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사전 리뷰단에 선정된  스테이션 일레븐에 대한 이야기

소개글 처럼 문명의 종말후 남겨진 인류의 삶이 그려지는데 보통의 종말물이라면 핵이나 좀비같은 아포칼리소같은 장르의 책을 연상하는데 이책은 특히하게 조지아 독감으로 인해 인류의 문명이 멸망한 그리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거 한 배우의 연극중 죽음으로 시작되는 이야기가 종말의 유랑극단의 이야기로 교차하면서 그배우 아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 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집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인 커스틴의 입장에서 이야기는 진행되어지죠  멸망전 어린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커스틴이 여행하면서 만나게되는 사람들 예언자라는 사이비적 종말론에 심취한 인간들의 행동과 폭력 그리고 사람들 멸망후의 세계는 결코 평화롭지도 희망으로 차있지만은 않죠 마치 중세시대같은 그런 분위기에서 하지만 그런 삶을 잔잔히 그려내는 이작품의 분위기는 결코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아서의 친구 클라크가 있는 박물관이나 이제는 기억하는 사람마저 점차사라져가는 연극의 공연을 하는 유렁극단이라던가 그리고 커스틴이 아끼는 만화 스테이션 일레븐속 닥터 일레븐의 모습까지도요  멸망했다 하지만 나는 살아있다 그리고 살아갈것이다 그리고 끝없이 연극을 공연하면서 이걸 후손에게 전할것이다 라는 느낌이라 할까요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는 속담처럼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는 삶이 아닌 살아있는 동안 이어갈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같은 문화를 남겨주는 계승하는 연결하는 사람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모든 인류가 사라지더라도 인류가 남길 문화는 계속 기억된다는 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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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수하신 도서와, 실제 보내주신 도서의 isbn 번호가 상이하여
매입 불가 판정 되었는데요,
실제 보내주신 도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535369

마이페이지 >나의계정>좌측 "중고팔기 내역"에서
[접수번호]를 클릭하시면 매입 상세내역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매입불가 [폐기]로 신청하셨는데요, 혹시 반송처리 원하시는 경우
내일 오후 5시 전까지 1대1-중고샵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반송료 1500원 )

감사합니다.

내가 잘못보냈다는대답이네요 보낸 책은 그대로 있는데 번호가 상이하는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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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6-06-0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 그런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저도 중고책 판매를 위해 isbn 을 입력하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아주 가끔 책에 적힌 isbn을 치면 엉뚱한 책(책명과 출판사도 달라요)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그래 아예 신규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재는재로님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재는재로 2016-06-07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그런가요 저는처음겪는지라 황당해서책을보냈는데없다니

재는재로 2016-06-13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처음겪는상황이라당황했네요
 

알라딘에 중고팔기를 한번씩하는데 이번에도 책을 3권정도 박스에 담아서 배송판매했는데요

정산된것 보니 2권은 정산되었는데 한권은 미배송으로 정산이 되지 않았다는 메일이 왔네요

박스 위에 올려놓은 책은 미배송이되었고 밑에 담아둔 책은 정산이 되었다면 이건 뭐죠 배송할때

잘못된건가요 알라딘에서 배송 받은 못했다는말인가요 이거 뭐 배송하기전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물건이 들었다는걸 보관해서 문제생기지 않게 해야하는걸까요 참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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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고객센터 2016-06-07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용에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다만, 이미 1:1고객상담으로 문의주셔서 안내해드린것으로 조회됩니다.
이후 이용중 불편사항은 고객센터 1대1상담 이용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히 해결해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진짜 다이어트> 출간 기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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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전이의 살인 스토리콜렉터 42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이하윤 옮김 / 북로드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일단 일곱본 죽은 남자가 처음 접한 니시자와의 책이 었고 그다음 닷쿠&치아키 시리즈를 치아키의 해채원인
그전에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도 SF소재의 소설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역시 SF장르의 니시자와 책이 더좋네요
물론 개인적이지만 이책 인격적이도 자신의 인격과 타인의 인격이 바뀐다는 소재가 모 한국의 학원물에서도
나왔던 소재고 그경우는 물체이동이 인격이동으로 바꿨고 한번밖에 전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책의 주내용인 인격적인가 모 오파츠 같은 시설에서 CIA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실험으로 수시로 바뀌는 인격
게다가 전이된 상태에 죽으면 그사람이 그대로 육체를 점령한 상태라는 내용이라 처음 그내용이 등장했을때
육체를 차지하려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까 생각들더니 결국 그렇네요 일단 3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에 전개도
스피드 하게 진행되어 이야기 자체에 몰입하기는 좋았지만 너무 수시로 바뀌는 인격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읽는와중에도헤갈리기도 하는점은 약간 불만이네요 일단 사건도 사고전 살해된 여성의 존재와 그녀의 남친과아랍인 백인우월주의자
일본인 무명의 배우 흑인등 다국적인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 고립된 장소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죽어가는 전개는 흔하다 할수 있어 그속에 좀더 서로 분쟁이나 질투같은 감정의 기복등의 질퍽한 전개가 더 첨가되면 좋지 않나 싶었는데요
그래도 전개나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과정 그리고 반전이라 할수 있는 부분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일단 개인 평점은 4.3/5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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