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읽은 판타지 추리물?이라고 정의할수 있는 소설 작가가 뱀파이어 동경하는 작가를 전담하게된 편집자가 만나게 되는 인외의 사건 하지만 알고 보면 인간이 더 무서운 캐릭터 소설 대상 수상작이라는 데 나하고는 취향이 맞지않는 듯 다른 대상수상작도 별로 취향으 아닌네 그럭저럭 읽기는 했지만 후속편 읽을 생각은 없는

 

 

 

 

히가시노의 신작 비행기 스튜디어스라는 새로운 직업의 탐정 흔히 A코와 B코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여성 콤비의 사건극 히가시노 다운 전개와 스토리 히가시노의 작품중 평작이라 말할수 있는 잘읽히지만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은 단편집

Q&A 한남자의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책에서 드러나는 사건의 진상 그리고 슬픈 이야기 Q과 A에게 던지는 메세지 그리고 한명의 악인이 만들어냈수 있는 피해자들 가해자가된 피해자의 슬픈이야기

 

 

 

 

와카타케 나나미 여사의 신작을 읽기전 전에 발매된 어두운  범람을 다시 읽어보는 히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두편의 단편들외에도 인간의 어두운 감정을 묘사하는 단편들이 여름에 읽기 좋은 단편집들 초크맨의 작가의 신작 이번에는 미스테리와 호러가 결합된 소설이네요 돌아오고 싶지 않던 고향에 돌아온 남자 그리고 다시금 마주한 그날의 진실 그리고 숨겨진 진상 작가분이 여자였다니 영국의 여성 스티븐킹이라니 별명도 인정되는게 소설에 짙게 깔린 분위기가

스티븐킹을 연상케하는데요 마지막에 드러나는 진상도 초자연적인 존재보다 인간의 악의가 더 무섭다는 것도 마지막에 조카이야기와 가족이야기 하면서 한방먹이는 장면이 꽤 사이다같네요 친구의 탈을 쓴 악의만큼 섬뜩한거는 없는것 같아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의 작가의 신작 밀실에 살해당한 인기 만화가 그리고 용의자로 몰린 그녀의 애인 밀실트릭을 완성과 정교한 트릭으로 만들어진 밀실 그리고 그걸 푸는 명탐정 사건 해결보다는 미결사건을 막기위해 압박하는 형사들 그리고 그속에 드러나는 진상 짧지만 괜찮은

 

 

 

 

 골동 기담집 작가가 일본인이 아닌 귀화한 외국인이라는 것도 놀라운데 내용이 일본의 기담형식을 빌어 보여주는 당시의 풍습및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것 같다 첫편의 베짜는 여인의 경우 예전 어릴때 공포특급에서 낫을 들고 다니는 여성을 비슷한 귀담을 읽은 기억이 있어 더 섬뜩한데

나는 존재가 공기 다양한 능력을 가진 인간군상들 하지만 초인적인 힘이라기 보다 어딘가 친숙한 이웃같은 인간들이 겪게되는 성장통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친숙한 너무 과하지 않은 이야기인듯

 

 

 해리 보슈 10번째 이야기 전작 팬텀에서 발살된 총성 그리고 해리 보슈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했는데 이번에는 읽어볼수 있겠네요 영전한 악의 축 미카엘과 그의 터티캅 살짝 균열이 가기 시작한 두사람의 관계가 어떤 파국을 맞이할지 그리고 해리 보슈의 행방 경찰 연쇄살인범의 정체도 해리 보슈가 과연 이번 사건과 어떻게 연관되어 가는지 고독한 해리보슈의 행복한 날은 언제쯤 올지 계속해서 읽게되는 해리보슈 시리즈 경성탐정 이상의 작가 김재희의 경성여성 구락부라는 책이 발매되는데 이책 살짝 미묘한데요 여성주인공에 좀비물이라니 예전 경성을 무대로 좀비탐정이 활약하는 책을 읽었는 살짝 미묘한 책이었는데 이번에도 좀비물에 주인공이 사이코패스라니 이책은 일단 서평을 기다려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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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딘153 2019-07-16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네스뵈의 주인공은 해리 홀레, 마이클 코넬리의 주인공이 해리 보슈.

재는재로 2019-07-16 13:05   좋아요 0 | URL
그렀군요 착각했어요 해리 보슈는 딸이 홀레는 동생만 사랑하는 여자는 떠나고 아들같은 올레그는 팬텀에서
 

일상미스테리의 여왕 와카테케 나나미 여사의 신간이 발매되네요

어두운 범람이후 얼마만에 나오는 여탐정 히무라 아키라 신작이죠 박복한 운명의 여탐정 언니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고 가족은

ㅠㅠ 오만가지 직업을 전전하던 그녀가 이번에 도달한곳은 서점 서점에서 탐정일을 수행하는 그녀앞에 또다시 사건이

코지미스테리도 좋지만 여탐정 히무라 아키라 시리즈도 애정을 갖고 읽어보는 팬으로 이번에 발매되는 새로운 편도 기대됩니다 게이미즈가 나왔네요 이번호 블러드 스테인드 근데 나는 이미 2회차

진 최종보스까지 격파 3차에 접어들었는데 이제 공략본이 무슨 필요있나 싶지만 그래도 공략본 한번 읽어 보고 싶기는 하네요 맵100%달성 보스는 숨겨진 보스까지 격파했지만 아직도 연성못한 무기와 음식 아이템칸에 빈칸이 있어서 그거 얻는곳 공략됐을지 그리고 8비트도 그렇고 관심가네요

