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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영화 할인권입니다

필요한신 분 가져가세요 쥬라기 탐정 리턴즈등 볼만한 영화 개봉하는데

영화표가 한장 남아있어 그것먼저 써야 겠네요 이번달도 영화 할인권 쓸일이

없네요 영화 잘보세요 가져가시는 분 댓글 남기는것 잊지말고 다음분 헛수고 안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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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7: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재는재로 2018-06-05 17:37   좋아요 0 | URL
즐거운 영화관람되세요
 
마담 엑스
재신다 와일더 지음, 이성옥 옮김 / 글누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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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책을 받아 적은 서평입니다

솔직히 이책 처음에는 읽기 망설였는데요 제가 주로 읽는 책은 트릭이나 심리스릴러가 가미된 추리 미스테리 소설과sf소설을 주로 읽지 이런 장르의 소설은 처음인데요 그래도 일단 받은 책이라 읽기는 읽었는데요 일단 에로틱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심리 스릴러장르가 맞는데요 일단 마담엑스라는 여성이 등장 매력적인 그녀는 많은 남자들의 인기를 받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케일럽 인디고의 포로인데요 과거의 기억을 잃은 그녀 6년전 사건 그리고 그녀를 구하고 감금한 포로아닌 포로로 만든 케일럽 그의 소유로 살아가는마담 엑스 그런 상황에 의문도 벗어나려 하지 않던 그녀에게 어느날을 계기로 점차 그녀는 자신의 과거및 케일럽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점차 이소설은 케일과마담 엑스 두사람의  심리대결이 펼쳐지는데요 과연 케일럽과 마담 엑스의 관계는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그리고 그녀가 선택은 ..

에로틱한 부분만 제외한다면 괜찮은 심리 스릴러인데요 남자와 여자 지배하고 싶은 남자와 지배를 벗어나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은 여자 그사이 남녀사이의 에로틱한 시추에이션은 이런 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 읽는동안 좀 거스렸지만 심리스릴러로는 나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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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0 - 새로운 시작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백지은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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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프리퀼편인 0편입니다 구리하라와 친구들의 이야기 졸업전 저마다의 사정을 가진 친구들과의 우정과의대생으로 압박에 시달리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그리고 레지던트로 혼조병원에서 일하게된 구리하라의 시작 대학때부터 소세키의 풀베게를 외우고 있다는 구리하라  역시 예전부터 괴짜 였네요 그가 첫 레지던트 1년차로 만나게되는 환자들 그리고 의사로 성장해가는 그의 병원에서의 일상을 그려내는데요 누구말따나 사족이라 할수 있는 프리퀼이지만 구리하라라는 의사의 시작점을 알리기에는 좋은 시작인것 같습니다 이제 신의 카르테는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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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카르테 3 - 시간의 풍경
나쓰카와 소스케 지음, 백지은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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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구매했던 신의 카르테가 새로운 표지로 찾아왔는데요 2권에서 끊겨서 2권완결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3권과 프리퀼인 0권이 발매되었네요 마지막편인 3권은 구리하라 이치토의 신상에 변화가 찾아오는 권으로  앞으로 의사로 살아간 그의 인생에 큰 전환을 맞게되는 편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편이라 말할수 있겠네요 여전히 바쁜 혼조 병원 환자를 끌어당기는 구리하라라는 별명처럼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의 병원생활에 변화가 찾아오고 절친 지로는 대학병원으로 옮기고 새로운 내과의로 왕너구리 선생의 예전 제자 오바타 나미가 부임해오기도 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환자를 만나게되는데요

첫 에피소드의 알콜의존환자 요코다 술에 의존하는 그의 상황 그리고 축제날 금붕어장사를 하는 이유가 그려지는데요 누구나 저마다의 숨겨진 사정을 가지고 있는데 요코다의 경우는 1년에 한번

만날수 있는 아주 짧은 시간이 더없이 소중했던거 겠죠 무리할만큼

둘째 에피소드는 얼음미녀 도자이의 숨겨진 과거가 드러나는데요 그녀의 과거의 인연을 만나고

그녀에게 간호사란 어떤 의미인지 환자와 간호사로 만나게된 두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지는데요

세번째 에피소드는 새로온 의사 오바타의 이상한 행동에 대한 이유가 그려집니다 의사가 볼수 있는 환자는 정해져있고 의사는 최선의 의료를 환자에게 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머리로는 이해해도 마음은 오바타보다 구리하라를 선택하고 싶어 지는 편입니다

네번째는 결국 부딧치게된 오바타와 간호부장 도무라 대립 그리고 오바타가 그럴수 밖에 없었던 과거의 사건이 드러나는데요 의사라는 직업의 한계 그리고 사람이기 때문에 가질수 밖에 없는 한계에 고뇌하는 의사의 모습이 그려지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와서는 구리하라의 신변에 큰변화가 다가 오는데요 환자의 하지만 환자를 위해서 할수 있었던 최선의 방법 그것이 잘못된 거일수 있어도 할수 밖에 없던 구리하라의 행동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작점

인간적인 의사 구리하라와 혼조병원의 사람들의 병과의 사투를 그린 힐링 의료드라마는 여기서 막을 내리지만 아직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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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 오빠 강민호
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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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는 누구인가의 이기호의 신작이 나왔는데요 일단 좋아하는 작가라 읽었는데요 다른 작품집에서 읽은 단편들도 있고 처음 읽는 단편들도 있는 300페이지 좀 넘는 분량에 뒤에 또다른 단편도 있는데 인터뷰를 읽고 지나치지 마시기를 일단 시작합니다

최미진은 어디로 이단편은 뭔가 안쓰러우면서도 한편 작가가 죄책감을 가질필요는 없는데 읽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저런 상황이라면 참 뻘줌하겠다 생각이 드네요 셔터내린다라는 이름의 블로거가 중고책을 파는데 본인의 사인본을 그냥 덤으로 판다는 사실에 화가난 작가가 직접 판매자를 만나 벌어지는 사건 이책에 수록된 단편중 그나마 제일 유쾌하고 웃음을 짓을수 있는 편이네요 다른편들은 좀 묵직하고 어두운 데요  나정만씨의 경우는 용산 철거 화재에 대한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지는 용산 철거 현장에 가지 않은 사람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사건에 부외자인 사람들에게자신과  관계없다고 죄책감이 없는거냐 질문하는듯한 기분이 드는 단편인데요 그리고 권순찬과 착한 사람들에 와서는 더 그런 기분이 드는데요 사채업자에게 잘못 입금된 돈 700만원을 찾기 위한 권순찬씨의 시위 그리고 그사건과 관계하게된 아파트사람들 누구에게 책임을 묻을지는 당연한 사실이지만 그 사실에 외면하고 결국 다른 선택을 하는 보통의 사람들 왜 그게 훨씬 쉬운일이니까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되는 그리고 박창수와 김숙희는 하나의 사건에 연관된 사람들의 진실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그 사건이 발생하게된 계기 그리고 연관된 사람들의 이야기 이편은 좀

표제작 교회 오빠 강민호 후배의 여자친구가 어느날 희잡을 입고 이슬람에 귀의하게 된 사연은 그리고 교회 오빠 강민호의 행동 왜 그녀가 희잡을 입게 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은데요 하지만

그리고 한정희와 나 아내의 양오빠의 딸 한정희와 살게된 나 그리고 학교 폭력 한정희에 대한 나의 진실된 마음등  이소설은 죄책감에 대한 이야기네요 살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과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에 대한이야기가 이기호 특유의 필체로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려지는 그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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