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코와 술 10
신큐 치에 지음, 문기업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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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술이 술술 들어가는 와카코와 술 10권입니다 이번권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일본의 요리

바다 포도라는 음식이 등장하는 되요 해초의 일종같은데 먹는걸 보니 한번 맛보고 싶어요

 

 그리고 와카코의 동료 하다의 시선으로 본 와카코는 저런사람이라는 거 참 타인의 시선으로 보다는거 색다른 것 같아요

 

그리고 와카코의 풀네임이 무라사키 와카코였네요 10권에서야 비로써 알게되는데요 그전에 나왔나요 안나온것 같은데 그리고 이번권은 특유의 푸슈~하는 대사가 없어서 좀 아쉬운 맥커핀인 남친은 아예 언급도 안되는데 아예 헤어진건지 아니면 아예 넣을필요가 없다고 강판 당한건지 아예언급이없네요 안습 그래도 여전히 먹는 모습과 맛있는  음식이 매력적인 와카코입니다 다음권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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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티르 스트라이크다. 삼십여 년 전부터 티르 스트라이크 하고 있다.당신들은 티르 스트라이크 해본 적이 없을 테니 알려주는데 요즘은 티르 스트라이크 하기 좋은 시절은 아니다

거룩한 신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죽음이니만큼 이또한 축복이라고 여기는 것은 불가능하다.삶은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죽음을 포함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은 어렵다

"어떤 금액으로든 삶에 값을 매기면 안 돼.일단 가격이 책정되면 그다음엔 거래도 가능해지거든."

"스트라이크 씨가 말한 부활은 명사죠.그게 동사형으로 쓰일 땐 자동사입니까,타동사입니까?"

"부활은 말입니다,스트라이크 씨,그 행위의 대상을 죽어도 별 상관없는 것으로 만드는 것 같군요."

역사상 가장 비참한 노예였다 해도 그들은 모두 죽으면 되살릴 수 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역시 당연한 이야기라 떠올리기 힘들지만 어떤 착취자도 그사실만큼은 절대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우리의 처지는 그 노예들만도 못하게 될 겁니다.그걸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군요.거치적거리지 않도록 상자나 창고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하면
꺼내 쓰는 연장?

"시험 받은 적도 없는 도덕을 지키고 있다고 착각하는 다른 얼간이들이라면 몰라도 당신은 그러지 마십시오!"

"아니 넌 세상에 대한 끊어오르는 사랑을 주체하지 못해서 명백히 실패할 수밖에 없는 포옹을 하려고 애쓰고 있는 중이야.

"진정한 사나이라면 빈털터리가 된 채 징징 울며 개평 달라고 조르고,취한 채 옛 애인 창문 밑에서 고함지르고,아침부터 맨땅에 얼굴을 박을수 있어야 합니다.그 당연한 권리를 제한당한다면 전 보안관 조수를 그만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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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기사 1 - S Novel+
darnylee 지음, ToKa 그림, 김효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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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세계에 태어난 한 마리의 마물 오크. 추악한 외모와 강력한 힘, 잔인한 성격과 습성으로 인해 미움받는 존재. 하지만 그 자에게는 인간의 마음이 있었다. 일찍이 무(武)를 추구하며 세상을 등진 남자는 마물로 다시 태어나, 가족에게 외면받고 갈 곳을 잃은 로이엔슈탈의 왕녀 프리실라와 만나는데...
오크 기사를 읽었습니다 근데 조금 어설픈 기사극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예를 연마해온 40대의 남자 하지만 병으로 사망하는데요 죽기전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육체를 소망하고 환생하는데 오크의 육체를 가진채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과거의 기억을 가진채 눈을 뜨는데요 그리고 갑옷과 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치 어떤 존재가 그의 여행을 기대하는것처럼 준비한채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산적에게 습격당하는 공주일행을 구하는데요 그와중에 여기사는 처음에는 구해준것에 감사하지만 갑옷속의 모습이 오크일걸 알자 그야말로 배신 생명의 은인을 없애려고 계략을 꾸미고 정당한 대결에 녹이쓴 검을 준비하는등  어설픈 음모를 꾸미는데요 그리고는 자신의 기사도에 취해서 발암짓을 하고 공주는 공주대로 건국왕의 희소 능력을 타고 나서 왕위계승에 방해되어 가족들한테 외면당하는 상태인데 솔론(오크)에게 구해지고 도움을 받는데 공주라고  돈도없는데 노예를 구입하는등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행동을 하고 솔론은 그녀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돈을 벌기 위해 모험가로 활약하는데 그녀를 주군으로 선택한 이유가 죽은 여동생에 대한 피해의식같은건데요 환생후에도 잊지 못하고 몸을 단련한 이유도 더이상 소중한것을 잃어버리고 싶지않아서 인데 이게 좀 아쉬운게 좀더 다듬어서 내용을 보강했으면 좋지 않았나 싶은데요 기사도를 걷는 오크 그리고 공주 전형적인 기사도의 비틀린 클리세로 괜찮은 소재인데 어설픈 느낌이 나서 어떻게 여동생을 잃어버린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는데 다음권에 밝혀질지 모르겠어요 변경의 팔라딘 같은 정도의 완성도라면 꽤 괜찮은 판타지 소설이 되지 않았나 싶어서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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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스토커 스토리콜렉터 69
로버트 브린자 지음, 유소영 옮김 / 북로드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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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렬한 여름밤, 에리카 경감은 살인 현장으로 호출된다. 건장한 남성이자 저명한 의사였던 희생자는 침대에서 질식사한 채로 발견됐다. 손목이 구부러졌고 머리 위로 단단히 묶인 투명한 비닐 봉투 안에는 부풀어 오른 눈이 선연하게 보였다. 자살로 위장된 깔끔한 살인이었다. 며칠 후 또 다른 피해자가 똑같은 수법으로 죽은 채 발견되고, 에리카는 범인이 어둠 속에 숨어 대상을 오래도록 지켜보고 차례로 죽여 나가는 올빼미 유형의 스토커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치 그림자처럼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완벽한 살인을 감행하여 언론에서 ‘나이트 스토커’라는 별명까지 얻은 범인을 잡기 위해 에리카와 그의 팀은 사력을 다하고, 그들이 사건에 깊이 파고들수록 범인은 에리카 경감에게까지 촉수를 뻗쳐온다.
번듯한 직장에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던 희생자들은 과연 살인자와 어떤 연관이 있기에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일까? 그리고 나이트 스토커는 어떻게 아무런 단서 하나 남기지 않고 완전 범죄에 가까운 살인을 잇달아 저지를 수 있었을까? 살인 사건의 파장이 런던 전역을 뒤흔드는 가운데, 에리카 경감은 하루 빨리 ‘나이트 스토커’의 정체를 밝혀 더 이상의 희생을 막아야만 한다!

