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카멜레온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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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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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오의 신작 투명 카멜레온을 읽었습니다 기대하던 작품이었는데요 까마귀의 엄지가 생각나는 멋진 인물들과 반전 그리고 활약들 특히 마지막 20페이지의 반전은 역시 하고 감탄하게 되는데요

멋진 목소리를 가졌지만 별 볼일 없는 외모가 콤플렉스인 기리하타가 우연히 단골 바에 들린  미카지 케이에게  한순간 실수로 한 거짓말로 그녀가 벌이는 소동에 친구들과 휘말리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요 책 중간 중간 기리하타가 방송하는 라디오 방송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저마다 독특한 매력의 친구들의 활약도 즐거운데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모모카를 비롯 개성넘치는 헤어스타일의 마담

미남이지만 게이바에 다니는 레이카등 저마다의 인물들이 케이가 벌이는 소동에 휩슬려 겪게되는 사건들 시간이 갈수록 점점 드러나는 그녀의 비밀도 갑작스렇게 그녀와 동거하게된 기리하타가 벌이는 엉뚱한 착각도 그리고 마지막에 드러나는 반전도 하나하나 놓치기 아까운 장면인데요 가족이라는 그리고 우정에 대해 새삼 생각하게되는 멋진 군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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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 W-novel
이노우에 유우 지음, syo5 그림, 구수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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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타살, 사고사 등 누군가의 갑작스런 죽음을 볼 수 있는 시오. 그리고 시오를 도와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하는 사토. 이들은 어느 날 슈오 고등학교 문예부 출신 네 명에게서 동시에 사선이 드러난 것을 알고, 사선을 없애기 위해 안전한 무인도로 들어간다. 그런데 사선은 없어지는커녕 점점 늘어나는데…….

죽음을 보는 소녀 시오 그런 그녀를 도와 죽음을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청년 사토 두사람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두편으로 구성되고 단편과 중편분량의 소설로  만들어 졌는데요

약혼자와친구에게 배신 당한 여성의 자살을 막는 단편과 제목인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테리에 해당하는 중편으로  사토의 과거와 과거에 일어난 자살사건의 진실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고 있는 데요

슈오 고등학교 문예부 출신 네명에게 동시에 사선이 드러난걸 알고 사선을 막기 위해 무인도로 인도하고 거기서 과거의 사건의 진실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오와 사토 두사람과 연관된 한인물의 정체역시도 클로즈드 서클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사실은 결국 죽음을 막기 위해 서로의 진실을 찾아가는 진실게임같은것인데요 하나씩 서로의 입을 통해 밝혀지는 사실 그리고 마지막에 와서 드러나는 사건의 진실등 가볍게 읽기 좋은 추리의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이런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데요 슈거와 논슈거라는 일본특유의 말장난은 좀 어색하게 느껴지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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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의 문 제이문 간만에 몰아 봤는데요 역시 수라왕 무츠가 기억을 잃어버린 결투도 나오고  강자아라는 적의 과거도 괜찮은 전개네요

근데 과연 강자아가 수라를 이길수 있을지 무츠의 친부라 생각되던 그 남자 한테 보니 아버지같지 않네요 그럼 누구일지 어머니의 이름도 나오고 연습때 말고는 한번도 던져진적이 없다는 허세도 역시 수라의 문답다고 해야하나요 그런 상대를 상대로 이긴 무츠는 역시

바라가몬도 이제 한권이 남왔네요 마지막전 권 히로시의 빈자리를 채우려는 한다군의 활약!! ㅋㅋ 그리고 한다집의 습격하는 냥이들 귀여워요 이대로 쭉 보고 가면 좋겠네요 파도여 들어다오 이번권도 여주의 폭주는 곰과의 사투 아버지의 딸의 이름 짓는 장면도 역시 시무라 특유의 개그가 그리고 마지막의 파란을 일어난 그녀의 입사 과연 다음권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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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맞고 약먹으니 좀 괜찮다 싶더니 어제 저녁부터 또 다시 통증이 올라오네요 발은 그렇다 치고 손이 아프니 영 결국 치료 잘한다는 병원에 다녀왔는데 역시 혈액검사부터 하고 약처방 주사 맞는데 왜 검사 결과는 알려주지 않는건지 어디가 어떤지 설명안해주고 퇴원할때도 수치 높다는 말만하고 재발할수 있는 말만 하는데 불안하다 영영 회복 안되는거 아닌지 아픈사람은 진짜 자기가 잘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프고 싶어 아픈게 아닌데 건강이 최고 중요하다 새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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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을 이야기하니 의사가 외출도 운전도하지말라는데 말이야 쉽지 안할수있나 혈액검사에 일주일치 약처방에 주사까지 통증은 좀가라앉아지만 손의통증은 여전하네 다음주또병원가서 아프면 입원이라는데 설을 병원에서 보내게 되는거 아닌가싶다 입원안한게 다행이기는 한데 그냥 외출도 못하고누워있으면 병원입원과 무슨차이가 있나 집에있으면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빨리 나아야지 술도못마시고 먹고싶은것도 못 먹었는데 아픈건 여전하다는건 심하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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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01-22 1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아구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재는재로 2019-01-22 17:4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진짜 술이나실컷 마시고 고기나많이먹어서 아프면 그러너니 한데 둘다아닌데 아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