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쿠리요의 여관밥 6 - 아야카시 여관에 햅쌀이 들어왔다, Novel Engine POP
유우마 미도리 지음, 최도균 옮김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10월
평점 :
품절


어느 날, 큰주인에게 과수원 데이트 제안을 받은 아오이.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지만, ‘오리오야’의 일을 경험한 아오이는 큰주인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데….

전권의 사건후 다시 돌아와서 일상을 영위하던 아오이 큰주인에게 과수원 데이트를 제안 받고 함께 가는데 그런 가운데 의문의 습격을 당하고 새로운 사건에 마주치게 되는데 새로운 팔집의 존재 그리고 결혼으로 카쿠리요에서 퇴직하게된 직원 큰주인의 새로운 비밀 라이쥬의 재등장등 소동은 이어지는데 가을의 따뜻한 햇빛만큼이나 따슷한 음식과 이야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법 변호인 3 - 또 하나의 악마, S큐브
시와스 토오루 지음, toi8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법 변호인3편입니다 아부쿠마와 전권의 사건이후 또다시 함께 변호를 맡게된 혼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백부 사카이가 미녀 사카키바라의 상담을 부탁하고 근무하는 병원의 외과과장의 조카로 부터 스토킹을 당하고 있는 그녀 방범대책을 알려주고 거기서 상담은 끝나나 싶었지만 이윽고 그녀를 스토킹하던 스토커는 목에 상처를 입고 살해당하고 그녀는 의식을 잃어버린 상태로 발견되고 백부 사카이는 그녀를 감싸기 위해 스스로 거짓 자백을 하는데 하지만 경찰도 바보가 아니라 의심의 눈길은 사카키바라로 향하고 또다시 아부쿠마와 함께 변호를 맡게된 혼다 한편 계속되는 아부쿠마와의 대결에서 고배를 마신 검찰은 공안출신의 검사 토키가와를 투입 맞서려 하는데 계속되는 증언과 상황이 모두 그녀를 범인으로 의심되고  범행도구중 하나인 ?????는 현장에도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는 상황에서 이노우에 검사는 검찰측에 불리한 증거를 알게 되는데... 과연 이번에도 검찰을 상대로 변호인의 무죄를 입증할수 있을지

무법 변호인도 3권째인데요 반복되는 패턴도 이제는 익숙해지고 악마의 변호사라는 아부쿠마를 어느정도 제어?할정도로 성장한 혼다가 또다시 사건을 변호하게 되는데요 검찰은 계속되는 패배를 반전하기 위해 새로운 검사를 투입 반격을 계획하고 혼다는 그런 상황에서 전권과는 다른 의뢰인의 진심을 의심하는 한편 법이라는 제도의 불합리한 점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점차 변해가던 혼다가 이번사건을 계기로 또다른 악마라는 제목대로 새롭게 변해가는 모습이 또하나의 재미입니다 조금씩 드러나는 아부쿠마의 과거도 지켜볼만해요

작가의 후기에서 언급되었던 3권 완결예정이 었는데 어른의 사정으로 권수가 늘어났다는 말은 드라마나 애니화의 얘기 같은데 과연 성사될지 다음권도 기대해도 좋을것 같군요 법정추리물로 너무 진중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중간적인 색채로 괜찮은 작품인데 왜 이렇게 인지도 없는지 잘모르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고화질] 세인트 영멘 15 세인트 영멘 15
Hikaru Nakamura / 학산문화사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전히 웃음나오는 콤비의 활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로몬 부티크
강지영 지음 / 씨네21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에 연재 되었던 강지영작가의 책인데요 연재분에 추가된 내용도 있고 약간 변경된 내용도 있어 연재분을 읽은분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읽을수 있는데요 타신이 등장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재경 그리고 두현이 등장합니다 고시원 연쇄살인사건이라 이름붙은 사건의 최초 사건의 목격자인 재경

연인을 잃은 아픔보다 범인을 잡기 위해 노력하던 그녀에게 두현은 아주 미세한 냄새도 찾아낼수 있는 천재 조향사 타신을 소개시켜주고 잘맞지 않는 성격의 타신과 티격태격 하면서 사건을 수사하게 되고 사건뒤 감추어진 괴물의 존재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과연 연쇄살인의 범인은 그리고 목적은

강지영이 만들어내는 로맨스와 미스테리의 화합 작가의 전작 심여사는 킬러나 프랑켄슈타인 가족에 비하면 약간은 독기가 빠진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대중적인 색채로 완성된 것 같아 전작들에 비해 읽는 더 좋은 하지만 작가의 특유의 독기어린 표현이 좋았던 독자로서는 이번작은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드네요 망나니 재벌 3세와 부패한 권력 출생의 비밀 이복형제 살인 소시오패스 한편의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 소재로 만들어낸 추리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스토리콜렉터 71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권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전권을 읽지 않은 분은 사양 바람니다

개구리 남자가 돌아왔다 전권의 마지막 개구리 남자는 잡혔다 하지만 주요 용의자였던 도마 가쓰오는  형법39조에 따라 풀려나는데 그리고 그가 사건의 관련자 였던 정신감정의 오마에자키 교수를 만나면서 사건은 또다시 시작되는데 한노 시 50음순 연쇄 살인의  재래인가 아니면 단순한 모방범인가

또다시 음순에 따라 살인은 벌어지고 경찰과 시민은 또다시 개구리 남자의 위험에 공포에 떨게 되는데 ...

나카야마 시치리의 개구리 남자가 돌아왔다 전권에서 범인이 잡히고 주요 용의자 도마 가쓰오 풀려나는 것을 시작으로 또다시 사건이 발생한다 음순에 따른 살인 하지만 이번에는 한노시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도 사건이 발생하고 화학물질에 잠긴 남자,전철에 깔린 여성,분쇄기에 갈린 남자등 또다시 세상을 공포에 몰아넘는 개구리 남자의 범행 그리고 이를 추적하는 형사들 그리고 풀려난 과거의 범인까지 이책에는  나카야마 시치리가 창조한 세계의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는데요 변호사로 미코시마 레이지 경찰로 와타세 경부 그리고 법의학 교실의 교수까지 잠깐이지만 등장 그래서 나카야마 시치리의 전작들을 읽은 독자라면 한번쯤 마주했을 인물들의 등장이 반가운데요 미코시마는 특유의 인간에 대한 냉소적인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고 교수는 전문부검의 다운 소견으로 와타세 경부는 특유의 묵직한 대사로 저마다의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단순한 개구리 남자의 귀환으로 일어난 공포만이 아닌 작가의 전작들에서도 던져지는  사회적 약자에 데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데요 39조 정신이상자 책임을 질수 없는 심식 미약자에 대한 범죄행위에 대한 질문 그들에 대한 인권과피해자에 대한 법적인 처벌 한국에서도 음주로 인한 또는  심신미약으로 인한 감형들 같은 문제등 비슷한 문제에 대한 질문들 말이죠 마지막에 고테가와형사의 활약으로 범인은 하지만 마지막의 반전은 아직 새로운 불씨를 예고하는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