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꽃은 봄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3 - 완결
신재인 지음 / 동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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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녀`란향이 덜 착하고 조금더 활동적이였다면~ 황제 윤이 카리스마 팍팍에 조금더 계략가 였다면~등등 아쉬워하며.
나름 반전도 있고 재미있었으나, 지나치게 반복되는 회상은 몰입에 방해가되어 끝까지 여전한 과거 이야기는 좀.
완결권은 오로지 현재 이야기만 충실했으면 더 좋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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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경[하루애 비]

[프로파일러] 와 [아일랜드]로 나홀로 친숙해진 작가의 신작이네요.

외모. 매력 . 재력 다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별다른 반응이 없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설정 자체는 너무도 흔한 소재.   그러나, 여태 그랬던것 처럼 작가만의 맛깔스런 글을 기대해봅니다.

 

 

 

[오작인의 딸] 잠비

소개글에 관심이 생겨서 나름 검색해보니 역시나 로망띠끄 만의 외전이북.....

다른분들의 리뷰글을 좀더 많이 본후 생각해봐야겠네요.

 

 

 

 

 

 

 

[언더프린 5]브림스

N사이트 연재되던 웹툰으로 결국....완결 되어서 나의 수요일을 심심하게 만들어 버림.

연재를 충실히 따라가며 읽었지만, 별도의 미공개 스토리를 기대하며 계속 구매중~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오노 후유미

십이국기4부 엘릭시르 판이 출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이라서 반갑지만, 뭐 번역에서 예전 출간본과 큰 차이점이 없고 그렇다고 삽화가 특별히 더 많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종이 재질이 좋고 표지가 깔끔하다는 점이 플러스.

처음에 재출간 된다 했을때 기대감에 엄청 좋아했고 실제로 1부가 1권으로 출간되어서 경제적 효과까지 괜찮았는데, 점점 약발이.  

어차피 구매하던거라 계속 데려오기는 하겠지만 저는 만족감이 점점 떨어져요.

 

 

[파수꾼] 하퍼 리

오래전에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그 감동이 한참 가슴에 남아있었는데, 작가의 서재에서 어둠에 잠겨있던 글이 마침내 긴긴 세월이 지난후 빛을 보고 출간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맛보게 되었네요.    다시금 그 반전과 여운에 빠져들고파져요.

출간을 환영합니다~

 

 

 

[파수꾼] 파우치 챙기고~     

 

 

 

파우치가 이쁨.

조금만 참았으면 <이 달의 추천도서> 사은품도 챙길수 있었는데~ 

굿즈에 목매는 이사람은 혼자서 아쉬워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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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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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은 시대를 뛰어넘네요.
이제서야 출간된 [파수꾼] 반가워요.
오래도록 남는 여운을 기대하며 어떤 반전이 펼쳐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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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많이 바빳던 6월 7월 이였던지라, 많은 책을 만나지는 못했다.

 

조선비밀 수사대 - 최윤정

각각의 능력으로 나름 명성있는 준영과 서연이 스승의 안배로 비밀 아닌 비밀수사대로 엮여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수사물.
달달하지도 않고 밀당도 없지만, 어느새 빠져들게 하는 글. 취향에따라서 로맨스가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독특한 매력을 가진 캐릭들 모두에게 묘한 끌림이 있어서 재미있게 읽음.
사건별로 시리즈가 기대되기도...

 

[해연] 이정운 

포함해서 9권의 책을 구매했네.   다 재미있게 읽었으니 성공~

 

[에로틱한 찰리] 여성민

에로를 기대하고 조금더 쉬워서 잘 읽힐줄 알고 구매했던 시.

좋은 글귀도 눈에 띄고 정말 에로에로하게 연관지어 눈을 옅게 뜨고 읽기도 했으니 편식쟁이가 할수 있는 범위내의 감상을 하였네.

애초 목적이 지인에게 선물할 예정이였기에 한권은 컴 모니터 옆에 꽂아놓고, 작가님의 은혜로운  개인 메세지가 들어간 친필 사인북은 허브차와 함께 날려보냈는데~   반응이 엄청 좋음.

뭐, 책 내용도 그렇겠지만 느닷없는 선물의 역할이 그런 행복감이 아닐까?

 

[루시아]하늘가리기

 

조아라에 연재했던 소설을 작가 혼자 출간한 개인지.   구매해놓고 다른 글들 읽다보니 이제서야 책장을 넘김.

기존 출판사에서 나온 엉터리 제본에 오타가 많은 책들보다 훨씬 훌륭한 편집과 꽉꽉채워진 글들이 아주 바람직했음.

내용이야 물론 재미있었지~

전은정[강희]처럼  예지몽인듯 다시한번 살아보는 회귀물 같은 설정에 달달한 로맨스가 듬뿍들어가고, 악당 등장의 매콤한 소스에 출생의 비밀 등등 맛있는 양념이 골고루 있는 중세 귀족들 이야기.

로맨스 소설에서 빠질수 없는 러브씬도 ....좀 적당히 넣고 말지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씬은 별로라 나중에는 대충 페이지 넘기기로 패쑤.    전체적으로 좋았다~

 

 

 

 

 

 

 

 

 

 

 

*덧, 

개인지 인기에 이어서 출판사 정식 간행물인 종이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기존 출간된 개인지에서 추가 되거나 빠지는 부분 없이 동일 하다고 한다.   단, 출판사 간행물의 경우 이중표지로 겉에 19금 표기되어 있는 것을 벗겨내면 깔끔한 표지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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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빛을 보는 [파수꾼]. 늦은감은 있지만 또하나의 반전을 기대하며 출간소식에 박수부터 보냅니다. 아주 오래전에 나온 [앵무새죽이기]는 여전히 이기적인 우리의 현실인데, [파수꾼]은 어떠한 여운을 남겨줄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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