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위험한 관계 세트 - 전2권 - 패러노멀 로맨스 드래곤 킨 시리즈 2
G. A. 에이켄 지음, 박은서 옮김 / 파란썸(파란미디어)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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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강단있는 공주 같던데, 전작인 [드래곤 조련하기]와 어떻게 차별화된 이야기가 펼쳐질런지요.
시리즈2번째 [드래곤의 위험한 관계] 이후 몇편의 시리즈가 더 있는지 책을 읽기에 앞서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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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2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무류 [십이야] 3. 4권이 드디어 출간 되었군요.

[십이야] 작품 자체는 퍼펙트 인데, 종이책 품질이 이래 저래 마음에 걸리네요.

지난번에 1.2권 초판본 인쇄 불량 때문에 크게 데어서 이거 이대로 초판 구매해도 될란가... 살짝 불안.   

좀 지저분해도 브로마이드와 새로 인쇄된 화보집 신청.

초판본 한정 엽서로 낚시줄을 저렇게 드리우니...

엽서에 마음은 벌써 붕붕~

에헤라디야~   일단 go go~ 

 

 

 

 

 

3.4권 출간되면서 드디어  1.2권 출간후 교환 신청했던 애들이 도착~

브로마이드 이쁘네요~ ^^

초판에 나왔던 화보집이 좀 탁하면서 흰 점이 지저분했었는데, 재발행 수정한 화보집은 맑은 색상에 종이재질도 브로마이드처럼 도톰하니 좋아졌네요.

아래 사진 오른쪽 캐릭 머리에 허옇게 뒤집어썼던 것들이 말끔하게 사라짐~

왼쪽이 수정된 화보집.   초판 화보집 보다 사이즈도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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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 스토리콜렉터 37
안드레아스 그루버 지음, 송경은 옮김 / 북로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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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화를 모티브로 섬뜩한 스릴러를 그려냈다니 궁금하네요. 의미 깊은 글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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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2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읽지도 못하고 쌓이는 책이 제법 늘어가는데, 이미 읽고나서 한쪽에 자리했던 책이 안보이면 갑자기 그 내용이 몹시 궁금해지고 다시 읽고 싶어지는 건 무슨 까닭인지.

" 읽고 나서 나중에 갖다 줄께~"   그러던 지인은 매번 잊어버리고...

 

 

나홀로 친근감 느끼는 작가.

[카카오 씨앗] 초반에 서주가 소주팩에 빨대꽂아 쪽쪽 마시던 장면도 기억나고,  [캔디 레인] 윤소에게 갑질하는 승교의 속내도 기억나는데,  [그대로의 당신] 은 최근 글인데 책이 눈앞에 안보이니 깜깜하니 아무것도 기억이.... 그래서 ! ! !    다시 또 한권 구매했다.

 

 

이번에는 출판사 홈에서 증쇄본 구매.    증쇄 축하해요~

 

 

 

다시 읽은 후기~

 

연조와 강준의 사내 연애기.

 

데였던 상처가 있는 사람은 불을 가까이 할때마다 조금은 겁을 먹고 꺼려하게 되지.

1년이라는 시간을 연인의 이름으로 공유해 왔으면서도 윤준이 연조에게 전부가 될수 없었던 것은 그들의 연이 짧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큰 아픔으로 남아있는 부모님에 얽힌 과거가 연조에게는 두터운 마음의 벽이 아니었을까?

그 벽 앞에서 한발짝 더 가까이 가지 못한 이는 과거가 되어 흘러가고, 따스하게 보듬어 조금씩 햇볕을 쐬어준 이는 미래가 되어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공식,

강준이 조금씩 연조에게 스며들어 두려움을 허물고 마음을 공유하게 되는 과정이 질척이지 않고 잔잔하게 그려진 이야기라 편안하게 읽음.

톡톡튀는 캐릭도 없고, 딱히 머릿속에 그림 그려지는 장면도 있지 않지만,  이야기 진행에 매끄럽게 따라가며 차분히 책장을 덮었다.    비오는 밤에 읽으면 더 좋았을지도~

 

 

 

 

열심히 충성을 바친 알라딘은 5만원 이상 구매해야 마일리지 뺏고나서 준다는 탁상 달력을 단지 책 한권 구매했을뿐인데 예쁜 향기 엽서와 2016 달력을 인심좋게 보내주니 고마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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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의 아이] 호소다 마모루 .

그의 작품중에 [늑대아이] 를 여러번 보고 좋아했는데, 신간으로 이렇게 찾아오니 너무 반갑네요.

 

들판을 헤집고 다니며 놀던 시절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악하지않은 순수한 이들의 이야기에 편안함을 느끼게도 하는 작품 이였기에 이번 작품 역시 기대합니다.

영화 역시 기대되요~

 

 

 

 

 

 

 

 

 

 

 

 

[다정한 겨울]이준

웹툰으로 항상 챙겨봤던 작품.

더이상 자랄수 없는 아이와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졌지만 타인의 따가운 시선을 받는 아이들의 훈훈한 이야기죠.

읽으면서 같이 웃고 아파 했지만, 마음가득 포근함이 넘쳤던 글.

 

 

 

 

 

 

 

여기저기 곱게 물들였던 나뭇잎이 가느다란 가을비에 하나둘 떨어지고, 바람에 후두둑 떨어져가니 따뜻한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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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04-08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괴물의 아이]
영화 제작된 애니 봤는데, 얼결에 이 세계로 넘어간 큐타와 스승 쿠마테츠가 나누는 사나이들의 무뚝뚝한 정과 누구나 갖고있는 마음속 어두운 면을 이야기하는 잔잔한 애니예요. 그냥 드라마 같은 애니라 저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