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작음의 차이는 지각이나 인식의 한계가 만든 착오다.
모든 사물은 신성한 스케일을 각기 지닐 따름이다.
지난 갈 여적 빨강
오는 봄 하마 연두
신을 살짝 씩 잡아당겨 펴면 시인이다
강요배 <발포>
4.3의 학살은 5.18을 거쳐 4.16으로 이어진다. 기억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멈추지 않는 기억이 역사를 살아 있는 진실로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