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있는 1월을 행복하게 채워줄 소중한 글들~
[요츠바랑 13] 아즈마 키요히코
얼마만의 후속 이야기인지~ 아즈마 키요히코 작가님 일좀 하세요, 일좀!
연재를 안하니 단행본이 안나오잖소.
13권에는 드디어 또 한명의 가족이 등장~
첫 에피소드 -
지난번에 12권에서 캠핑을 떠난 요츠바가 기념으로 아사기에게 선물을 갖다 주는데.... 풋. 역시나 요츠바~
짧은 에피소드 위주라 끊어 읽어도 좋으니 ebook으로 좋을 듯


[요츠바랑 1~13]
13권 읽고나서 꽂아두려다 보니...
5권과 13권만 ...뭽니까? 쯧.
현재 연재가 31권 분량이라는데....
그래도 2015년에 열심히 달려주는 출판사 ~ 이번에 또 출간~
[세븐시즈 7SEEDS 28] 타무라 유미
여전히 긴박감 넘치는 세븐시즈 28권.
나는 읽다보면 어느새 이 아이들이 '세븐시즈'라는 프로젝트에 선택된 것을 수긍하게 되더라.
연재되는 것을 고마운 분 덕분에 읽었는데도, 단행본을 손에 쥐고 펼쳐드니 다시 빠져드는 이 중독성.
어느새 3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셜록이나 미스 마플 처럼 혀를 차는 추리와 치밀한 구조를 이루는 것은 모르겠다. 아니, 애초에 그를 비교할 정도로 내 이력서가 좋은것도 아니니 그런 부분은 패쓰.
다만, 캐릭들이 고민하며 가슴 밑바닥에 간직하고 있는 마음들이 내게 와닿기에 작가의 몇몇 작품을 좋아한다. 그래도 열성적으로 다 찾아읽기에는 좀 질리는 부분도 있지만... 암튼, 30주년 이라니 하나쯤 달려보려고 ~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사슴의 왕] 우에하시 나호코
재미. 감동. 가장 눈에 띄는 곳에 꽂아놓고 몇번이고 반복해서 읽고픈 글.
이번글에서 그가 전하고픈 말은?
읽은 느낌 ☞ https://blog.aladin.co.kr/777888186/8176340
[가을장마]해화
마구 격정적이지는 않지만, 천천히 젖어드는 로맨스.
다시 읽고싶은 글이라 구매~


* 지난번에 데려온 셜록 머그잔 - 브라운이 제법 맘에들어서 이번엔 블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