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연인
정경하 지음 / 신영미디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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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실망후 멀리하게된 작가분인데, 지인의 적극적인 추천 공세에 넘어가길 잘했네요. 제대로 로맨스에 젖어들어 읽었어요~ 여주의 발연기...예능국 드라마라면 떳을걸요~ 풋
시리즈도 찾아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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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안주 삼아 봄비를 마시다]김현정

제법 읽는 재미가 쏠쏠했던 글이 인기에 힘입어 개정판 으로 다시 찾아오는군요.  최근에는 워낙 개정판이 많다보니 어디가 바뀌었나~? 찾아내는 것도 새로운 재미로 자리한듯.

무대뽀 정신으로 무장한, 우리의 씩씩한 돌직구녀 재욱의 딱딱한 오라버니의 이야기가 외전으로 추가.    

저는 구판으로 소장중인데 살짝 고민되기도 하네요.   주인공은 아니였지만, 오빠 캐릭도 상당히 인상이 강했었기에...

뭐 일단은 구판을 다시 한번 읽어주고~

사인본의 유혹은 툭 툭 툭   =3 =3 =3

 

 

 

******************

5월도 어느새 훌쩍 지나서 열흘만 남겨두고 있는데, 아쉬움이 가득하네.

 

이미 오래된 이야기지만, 완전판으로 재출간하는 [십이국기] 4부도 아직이고~

[범이설]5권도 희망을 살짝 묻어놓고, 언젠가는 나와주었으면 으로 바뀌어 작가님 근황이 궁금해 질뿐이고~

긴 제목으로 조금 두껍게 2권으로 완결 내었어도 좋았을 [난꽃은 봄바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5월에 3권 나온다는 예고는 있었는데,  아직도 무소식이라 1.2권은 읽지도 않고 먼지만 쌓여가는~

[세븐시즈]는 일본에서는 29까지 출간되었고 현재 연재중 이라는데, 정발은 25권에서 멈춰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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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윤이수  전5권

 

N사이트에서 인기리에 연재 완결된 소설.   글은 물론이지만,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에 푹빠져들게 했던 제게는 조금 특별했던 소설이예요. 

마침내 전5권 완결 나왔군요.   결말에서 연재때와 어떤 차이점을 두었는지 좀 궁금하네요.   역사에 실존했던 인물의 등장은 그 자체가 스포라서 ...

작가님 이벤트중~~~    5월 25일 ~ 6월 5일 까지    자세한사항은 덧글로~

 

 

야마다 난페이 [홍차왕자의 공주님]

[홍차왕자] 너무 좋아해서 아주 오래전에 한권 한권 나올때마다 구매해서 소장중인데, 작가님도 그들을 손에서 떠나보내지 못하겠나 봅니다.

다시 돌아온 한 가정을 꾸린 아삼과 그의 공주님들 이야기 너무 반갑고 두근~두근~ 기대가 커요.

[벚꽃의 홍차 왕자]도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던데, 완결되지 않은 새롭게 시작되는 이야기 템포를 기다리기에는 좀 지치는 지라 일단 저는 [홍차왕자의 공주님] 부터  ~ 

 

 

 

******** 덧,  반가운 만화 소식  **********

N사이트에서 한국만화 거장전 으로 매주 목요일 웹툰이 올라와요.    고정으로 한두개 찾아보는 웹툰 이외에는 더이상 머물지 않아서 몰랐는데, 뒤늦게 만화가 개인 블로그에서 알게되어 아주 신이 났어요~  

오랫만에 보는 그리운 분들이 순서대로 매회 단편을 내주시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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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5-05-25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나 싶어서 남깁니다

한국만화 거장전 : 순정만화 특집 매주 목요일 웹툰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43607&weekday=thu&page=1

별이랑 2015-05-30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구르미 그린 달빛 > 전 5권 완간 기념 작가님 이벤트

1. 네이버 웹소설(무료) + N북스(유료) 에서 5월 25일 ~ 6월 5일 까지

현재 연재되고 있는 , 윤이수 작가의 신작 <해시의 신루>에 댓글 다는 분들중에서 총 4명 추첨후 작가 사인본 증정이랍니다.

2. 5월 30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에서 작가 강연회도 있답니다~ 참여하실분은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신청

더 자세한 사항은 작가 블로그 go go~

http://blog.naver.com/enuice

 
알라망드
어도담 지음 / 가하에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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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상태는 대략 만족.

