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부를 창조하는 사람들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모든 것!
조 비테일.빌 히블러 지음, 박선주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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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는 재테크, 바로 돈벌이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돈이면 사랑도 얻고, 사람 마음도 얻고, 목숨까지도 좌지우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돈의 힘은 막강하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기를 소망하여 열심히 일을 한다. 물론 열심히 일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심지어 밤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수백만, 아니 수십억 명이다. 그들이 다 부자인가, 아니다. 원하는 생활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따라서 자유로워지려면 일하지 않고도 돈을 벌수 있어야 한다.

 

나 또한 더 벌고, 더 절약하고, 더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은 소망이 있다. 그래서 <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하이프노틱 마케팅 사의 조 비테일 회장이 많은 사람이 함께 일할수록 더 적은 시간 안에 일을 완수할 수 있다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목표를 성취하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스터마인드 그룹’, 즉 전문가 그룹을 형성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받음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케팅 분야의 거장이자 마스터마인드 그룹의 일원인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만나볼 수 있다.

 

마스터 마인드 그룹은 무엇인가?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개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마스터 마인드 그룹은 서로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상호 지원을 통해 성공을 이루기 위한 그룹이다.

 

저자는 성공의 필수 요소로 마스터마인드 그룹에 참여하여 마스터마인드 그룹 모임에서 멤버들이 다음 모임까지 무엇을 할 것인가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말함으로써 멤버들은 방향을 얻고 다른 멤버들의 지지를 받으며 책임감을 갖는다.”(p.52) 고 말했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는 그룹을 찾아 도움을 받고, 같은 업종의 사람들과 모임을 갖고, 모임의 멤버역시 세심히 생각해서 정해야 한다.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성공이 값진 것이고 이루기 힘든 것일수록 그에 합당한 노력이 투자되어야 한다. 특히 나를 지지해 주는 팀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에게 조언해주고 격려하며 응원하는 사람들의 그룹이 있다면 말이다. 마스터마인드 그룹은 정서적 지원에서부터 재정 지원까지 모든 것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앤드루 카네기와 데일 카네기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 위대한 거물들이 마스터마인드를 활용하므로 입증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것은 만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라고 말하고 있지만 부자를 만나 조언을 듣고, 부자가 되는 비결을 듣고 배워도 나를 부자로 만드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결국에는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부자들은 이러한 마스터마인드를 바탕으로 행동하며, 계획을 실행했다.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패를 기회로 삼아 성장하며,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기회를 추구했다. 이러한 행동이 부자들을 부자로 만드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 역시 경제적 목표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며, 실패와 위험을 감수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가기로 결심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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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심리학 상식 사전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시리즈
에밀리 롤스.톰 콜린스 지음, 이은경 옮김 / CRETA(크레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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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는 행동 하나하나, 내뱉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모두 심리활동의 결과물이다. 그만큼 심리학은 우리의 생활 곳곳에 배어있다. 작게는 한 개인의 정서 조절과 타인과의 교제에서부터 크게는 영업, 장사, 사업에 이르기까지, 생활의 다방면에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래서 심리학을 공부하면 우리가 누구인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 심리학이다.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이러한 심리학을 항상 사용하고 있다.

 

이 책은 영국 웨스트서식스에서 대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에밀리 롤스와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사회과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톰 콜린스 공동 저자가 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50가지 핵심 개념과 연구, 그리고 우리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 시도한 다양한 실험과 이론들이 인간의 심리를 잘 설명하기 위해 밟아온 과정을 담고 있다. 나아가 기억과 학습, 공감과 공포를 비롯한 행동경제학, 범죄심리학 등 인간의 마음과 정서, 행동을 탐색하는 현대 심리학을 다양하고 생생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한다. 특별히 지크문트 프로이트, 칼 융, 에이브러햄 매슬로 등 유명 심리학자들의 생각과 연구를 소개하고, 이러한 내용이 인간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인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도 설명한다. 심리학 입문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용어를 배제하고 알기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이 책은 사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이 목차를 보고 관심 가는 내용을 먼저 찾아 읽으면 좋을 것이다. 핵심 개념에 대해 사진과 도표를 통해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풀이해두어 사전이라는 콘셉트에 충실하게 한 이루어져 있다.