에리카 경감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게 되는데요 전권이 마지막 까지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긴장감을 가져왔다면 이번에는 중반에 범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언제 범인의 정체를 찾아낼지 그리고 에리카 경감을 노리는 범인과의  추격전이 긴장감 있게 그려지는데요 전혀 생각하지못한 범인의 정체 그리고 나이트 아울이라는 자칭하는 범인의 처지는 동정할만 하지만 결국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한사람을 스스로 살해하면서 결국 스스로 파멸을 자초한것에 대해서는 일말의 여지가 없네요 그리고 에리카 경감을 승진을 미끼로 계속해서 이용하는 상사의 행동  마지막  에리카 경감의선택등 이번권은 여러모로 에리카 경감에게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는데요 과연 다음권에서는 에리카경감이 어떻게 될지 다음권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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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
이치카와 유토 지음, 김은모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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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비행선 젤리피시의 장거리 비행 성능을 시험하던 중 밀실 상태인 선내에서 멤버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동 항행 시스템이 망가져 젤리피시는 설산에 갇힌다. 이윽고 희생자는 하나둘 늘어가고……. 상공의 밀실에서 기묘한 연쇄살인이 벌어진다.

아가사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새삼 여러작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다양한 오마주를 통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는데요 이번 작품 젤리피시는 얼어붙지 않는다도 그런 작품중 하나인데요

고립된 장소 한명씩 죽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과거에 저질렀던 죄로 인해 처벌받는 사람들 작가는 영리하게된 고립된 산장이나 섬이 아닌 젤리피시라는 공중선을 배경으로 고장난 항법장치로 인해 설원에 고립된 채로 한명씩 살해당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통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불러 일으키는데요 그리고 범인의 정체는 의외로 중반쯤에 쉽게 드러나는데요 살해된 인물들의 정체가 밝혀지는 상태에서 범인일수 밖에 없는 한명의 존재가 드러나는데요 근데 이걸 마리아&렌 콤비는 그냥 지나친다 말이죠 이부분은 조금 개연성이 없어 보이는데 후반에  범인의 정체를 찾아낸 실마리로 설명하지만 범인의 트릭도 약간 우연에 기대된 있어서 완벽한 논리적인 범죄라고 보기 힘든데요 가장 이해하기 힘든게 범인의 범행 동기라고 할수 있는데요 리베카를 의한 그녀를 위한 범행이지만 첫문장부터 자신은 타인이었다는 범인의 독백 하지만 리베카가장 소중한 물건을 맏긴 인물이 범인이었다는 사실에서 결국 혼자만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든데요 리베카의 마음은 알수 없지만 리베카를 위한 복수를 한 범인의 동기는 역시 사랑은 광기다라 생각되어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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