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정육점 문지 푸른 문학
손홍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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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단순한 고아 소년의 성장기가 아니라 터키라는 우리의 혈맹이지만 우리가 잘알지못하는 나라의 외국인과 고아소년의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담겨져있는 소설이다 

제목에도 나와있는 이슬람이라는 문화는 생소하지만 그곳에 살던 사람과 고아소년이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눈물나게 감동적이다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피부색이 달라도 문화가 달라도 가족이 될수있다 

그둘은 피가 이어진 가족보다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의 유대는 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정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걸 생각하게 만드는 책

 마지막 페이지의  제말 들으셨어요? 사랑해요. 사랑한다구요!" 

내 몸에는 여전히 의붓 아버지의 피가 흐른다 

이 구절이 가장 기억나는  

못쓰는 글로 끄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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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정육점 문지 푸른 문학
손홍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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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를 믿는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그들은 늘 믿는다고 말했다.어떤 고아원이나 똑같았다.원장은 우리가 이 나라의 기둥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위문품을 전달하허 온 사람들은 우리가 훌륭한 인재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하지만 정말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나는 그들의 눈빛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서는 안될 돌연변이를 보는 듯한 경멸을 엿 보았다ㅣ.더러는 애정과 동정이 가득한 눈빛을 띠기도 했지만,그들에게 침을 뱉거나 반항하면 그애정과 동정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순종하지 않으면 언제라도 철회할수 있는 싸구려 애정과 동정일 뿐이었다-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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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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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문합니다 이번엔 재태크 성공해야하는데 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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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을 알게 된것은 책.책.책을 읽을시다에서 소개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을 통해서 였습니다 
그 책을 재미 읽게 있고 저자의 다른 책을 읽게 되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읽은게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였는데 이 책이 유작이 되었군요 
작가분의 글을 좋아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살아계실때 좋은 글을 쓰신다고 고생하셨는데 
그곳에서는 글 쓴다고 고생하신만큼 편안히 쉬세요 
당신 께서는 살아계실 때 이미 충분히 세상을 행복하게 하셨습니다  그곳에서 행복하게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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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선물 - 커피향보다 더 진한 사람의 향기를 담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이야기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지음 / 김영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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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몰랐습니다 커피하나에 이런사연이 있는지 그들의 사연 하나하나가 가슴을 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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