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있었던 일들이 바로 앞에서 벌어지듯 가깝게 느껴지는 이야기~  [로마의 일인자]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 [풀잎관]

 

 [풀잎관] 콜린 맥컬로

 또 다른 지도자가 등장하며 그들의 야심과 욕망이 흥미롭게 진행되는 이야기라 체크해놓고 잡아오고픈 도서. 

 

 

 

 

 

 

 

 

 

 

 

십이국기 [도남의 날개] 오노 후유미

공국이야기.

자신의 자리에 안주하는 어른과 무능력함을 앞세운 변명으로 변화하길 무서워하는 어른들에게 한방먹인 슈쇼.

십이국기 캐릭터중에 가장 활달하고 모험심 넘치는 이가 공국 슈쇼가 아닐까 싶네요.

"나라가 부유해지고 안전하고 모두가 비단옷을 입고 맛있는 것을 배불리 먹는다면, 내가 옷을 갈아입거나 밥을 먹을 때마다 울적해하지 않아도 돼. 거리낌없이 마음대로 호화를 누릴 수 있지."

 

 

 

뭐 굉장한 대의명분이나 정의감에 불타올라 왕이 되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누구보다 올곧은 어린 소녀가 할수있는 가장큰 명분이 아닐런지.

 

얇지만, 슈쇼 일러스트 예약 특전 마우스 패드도 이뻐요 ^^

 

 

 

 

[안녕 요정]요네자와 호노부

[고정학부]시리즈와 [야경]을 재미있게 읽고나니 또 한편의 글이 출간되었네요.

벌써 들썩이기는 하지만, 좀더 기다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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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의 날개 십이국기 6
오노 후유미 지음, 추지나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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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왕이 되겠다고 황해로 향하는 공국 슈쇼의 모험담이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 캐릭이 좋은 [도남의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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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입니다만
이노 지음 / 마루&마야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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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투명한 은재도 좋고 고양이에 얽힌 인연으로 은재 바라기가 되어버린 문영도 좋았던 글.
격렬하지도, 단숨에 사로잡는 사건도 없지만, 잔잔하니 자연스러운 감정흐름이 좋았던 예쁜 글이라 옆에 차 한잔 놓고 한모금씩 마셔가며 편히 읽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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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2 - 내일을 움직이는 톱니바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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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판타지라 집어 들었는데, 계속 편안하게 읽을수 있는 글이길 바라면서 초반 읽고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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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시간을 수리합니다 - 천재 시계사와 다섯 개의 사건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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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하는데 잔잔하면서 편안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말에 읽어보기로...
초반 읽고있는데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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