 

세상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일로 가득 차 있다. 이제 웬만한 궁금증은 과학이 해결해 준다. 하지만 과학이 명확하게 답하지 못하는 일도 많이 있다. 그것은 대개 심리와 관계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심리학은 인류 역사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은 기원전 5세기에 이미 마음에 관한 이론을 세웠고, 마음이나 영혼이 육체와 분리된 개별적인 실체라고 믿었다. 이러한 접근법은 17세기에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가 마음과 몸이 솔방울샘이라는 뇌의 작은 구조물을 통해서만 소통한다는 이론을 세우면서 이원론으로 알려졌다. 현재 행동주의 심리학의 내용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하고 직장에서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에도 일상적으로 사용되며, 심지어 소셜미디어에서 계속해서 좋아요버튼을 클릭하도록 하는 데까지, 효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단순한 인물 소개와 이론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특정한 개념이나 이론이 생겨나게 된 배경, 관련 학자들의 주목할 만한 개인사, 학파가 분리되는 과정 등 흥미롭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함께 곁들여 심리학의 세계를 한층 더 재미있게 탐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심리학의 큰 흐름을 그려본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그림은 각자의 관심사와 관심 정도에 따라 더욱 확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심리를 이해할 때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심리를 이해할 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자신과 타인의 심리를 분명히 이해할수록 세상으로부터 상처 받지 않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지배할 수 있으며, 일과 인간관계의 흐름을 파악하여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심리학을 전공하진 못한 나에게 한 권으로 끝내는 심리학 상식 사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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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
김병완 지음 / 플랫폼연구소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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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글쓰기로 돈을 버는 것이 가능한 시대이다. 누구나 세상을 살면서 한 번쯤은 책을 써야 한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요즘처럼 작가가 되기 쉬운 시대도 없기 때문이다. 나는 글을 쓰서 돈을 벌려고 글을 쓰서 신문이나 잡지사에 보내기도 하고, 서평을 올리기도 한다.

 

글쓰기로 돈을 버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 읽은 책이 <고수는 책을 쓰고 하수는 일만 한다>는 책이다. 과연 책을 쓰면 고수가 될 수 있을까? 무조건 열심히 일 하는 사람보다는 전략과 강력한 도구나 무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한 것은 맞는 것 같다.

 

이 책은 대한민국 최고의 책쓰기 학교 교장 김병완 작가가 책 쓰기 비법부터 출판사 투고까지나를 키우는 책 쓰기 마인드를 담았다. 저자는 일만 하는 인생에서 벗어나 강력한 무기인 책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말하면서, 일만 하는 하수에서 벗어나 고수가 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인생에도 전략과 무기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책 쓰기라고 피력한다. 저자는 자신처럼 진정한 삶을 누리는 인생 고수로 도약할 수 있도록 희망을 품고 책 쓰기 비법을 수록했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수들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번다. 하수들은 오래 일하지만 적게 번다. 고수는 남들이 하지 못 하는 일, 대체할 수 없는 일, 그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하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처음부터 고수가 될 수는 없다. 남들과 다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의 경험과 학습 그리고 지식 축적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집중력이 관건이다. 시간을 집중하고, 자원을 집중하고, 정신력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p.20)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하수들은 평생 열심히 일을 하는데도 인생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일만 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잘못된 선택과 전략의 부재 때문이다. 최선을 다했다는 변명과 핑계를 대는 습관은 버려야 한다.

 

저자는 돈도 없고, 배경도 없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여섯 가지 이유에 대해서 첫째, 책 쓰기 만큼 진입 장벽이 낮은 분야도 없다. 둘째, 책 쓰기 만큼아빠 찬스’, ‘엄마 찬스가 통하지 않는 공평하고 공정한 분야가 없다. 셋째, 책 쓰기는 전문 자격증이나 명문대 졸업장과 같은 학벌과 스펙이 필요 없다. 넷째, 책 쓰기는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이다. 다섯째, 가수나 연예인, 예술가, 화가처럼 타고난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지 않다. 여섯째, 남부러울 것이 없는 금수저보다 오히려 흙수저에게 유리한 분야라고 말한다. 나 같은 사람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큰 문제라고 하면 일만 열심히 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일만 했는데, 지금 후회만 남는다. 인생에 중요한 것은 일이 아니라 균형인데, 그것을 제대로 모르고 일만 했던 것이다. 이제 일과 생활, 균형을 맞추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책 쓰기는 인생을 좀 더 폭넓게 경험하며 살게 해 준다.”고 하면서 책 쓰기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격차가 생긴다고 강조한다. 어제와 다른 인생을 살게 해 주고 눈부신 인생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책 쓰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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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살아가기 위한 기초 지식 - AI 개념부터 위험성과 잠재력, 미래 직업까지 AI 세상에서 똑똑하게 살아가는 법
타비타 골드스타우브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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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쳇GPT 때문에 AI가 이슈이다. 원하는 질문을 입력하면, 100%는 아니지만 만족할 만한 답변을 주고 가끔은 정말 좋은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도서들은 앞으로 AI에 의해 어떠한 직업이 사라질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각도에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AI 시대에 도태되지 않는 인재, 나아가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능력을 어떻게 연마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AI와 살아가기 위해서 어떠한 지식을 갖춰야 할까?

