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익숙한]심윤서
어떻하죠 ? 맛보기 글만 읽었을뿐인데 벌써 묵직하니 스며드는 이 느낌.
[러브 고 라운드]에서 조용하게 존재를 각인시킨 남매. 은홍이의 친구 연갑이의 사연이 이렇게 찾아왔네요. 따끔따끔하게 감정을 톡톡 건드리는 작가님의 스타일이 좋아서 일단 저는 go~
[기담 귀소]문은숙
기담을 맛깔나게 그려주는 작가님이 드디어 또하나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줬네요. 너무 반갑고 또 반가워요~
좋아하는 작가분이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go~
엽서 한정판은 3종(기담 야행유녀. 기담 사미인.기담 귀소) 호오 좋네~
이지환 [폭염]
필력 좋고 내용도 매끄럽고 해서 거의 대부분 이지환 작가의 책은 소장하는지라, [폭염] 역시 구판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내용 추가되서 나오는군요. 좌측이 개정판 표지 .
개정판에서는 결혼생활을 다룬 외전이 수록된다는데...
[시노부 선생님, 안녕]히가시노 게이고
편안하게 읽었던 [오사카 소년 탐정단] 그 후속작.
시노부 선생님 매력에 풍덩 빠져서 뒷이야기를 소원했는데 출간되서 반갑고 좋으네요. 왜 이제서야 발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