노자키 마도의 바빌론 시리즈 3권이 비교적 빨리 발매되네요 일본에서는 완결된건지 전에는 3권 발매된걸로 알고 있는데 완결편까지 나올지 걱정입니다 완결편만  한권남은책 발매되지 않은책 책장에 보관중인 책이 있는데 그책도 빨리 발매되었으면 싶어요 이책은 그런 일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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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제작 연의 편지 한국에서도 문제되고 있는 학교의 집단 따돌림 친구를 위해 나선 대가로 따돌림 상대가된 소녀 전학간곳에서 만나게 되는 친구들 그리고 편지 따스한 감성의 이야기가 만족스럽네요 공정 드래곤즈  먹방인가 했더니 이것도 용잡이 용을 사냥하는 용잡이와 용의 대결 그리고 다양한 용만큼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용을 잡고 기름에 뼈 가죽까지  더이상 하늘의 주인은 용이 아닌 인간의 것이었다 땅에 머무르지 못하고 용잡이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용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들 괜찮네요

80세 마리코 노년의 기고가 열심히 아이들도 양육하고 잘 살아왔다 싶었지만 4세대가 살아가는 집은 더이상 그녀의 집이 아니었다 정리해고 당한 아들 그리고 손자 부부 갈수록 함꼐 살아가기 힘든 세상 연금과 돈이 있어도 집을 임대하기 힘든데 그리고 다시 찾아온 황혼의 로맨스 과거 동경하던 남자와의 만남 친구의 장례식에서의 재회 그리고 길고양이와 만남 새로운 친구 아직 불태울것이 남은 마리코씨의 잔잔한 일상속 이야기 

발매된지 좀 지났지만 최근에서야 읽어본 재와 환상의 그림갈 작가의 전작 장미의 마리아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첫권부터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가는데 보통의 이고깽과는 다른 생존을 위한 처절한 싸움 그리고 그속에서 동료들과의 유대도 괜찮은 판타지 같은데 다음권도 읽어봐야 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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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혀 죽은 사건
구라치 준 지음, 김윤수 옮김 / 작가정신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오늘 도착한 따끈한 신작 두부 모서리에 입니다

두부 모서리 제목부터 기발한 그리고 표지부터 남다른 소설인데요 단편들로 구성된 소설로 마지막에는 작가의 인기케릭터 네코마루 선배가 등장하는 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아가사 여사의 ABC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것 같은 ABC살인  묻지마 살인으로 목적도 의미도 없는 살인에 편승해 살인을 저지르려는 남자의 아이러니한 상황

사내편애 머더 컴퓨터의 편애로 직장생활이 힘든 남자 연애도 일도 힘든 상황에서 버티다 결국 선택한 최후의 선택은 그리고 또다시 머더 컴퓨터에 농락당하는 남자의 웃픈 이야기

파와케이크의 살인현장 시신의 입에 꽃힌 대파하나 그리고 머리위 케이크 세개 의문의 살인현장속 비밀은 집착이 가져오는 광기는 역시 무서운 대화도 통하지 않는 마음의 무거움

밤을 보는 고양이 휴가로 찾아온 할머니의 시골집 거기서 고양이의 알수없는 행동의 결과는

무섭다고 생각되는 고양이의 행동 하지만 인간의 욕망이 더 무섭게 느껴지는

표제작 두부모서리 태평양 전쟁중  미국 본토를 직접 타격하기 위한 실험중 살해당한 이등병

그리고 흉기로 부서진 두부모서리가 과연 범행도구는 그리고 밀실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은

웃길것 같은 내용이지만 웃음보다 묵직한 전쟁속 벗어지는 부조리와 광기 그리고 당시의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그려내는

네코마루 선배의 출장 회사의 명령으로 출장간 곳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건 그리고 다시 만난 네코마루 선배 후두부를 강타한 양동이 그리고 사라진 범인 네코마루 선배가 찾아낸 진상은

기업의 이익이 우선이 되는 그속에서 갈리는 공돌이들의 애완 그리고 돈을 쫓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내 기묘한 사건

패러디 SF,때로는 네코마루 선배까지 각편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지는 단편극 웃음짓기에는 너무 서글픈 현실의 자화상적 소설 간만에 만나는 구라지 준의 매력적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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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설
아리스가와 아리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엘릭시르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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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와 아리스의 작가소설 전작들 학생 아리스 시리즈나 작가 아리스 시리즈 같은 전통 미스테리가 아닌 작가들의 대한 풍자를 담은 소설인데요 첫편부터 일본의 편집부에 행해지는 일명 통조림에 대한 풍자로 무저갱으로 향하는 의자를 그려내고 살해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속에 관여된 책,한적한 고향마을에서 벌어지는 사인회 그리고 악몽,만담하는 작가들의 작가정신에 대한 이야기등 일본의 작가들의 삶에 대한 풍자가 때로는 웃음으로 미스테리로 그리고 호러로 그려지는데요 한편으로는 요즘 출판시장의 문제를 그대로 이야기하는 책을 읽지 않는 독자에 비해 계속해서 팔리지 않는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 그리고 끝없이 재고와 반품되는 책을 통해 급격하게 사라지고 있는 책시장의 현주소를 그려내고 있는데요 특유의 미스테리는 여전하면서도 일본의 출판에 대한 날있는 비판도 한번은 읽어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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