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Dear My Dear(디어 마이 디어)
우지혜 지음 / 신영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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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지 한참 된 책의 별점을 물어보는 북플. 

뭐, 겸사 겸사 중복 구매하지 않기 위해서 짦은 글 남겨야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종이책 구매.

 

그의 누나와 소녀의 아버지가 결혼.
느닷없는 부모의 죽음으로 소녀는 생면부지의 이방인의 조카가 되고, 혈기왕성한 자유로운 청년은 십대소녀의 보호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그 이후 진행되는 밀당 이야기.

 

별스럽지도 않고 이래저래 흔히 봐왔던 설정 이지만, 기존 읽은 글로 기대감이 높았나?  
글은 술술 잘읽히고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겨버렸지만...
강하게 머리에 남지도 않고, 가슴을 두드리며 여운을 주지도 않는 그냥 무난한 글이였다.  

 

나는 그저 [그 겨울에 봄이 오면]을 비롯한 작가만의 글을 좋아 할 뿐인데...
느닷없는 할리퀸 소설로 기습 당한 느낌이라 글 내용과 무관하게 일단 당황스러웠고 허탈.
내가 선호하는 작가의 기존 작품과 확연히 틀린 느낌에 취향의 문제로 사심가득한 별점 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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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별이랑 > 북플 1주년 기념 한정 스탬프 관련

전에 어떤분이 스탬프 마크가 틀리다고 했는데, 오늘 그냥 궁금해서 클릭해보니 저도 의문이 드네요.

 

좌측 알라딘서재에서 [북플 나의 통계 확인하기] 클릭해서 들어가본 공지 <북플 1주년 한정 스탬프3> 보면 마크가 하트 문양.

우측 보유한 스탬프 클릭해서 보면  <북플 1주년 한정 스탬프2> 와 같아요.   

PC접속으로 북플 들어가서 [나] 클릭하고 제일 아래 스탬프 보면 같은 마크가 나란히 2개 있어요.

네... 뭐, 그렇다고요.   하트마크로 바꿔 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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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01-08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크 바뀌었네요 ^^ 지금 확인했어요~
 

작은 방안에 옹기종기 한자리씩 차지하던 책들이 이제는 크고 작은 박스안에 짐덩어리가 되어가고 있고....

마침 읽어보고픈 만화가 있길래 겸사 겸사 ebook으로 구매.    눈상태를 생각하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지만 몇가지 잡아옴.

 

 

 

 

 

 

 

 

 

 

 

 

 

 

 

 

 

 

청각장애를 소재로  무지하게 상처주고 이를 뒤늦게 후회하는 이와 조용한 세상에서 천천히 살아가는 이의 성장스토리.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기란 나름대로 세상을 겪어본 연배의 나도  참으로 어렵다.

비교적 때 구정물이 덜 묻어서 편견이란 놈이 커다랗게 자리하지 않은 아이들이라 하여도  

'나' 와 '너'의  다름 순수하게 받아들이는 이들은 여전히 많지 않지.... 

 

ET 는 잘도 받아들이면서 말이야.  

 

정말로 이해가 어려운 관계지만  멀리있는 동화속 판타지 와

조금만 방향을 바꿔보면 참 이해하기 쉬운...  가까이 있는 현실속 세상.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자석처럼 나를 끌어당기는 만화.

우연히 지인이 대여해 읽고있던 1권을 넘겨본후 새삼 생각나서  ebook 으로~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성석제

종이책으로 읽어야 더 좋은데...

잠깐의 짬짬 타임에 읽으려고 ebook 으로~

 

 

 

 

 

 

 

어쩌다보니 하나둘 19금.

[단둘이서 세계를 배신하다] 마루키 분게

 

 

 

 

 

 

[속박의 성] 아사미 마리

 

 .

 

[바보개와 아가씨]김휘빈

특정 속성을 갖는 정령의 수호자라는 루진의 특이한 설정과 소꿉친구에서 연인으로의 변화에 고민하는 디하의 이야기가 일러스트레이터 Ciel 의 삽화와 함께 ~

 

 

2016 은 알라딘 노트로 시선이.....

<셜록노트> & <루시아노트>

 

 

<셜록 머그잔> 브라운   날씬하게 쫘~악 빠진 예쁜 잔.

              

 

   

      

 

 

 

 

    

 

 

 

 

 

 

 

 

덧,  [사쿠라코 씨의 발밑에는 시체가 묻혀있다]  읽고 난 소감

http://blog.aladin.co.kr/777888186/814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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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2016-01-08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쿠라코 씨의... 소설 읽어보셨나요? 애니는 별론데 소설은 어떤가해서요^^;;

별이랑 2016-01-08 13:55   좋아요 0 | URL
아...지금 읽고있어요.
책읽고 있는중에 자꾸 방해 들어와서 저녁에 나머지 읽으려고요.
종이책으로 읽고있는데 가벼운 느낌이지만 일단 몰입은 괜찮아요~

양양 2016-01-08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빠른 답변 감사해요^^
 
[eBook]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성석제 지음 / 한겨레출판 / 2015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천천히 읽고 싶은 글.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과 내가 느끼는 향수는 어느만큼 겹칠까? 이전 글을 한토막 읽다가 급 궁금해져서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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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목소리의 형태 (전7권/완결)
오이마 요시토키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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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은 부족하고... 책은 읽고프니 차선으로 이북 선택.
전에 1권 읽어본후 잊고 있었는데 성장소설같은 만화가 생각나서 읽어봐요~
누군가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오고, 자기를 돌아볼줄아는 이는 또다른 기회가?
읽으며 울컥하기도 하지만,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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