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폭염에 다시 한번 어시장 축제를 갔는데요 1~2시 사이 전어시식회도 하고 공연이나 보러 가러 갔었는데요 막상 가니 전어 시식회 5시로 연기했다고 하네요 아무런 말도 없이 저번주 금요일 시식회는 정상으로 하고 오늘 시식회는 폭염이라고 오후 5시로 연기했다고 말도 없이 연기하고 

그냥 갈까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온게 아깝다고 공연이나 보고 가자고 공연을 봤는데요 내일 노래자랑 본선이라고 공연하는걸 보고 전어 시식회때 시식을 했는데요 이게 뭐야 이게 전어 무침이야 야채 무침이야 컵라면 작은 박스에 전어는 5조각 정도 나머지는 야채 무침 전어가 어디있어 

이러고도 전어회 무침이라고 말할수 있냐고 괜히 빡치는게 아닌데요 이거 먹으려고 기다렸나 싶은 생각도 들고 작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전어가 있었는데 올해는 일정은 늘어났지만 행사 수준을 작년보다 못한것 같네요 게다가 하는말이 맛만 보고 근처 회집에서 사먹으라는 친절한?코멘트 장난하냐 이러거면 아예 시식회하지말던가 이거먹으라고 땡볕에 노인분들 줄세우냐 그것도 양적다고 조금주는 그냥 사먹으라는거잖아   밋보라고주는 양이 어느정도야지 야채가 대부분인 회무침
진짜 열받는 전어가 뭐라고 결국 근처 횟집에서 사기는 샀는데 도시락 만원이라고 붙여놓고는 지금 전어 1kg에 13000원이라고 결국 샀네요 내가 호구요 병신이다 전어가 뭐라고 어시장까지 와서 사먹냐 집근처 횟집에서 사먹으면 되는데 분위기에 취해 재미도 없는 공연에 전어도 없는 전어회 무침에 전어까지 어시장에서 샀나  그와중에 새치기하는 어르시들까지 더위에 행사하는거에  두번열받네요 일정늘어도 작년보다 못한 그리고 첫회부터 전어시식회했다는게 자랑할일 인가 싶기도 더운날씨에 짜증나는 군요
 결론 다시는 어시장 축제 가지 말아야지 이게 축제야 전어 팔려는 행사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 어시장 축제에 개그 콘서트 팀이 온다길래 일찍 부터 축제에 갔는데요 2시에 개그 콘서트 팀이 와서 공연을 하는데 최근에 방송에서 하는 코너는 홈쇼핑이랑 우영재와테너 뿐이고 나머지는 좀 지난 코너들로 공연했는데요 방송에서 만 보던 공연을 직접 보니 약간은 새로운 데요 사회는 서태훈이 보고 양상국 실제 보니많이 말랐네요 쌍둥이들 트로트앨범 낸건 처음알았네요  실제보니 역시 공연은 직접관람하는게 제일 재미있어요 마지막은 쌍둥이들의 노래로 막을 내린 개그 콘서트 팀의 공연 4시 창동 공연이 있지만 이제 그만 실제로 보니 재미있네요 역시 개그 콘서트가 오랬동안 사랑받는 이유가 있어요 유민상이나 김원효가 출현하지 않은건 아쉽지만 재미있었어요 끝나고 근처 횟집에서 전어회에 물회로 식사를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축제는 며칠 더 남았지만 또 갈지는 아마  개그 콘서트 보러 축제가서 보고 와서 만족했습니다  사진은 끝나뒤 포토타임에 찍었습니다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리 오거스트의 열다섯 번째 삶
클레어 노스 지음, 김선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책은 리뷰를 통해 알게되었는데요 자주 가는 카페에  남긴 리뷰를 읽고 관심이 가서 읽었는데요

요즘 자주 소재로 이용되는 회귀자가 주인공인데요 한국의 판타지에서 회귀자는 모든걸 알고 있어

소위 말해 꿀빠는 인생의 승리자인데요 보통 복수와 성공한 인생을 미래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성공이 보장되어 있는데요 그리고 소위 어떻게 회귀하게 되었는지 알기보다 기회를 이용하기 바쁘죠 멘탈 붕괴같은것도 덜하고 하지만 이소설의 주인공 해리는 다른데요 죽고나서 자신이 아기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걸 알게되고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기도 하고 네번째 삶에서 앞전의 삶의 통해 얻은 지식으로 의사로 살아가는 나름 성공한 인생에서 만난 사랑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진실을 고백하지만 결국 정신 병원에 끌려가고 실험체로 이용당하다 거기서 피어슨이라는 정부요원에게 착취 당하는 인생을 살다 자신과 비슷한 존재들의 클럽 크로노스 클럽이라는 존재를 알게되고 거기의 도움을 받아 자살에 성공하고 다시 버지니아라는 클럽의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요 거기서 클럽의 존재의미를 알게되고 과거 세상을 핵으로 멸망으로 몰아넣은 클럽의 일원에 알게 되고 결국 그인물이 어떻게 처형되었는지 출생을 왜 숨기라는 말의 의미를 알게되는데요 그리고 해리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하는데요 바람핀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하녀를 건드린 아버지 책임지지 않기위해 군대에 간 아들 대신 존재를 지워버린 할머니 그리고 위선으로 가득찬 가족들, 소중한 양부모들 해리는 그리고 해리는 만나게 되는데요 제자이자 가장 큰 적이 될 빈센트 그와의 만남으로 해리는 인생은 점차 망가져가고 미래 역시 멸망으로 향하는데요 결국 해리는 이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을 시작하고 결과는