챕터마다 여백으로 갉아먹는 페이지도 없고, 소제목들 폰트가 작은거 외에는 꽉 들어찬 내용도 좋았다.  

결혼조차 사업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어린 비비안과 틱틱 거리면서도 비비안에게 휘둘리는 에윈은 은근히 귀여운 한쌍이라 훗날 각기 마음과 다른 행동을 할때는 한대씩 쥐어박아주고 싶기도 했던 캐릭터가 매력적인 글.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아쉬움에 대해 떠들어 볼까.

프롤로그에서 인상 한번 쓰고 시작.
배경 무대가 되는 에른스트 남부의 평화로움을 설명하는 글에서 ˝적당히˝를 강조하는게 지나치게  나오다보니 설마 계속 이런식일까 싶어 글 본문에대한 기대치가 조금 떨어졌다.   다행히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비비안의 영악함 때문에 다시 잘 읽었지만.


초반 또래들에 비해 어른스러움을 강조하는 비비안과 에윈의 기싸움은 미소지으면서 재미있게 읽어 갔는데. . .

중반까지 읽다보니 로맨스를 읽는지, 사춘기 중2병 이야기를 읽는지 살짝 지루함이 생기고 힘겨루기 같은 그들의 어린시절 분량이 생각보다 길어서  ' 언제쯤 성장해서 알콩달콩 연애담이 나오나~?` 했다.   뭐라해도 공감하면서 느긋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나 이사람 메마른 것인지 급한것인지 뭐 그렇다.

 
조카들을 다 죽이던 왕이 유일하게 남은 비록 혼외 자식이라지만 선왕의 아들을 단지 글래스턴 노 후작의 부탁에의해 살려두고 측근으로 불러들이는 장면을 읽고 드는 또 다른 잡념.

에윈을 종처럼 부리고 태자를 위한 새로운 세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는 설명은 있었지만, 경계심이 많은 왕이 선택한 방법치고는 굳이 에윈이 아니였어도 되었을 법한 이유 같아서 뭔가 싱거운듯.

취향대로 맘껏 설정을 바꾼다면,

왕과 노 후작간에 어떤 뒷거래가 있었기에 이런게 가능했다는 음모가 더 땡기더라.  흠 흠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에따른 아쉬움들 이였다.

 

글을 읽으며 엑스트라 급 캐릭 말고 조연급에서 악조가 나올까?   그렇다면 누구일까? 

혼자 상상하길 엘리엇이 비비안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 하리라 나름 시나리오를 쓰기도.

 

읽다보니 글 내용에는 없는 혼자만의 희망이 스르륵~

평화로운 그곳에서 비비안과 에윈이 토론을 하며 거닐고, 안정을 찾은후 과거 노튼부부와 함께했던 피크닉 장소를 다시찾아 데이트 하는 장면을 살짝쿵~ 상상해 보기.

 

전체적으로 재미있지만 기대치가 컷던 나는 긴장감이나 달큰함에대한 아쉬움이 크게 자리한 글이다.     

여운이 제법 묵직했던 [설야]를 읽고난후 로맨스 소설은 손에 안잡혀서 다른 책만 봤는데, 다시 눈에 힘좀 빼야지.

 

 

실은 별 반개를 빼냐 더하냐로 혼자 고민하다가 아쉬웠지만, 재미 있게는 읽었기에 반개 더해서 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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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망드
어도담 지음 / 가하에픽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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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가 강한 소년.소녀 인생 서막의 장.
재미있게 잘읽었지만 달달한 밀당을 기대했기에 제게는 아쉬움이 남아요.
책 뒷장에 쓰인말˝그 불안한 시절들에 관하여˝ 딱 그대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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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프린 4
브림스 글.그림 / 영컴(YOUNG COM)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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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박박 갈게 만들던 마왕을 친근하게 부르기.
현재 N사이트에서 완결을 향하여 달리고 외전을 연재중인
미류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과거 이야기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아쉬움에 다시 찾아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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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5-06-03 1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재되던 외전도 드디어 끝나고~
이제 최종 완결편만 남겨놓고있는데, 하~ 좋다.
만화로써의 만족도는 별로지만 - 배경 그림도 없고, 상체 확대 그림 위주의 같은 장면 다른 각도 찍기가 많아서 솔직히 보는 즐거움은 일반적 만화보다 없다. 웹툰의 단점...
그러나~~~
판타지 듬뿍들어간 내용 자체로 내 취향 저격이라 소장해놓고 다시 읽을 가능성 담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