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로맨스 좋아~ 좋은걸 어떻게~
[이세계의 황비]임서림
전3권
차원이동. 계약후 사랑발동. 정치적 음모와 계략이 골고루 나와주는 흥미 만땅의 판타지로맨스 라는군요.
처음 접해본 작가라 망설임도 살짝~ but 유료로 읽어봤다는 지인의 적극 추천에 얇은 내 귀가 팔랑 ... 팔랑 ! 예약.
초판 특전으로 박스던데.... 잘 제작되었을지? 초판 박스에 하도 데어서 . 특이하게도 뚜껑이 있는 박스네요. [고전학부 시리즈]박스본 처럼 생겨서 눕혀서 보관해야 겠어요.
10월에 [왕은 웃었다]6권도 나온다니 벌써부터 심장이 콩콩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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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미로]발터 뫼어스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읽고 좋기도 하고 저런 도시 부럽기도 했었는데, 책을 향한 집념과 이기가 도사리는 책들의 도시 <차모니아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 또 다시 펼쳐지는 판타지 가득한 모험에 두근두근.
읽기도 전에 다음 이야기 [꿈꾸는 책들의 성]이 벌써 기다려지는건 뭔지.
그런데, 작가 이름이. 발터 뫼어스. 발터 뫼르스... 출판사가 달라도 그렇지 이렇게 확 틀린거 정말 싫다는... 심지어 작가 이름.
<십이국기 시리즈> 번역도 고유명사가 여러군데 틀려서 맘에 안들었었는데 도대체 뭡니까. 출판사가 바뀌어도 시리즈물인 만큼 통일감 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 책들의 도시]는 책 내용도 재미있고 기발하지만, 삽화 보는 재미도 톡톡한 글이다.
하, 예전에 올렸던 리뷰를 몽조리 지워버려서 다시 쓰기도 귀찮고.... 암튼 책에 대한 열정이 어마무시한 이들이 나오는 글.
책을 향한 그 집념으로 모험하며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희귀본을 만나기도 하면서 '전설'이 된 인물이랑 랑데뷰도 하는 최고의 글이였다.
[이세계의 황비] 접착된 부분이 조금 불안정하긴 하지만 박스도 여유롭고 이뻐서 만족. 이 출판사에서 구매한 초판 박스세트중에서 제일 괜찮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