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다음주 드디어 퇴원 퇴원후 2주정도 약먹고 혈액검사해서
통풍수치 확인해야한다는데 높으면 계속 약먹어야한다는 술은 아예 금주라니 치맥은 영원히 바이바이네 등푸른 생선도 새우도안녕이네 음식도가리고 계속관리해야 긴시간
날씨는 추워서 산책도 발이 시린 모두몸관리하세요 건강이우선이다 새삼 진리네요

일상

입원 13일채 이번주말이나 다음주 월요일쯤 퇴원예정 슬슬 회복되나 싶더니 어제 또 갑자기 발에 통증이 의사한테 재발한게 아닌가 상담했는데 부기는 가라앉았는데
근육의염증이아직회복중이라네요 퇴원해서도 이제 치맥은 끝이네요 한여름 폭염의 유일한낙이 이제는 새우등갑각류도 안되고 음식도가려서 먹어야하는 삶의 즐거움중 하나가 사라지는 같은병실의 환자가 오늘퇴원하고 한명씩 나가는데 갑갑함이 더 하네요

[100자평] 모털 엔진

모털 엔진 ㅣ 견인 도시 연대기 1
필립 리브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18년 10월

영화관람전 원작독서는 필수 영화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세밀한 이야기 견인도시의 시작이자 미래의 지구를예상해보는 소설

일상ㅡ치킨먹은날

입원 9일째 지겹다 계속누워있고 발의붓기가 빠지기했는데 아직도 걸을때 발이 욱신거리네 혈액 검사결과 산수치 낮아졌고 회복중이라 슬슬 항생제 진통제 졸업이라는데 다음주중 경과보고 퇴원한다는데 일주일 예상했는데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해야할것같은 그리고 오랜만에 치킨을 먹어보네요 내일퇴원하는 병실사람있어 돈2만원씩 거둬 치킨을 시켰어 먹는데 두마리는 간호사들한테 주고 여섯마리시켜 네마리를 여섯명이서 먹으니 의외로 양이많네요 어니언순살치킨도 양념도 후라이드도 치킨은 진리 이것먹었다고 아프지는 않겠지 치킨만 먹엇는데 병원에서는 역시 시켜먹기라도해야 배가차네 치킨의 유혹에 진 나 내몸 미안해

입원4일째 발이아프니 누워있기만하고 할게없다 도서관에...

입원4일째 발이아프니 누워있기만하고 할게없다 도서관에서 빌린책 3권다읽었고 갑갑하다 같은병실 환자들은 다 나이드신분이라 하루종일 뉴스채널만보고 심심하다 예전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는 그나마 잠깐 밖으로 돌아다니거나 밤에 피자나치킨도시켜먹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니 괴롭다 피자 치킨먹고싶다 그냥 누워있는 환자 밤에잠자는데 계속돌아다니는사람들은 진짜 기본적인 에티켓도 지켜주었으면 자다 깨는것도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