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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전이의 살인 ㅣ 스토리콜렉터 42
니시자와 야스히코 지음, 이하윤 옮김 / 북로드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일단 일곱본 죽은 남자가 처음 접한 니시자와의 책이 었고 그다음 닷쿠&치아키 시리즈를 치아키의 해채원인
그전에 신의 로직 인간의 매직도 SF소재의 소설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역시 SF장르의 니시자와 책이 더좋네요
물론 개인적이지만 이책 인격적이도 자신의 인격과 타인의 인격이 바뀐다는 소재가 모 한국의 학원물에서도
나왔던 소재고 그경우는 물체이동이 인격이동으로 바꿨고 한번밖에 전이 되지 않았지만..
이번책의 주내용인 인격적인가 모 오파츠 같은 시설에서 CIA의 주도하에 진행되는 실험으로 수시로 바뀌는 인격
게다가 전이된 상태에 죽으면 그사람이 그대로 육체를 점령한 상태라는 내용이라 처음 그내용이 등장했을때
육체를 차지하려 살인을 저지르지 않을까 생각들더니 결국 그렇네요 일단 30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에 전개도
스피드 하게 진행되어 이야기 자체에 몰입하기는 좋았지만 너무 수시로 바뀌는 인격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읽는와중에도헤갈리기도 하는점은 약간 불만이네요 일단 사건도 사고전 살해된 여성의 존재와 그녀의 남친과아랍인 백인우월주의자
일본인 무명의 배우 흑인등 다국적인 인물이 등장하지만 결국 고립된 장소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죽어가는 전개는 흔하다 할수 있어 그속에 좀더 서로 분쟁이나 질투같은 감정의 기복등의 질퍽한 전개가 더 첨가되면 좋지 않나 싶었는데요
그래도 전개나 사건의 진실을 드러내는 과정 그리고 반전이라 할수 있는 부분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어요
일단 개인 평점은 4.3/5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