한국 판타지에서 요즘 유행하는 회귀자라는 소재 하지만 현실적인 회귀자의 삶과 나비효과 멸망을 막기 위한 행동이 가져오는  상황 한명의 회귀자가 할수 있는 한계 성공이 보장된 회귀자라는 존재의

역설 현실적인 회귀자의 삶과 sf적 상상이 결합된 멋진 작품 앞부분이 약간 지루할수 있지만 후반쯤되면 그 지루함도 날려 버릴 전개가 기다리고 있어요

평점 4.7/5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선, 합격, 계급 - 장강명 르포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강명의 신간 당선,합격,계급을 읽어보았는데요 요즘 폭염에 잠못자고 덥기만 하고 책읽는것도 예전 처럼 한번에 다읽기도 힘드네요 며칠에 걸쳐 읽었는데요 리뷰를 적는 지금도 열이 오르고 더워서 생각을 정리하기 힘드네요

 문학 공모전이라는 제도를 통해 한국의 공채시스템에 대한 접근과 그문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작가의 전작들이 소설과 에세이였는데 이번 책은 르포의 형식으로 한국의 공채 시스템의 부조리와 문제에 다루고 있습니다 전작들에서 보여준 필력이 있어 어느정도 될거라 생각했는데 그속은 만만치 않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이 있네요 문학 공모전이라는 새로운 신인을 탄생하기 위한 하나의 제도 저자 장강명의 표백역시 당선작으로 작가 역시 그제도의 수혜자이기도 한데 오히려 관계자이기 때문에 외부의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 모습에 대해 잘 표현 하는것 같아요 단순 문학 공모전이 아닌 기업의 공채 시스템 학연 지연으로 만들어진 취업에서 과도기적 산업의 발달때 만들어진 취업 시스템이 지금에 와서는 어떤 문제를 가지게 되었는지 수평이 아닌 수직의 군대의 기수 문화처럼 만들어진 회사의 시스템 그리고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취업문화들 신입이 경력직을 뽑게된 이유등 우우죽순 늘어나게된 공모전과 책을 팔기위한 베스트셀러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장치로 쓰여지는 무슨 상 수상작 무슨 공모전 수상 누군가 극찬하 책 휴가때 가지고 간책등이라는 띠지로 이용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또는 영화의 경우 사람들이 찾는 영화의 경우의 예를 들면서 기자들과 평론가들이 매긴 평점과 네티즌들의 평가가 분리되어 표시되어 정보를 얻을수 있는데 반해 책은 몇권이 팔리고 리뷰에 대한 정보역시 제대로 얻을수 없다는 책에 대한 정보의 부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기형적인 제도로 성장하고 있는 문학 공모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국사회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요 작가의 전작 한국이 싫어서라는 소설을 보면 왜 주인공이 한국을 떠나려 하는 이유가 작가가 말하는 한국사회의 문제 그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되는데요 결국 한국을 떠날수 없다면 시스템 자체를 국민들의 힘으로 바꾸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가의 말처럼 바뀐다면 조금은 한국사회도 살기 좋아질수 있을지 한번 생각하게 되는 군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족관 소녀 2
모쿠미야 조타로 지음, 민경욱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7월
평점 :
품절


어느덧  일년차 아쿠아리움이라는 새로운 직장에 조금은 익숙해진 유카 이제는 파견이 아닌 전직으로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매일 힘쓰고 있는데 한편선배 카지와의 사이도 이제 진전이 되나 싶었지만 카지가 다른 곳으로 파견을 가게되고 카지 대신 새로운 인물이 파견오기로 하지만 오기로 한 선배대신 후배가 들어오는데 이제 일년차인 유카는 과연 후배를 데리고 무사히 수족관 일을 해나 갈수 있을까 그리고 새로운 장소에 가게된 카지의 새로운 도전은 ..

수족관 소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초짜에서 이제 일년 아쿠아리움에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유카 연애도 카지와 조금씩 진전되나 싶더니 카지의 파견으로 이제는 원거리 연애 게다가 새로운 연적까지 등장 연애에 암운이 게다가 새로운 후패는 일에 대한 프로의식보다 자신의 감정이 먼저이 아직 서툰 어른 아이 이런 후배를 데리고 돌고래쇼를 그리고 표류한 돌고래까지 고생스러운데

한편 카지 역시 새로운 장소에서 익숙함이 아닌 초보자로 돌아가 계획한 프로젝트는 현장의 상황을 생각하지 못한 실패로 퇴짜를 맞고 바다사자와 씨름을 게다가 파견온 곳에서 여직원과의 잘못된?만남을 유카한테 보여지는등 소동이 끊이지 않는데 두번째 이야기 두배의 소동이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과 새로운 동물 그리고 벅찬 감동이 있는 여기는 아쿠아리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