 팬들이라면 한번쯤 추억에 잠기기 좋은 하지만  당시의 게임의 추억에 대한 향수를 인문학으로 그려내는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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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판인쇄 초승달당 : 별들의 책갈피 활판인쇄 초승달당
호시오 사나에 지음, 이선희 옮김 / 직선과곡선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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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에도'라고 불리우는 가와고에 거리의 한편에 자리잡고 있는 작고 오래된 활판인쇄소 '초승달당', 가게 주인인 노부부 모두 돌아가시고 계속 비어 있었던 이곳에 가게 주인의 손녀 유미코가 돌아와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꽤 재미있게 읽은 책 활판 인쇄 초승달당입니다 활판인쇄라는  생소한 소재인데요 요즘 인쇄는 다 컴퓨터로 하고 예전에 썼던게 활판인쇄인데요 어딘지 삭막한 컴퓨터 인쇄가 아닌 사람이 직접 틀을 만들고 인쇄하는 활판인쇄라는 소재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데요 저마다의 사정을 간직한 사람들 어떤 사람에게는 추억속 물건일수도 있고 이제막 사춘기에 접어둔 아이들에게는 생소한 물건일수 있는 활판인쇄 그런 다양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와 활판인쇄를 통해 자신들의 고민에 대한 문제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런 초승달당을 운영하는 유미코에게도 사정이 있는데요

마지막편에서야 드러나는 그녀의 사정과 초승달당을 찾은 손님의 고민이 교차하면서 진정소중한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요 가슴 잔잔히 울리는 활판인쇄 초승달당의 매력을 맛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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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파단자
고바야시 야스미 지음, 주자덕 옮김 / 아프로스미디어 / 201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날, 낯선 방에서 깨어난 니키치는 머리맡에 놓여 있는 한 권의 노트를 발견, 그 안에서 자신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는 타인의 기억을 개조하는 초능력을 가진 살인마와 대면하게 되는데……. 의지할 수 있는 건 노트와 잃어버린 기억력을 보완하기 위해 발달한 뛰어난 추리력과 판단력을 가진 두뇌뿐이다. 니키치는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영화 메멘토를 연상하게 하는 소설인데요 단기 기억상실 수십분의 기억만을 기억할수 있는 그래서 늘 노트에 내용을 적어야하는 남자 니키치 작가의 다른단편집에도 등장했던 인물인데요 길바닥에 빵부스러기를 버리는 내용에 게다가 수수께끼의 노인 데쿠도 등장하네요 그리고 초능력을 가진 악당

키라 그야말로 방약무인 분노조절이라고는 전혀 없는 툭치고 지나갔다고 사람을 죽기전까지 패는 그리고 기억조작할수 있다고 안하무인으로 살아가던 인물이 기억조작 능력이  통하지 않는 니키치와 만나서 그덜미를 잡히는데요 거기서 관여하고 싶어하지 않던 니키치를 자신에게 방해될거라 생각하고 제거하려다 결국 원치않게 대결하게 되는데요 두사람의 시점을 오가면서 전개되어가는 과정에서

다른사람은 모른는 사정을 저마다의 입장에서 알기때문에 하는 행동들 키라의 살인을 막으려는 니키치이지만 그의 과거 역시 의문이라 냉장고의 고기의 정체도 그리고 니키치의 애인이라는 여자의 정체도 끝나도 끝난것 같지않은데요 과연 초능력을 어떻게 봉쇄하고 키라와의 승부에서 이겨낼지 그 과정이 생각하지 못하는 전개로 흘러가서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은데요 이책도 시리즈로 다음편이 나왔으면 싶은 데요 여기서 밝혀지지 않은 비밀도 다음권에서는 속시원히 밝혀졌으면 싶은 니키치의 과거와 노인 데쿠의 정체도 아직 궁금한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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