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삶의 판을 완전히 뒤집기 전 불우에 휘감겨 살고 있을 때,
어떤 영혼 맑은 분이 내게 말했다.
"너는 그저 닭으로 끝나지 않는다. 장차 주작이 될 것이다.鷄化朱雀"
정유년 정월 초하루 문득 그 말을 떠올린다.
나는 이 예언, 아니 격려를 내 개인의 삶에 한정하지 않으려 한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 주작이 되어
박근혜 심판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매판독재 지배체제 전체를 무너뜨리는
천명의 정유년 살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의연毅然으로 위장한 구태의연, 조의연
매판독재 카르텔의 대표 단수인 조의연
웃으면서 함께 끝까지 박조한다 조의연
칼 바람 부는 광장
칼 민주 시민 역동
지치지도 멈추지도 않는 무한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