 

이 책은 영국의 기술 지식 네트워크 코그니션X(CognitionX)의 공동창립자 저자 타비타 골드스타우브가 AI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핵심 지식을 담았다. 저자는 기업가로서 AI의 미래를 내다보고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인터뷰하면서 AI 개념부터 간략한 역사, 작동 원리, 위험성과 잠재력, 실천 사항까지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핵심 주제들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면서 스스로 AI를 탐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AI의 작동 원리를 누구나 자세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고, 많은 사람이 새로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AI는 우리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AI를 활용하게 되면 복잡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여유 시간을 창조적인 일이나 더 중요한 일에 쓸 수 있다. 기후 변화에 대한 해결책과 질병 진단과 신약 개발 분야에서 AI를 이용하면 더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학교에서는 맞춤 학습을 제공해 학생의 성취도를 높여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는 AI는 인간을 닮을 것이고, 인간의 약점과 악습 역시도 답습해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여성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기술 변화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AI의 역사적 발전과 AI와 함께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 왜곡된 확장을 막아야 한다고 한다. 여성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업계에 변화가 필요하다. 일터는 여성 리더들이 이 분야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AI는 그 자체로는 편향이 없다는 것이다. AI는 자신이 익힌 데이터와 데이터가 가르쳐주는 세상을 반영한다.”고 하면서 온라인에서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성격을 형성하도록 설계된 테이에게는 인종차별 코드는 심어져 있지 않았다. 온라인 사용자들에게서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배운 뒤에야 테이는 자신의 언어에 인종차별적인 말들을 담기 시작했다.” (p.108) 고 말했다.

 

저자는 청소년 진로 전문가답게 ‘2030 유망 진로와 전공에 대한 신뢰 있는 자료와 GPT로 나에게 맞는 진로 찾기방법도 부록으로 소개하였다.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의 발달과 초지능 AI의 등장은 위기이자 기회이다. 새로운 기술과 친해지고, 활용하는 방법만 잘 익힌다면 얼마든지 나의 진로목표를 구상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이 책은 다가올 미래에 대하여 막연하게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또는 유망한 진로와 전공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청소년들에게 매우 좋은 진로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 AI를 어떻게 이롭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상상력을 자극하며 더 넓은 AI 세상으로 안내하는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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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
한가(家)롭게 지음 / 한가롭게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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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 남을 속이거나 뒤통수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 그 누구보다 아프고 힘이 들고 밤잠을 못자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나는 친구에게도 연인에게도 배신을 당해본 아픔이 있다. 그것도 한 번에 그치면 좋을 것을, 여러 번을 겪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 것만큼 상실감이 크게 느껴지는 건 또 없는 것 같다. 뒤통수를 맞게 되면 으면 삶에 있어서 소중한 자기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심지어는 건강까지도 상하게 된다. 그래서 뒤통수를 맞지 않기 위해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은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마케팅 교육 컨설팅사업,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는 일을 하고 있는 한가()롭게가 2024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인, 사업자,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분들이 뒤통수를 맞거나 실패,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직장생활과 소규모 사업을 하면서 일과 인간관계에서 무수히 많은 뒤통수를 겪었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미래를 위해 자기 계발, 재테크 및 N잡에 관심을 가지고 불안한 마음으로 투자를 준비 중인 사람들에게 이런 불안함과 조바심을 파고드는 사람들이나 달콤하고 비현실적인 제안을 해 올 때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잘못하면 크게 뒤통수를 맞고 큰 손해를 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뒤통수를 맞으면 이미 늦는다. 우리의 현실이 서로 믿고 신뢰를 가지고 산다는 것이 힘들기에 저자의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

 

대인관계의 기본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지지만, “사람을 쉽게 믿지 말라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불문율 같은 것이다.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해야 하지만, 정작 믿지 말라고 하니 이 보다 더 역설적인 경우가 또 있을까? 사람을 믿고 신뢰하다가 손해를 보고 뒤통수를 맞는 경우보다는, 믿지 않고 미리 예방하는 것이 더 났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뒤통수치는 인간들과 사기 치는 인간들이 주변에 생각보다 많다. 그것도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그들은 겉으로는 매우 온화한 미소를 지으면서 다정하게 다가온다. 정말 조심해야 한다.”(p30)고 말했다. 뒤통수를 맞게 되면 단순히 금전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정신적 손해 그리고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기회를 상실해 버린 기회비용까지 발생한다. 한마디로 대단한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러므로 사회생활에서 나의 감정을 최대한 숨기는 것이 좋다. 많이 힘들고 괴롭겠지만 이렇게 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재로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겠다.

 

이 책에서는 자기계발과 성공에 대한 서적을 너무 맹신하지 말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잘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조언과, 비판적 사고, 그리고 다가오는 삶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행동해야 한다.’는 저자의 충고는 새로운 시대에 뜻을 품고 세상 밖에서 도전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은 힘들고 거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불안감을 느끼고 후회를 많이 하며 살고 있는 보통 사람들이 뒤통수를 맞지 않고 후회 없이 진정한 삶의 주인공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누군가에게 뒤통수를 맞고 마음이 아픈 분들에게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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