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사인이란 한마디에 대뜸 예약하고, 두근 거리며 도착을 기다리는 순간이 다시 오니 정말 좋네요.

신간으로 다시 만나 반가운 그녀들.     화이팅 입니다.

 

 

 

 

내게는 다음 글을 기대하게 만들어버리는 기분 좋은 설레임의 작가.

정유정 [종의 기원]

잠재되어 꼭꼭 숨겨진 내면이 어디까지 파헤쳐질지.   지금 잡고 있는 글을 던져놓고 먼저 읽고싶어지네요.

  

 

 

 

 

 

 

한강 [흰]

사실 작가의 글이 좋기는 하지만, 내게는 들쑥날쑥 해서 다른분들의 리뷰글을 참고한후 구매하려했는데, 양장본이 뭔지....  어느새 예약주문해버렸네요.  

참,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수상  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이번에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간결한 사인.

   

 

 

 

 

어디서나 뿌리박고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 돌나물이 꽃을 피웠어요.  

쭉쭉 뻗어가는 돌나물처럼 작가의 길을 걷는 그녀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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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6-05-21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흰 저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별이랑 2016-05-21 12:00   좋아요 1 | URL
저도 엄청 기대중 이예요~
사실 저는 신간 구매 할때는 기대치에 비해 어떨까싶어 조금 망설임이 생기는데, 지금은 워낙 많은분들이 구매하셔서 초판 양장으로 내게 제대로 올까~ 그 생각이 드네요.
[흰] 설레임 이예요 ^^
 

너무도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고전들이 다시금 나를 사로잡네요.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콜라보 한정 에디션 >이라니 .

이런식의 콜라보에디션은  홈쇼핑의 "매진 임박" 이란 말을 듣고 갑자기 조급해져 꼭 사야될것 같은 분위기에 휩쓸려가듯 저도 덩달아 떠내려갑니다~  마침 셋다 민음사 책은 소장한게 없었으니까~   이렇게 또 하나의 핑계를 대어봅니다.

 

 

[폭풍의 언덕]    [오만과 편견]    [자기만의 방] 

무심코 구매하고 보니 책 사이즈가 세로로 길군요~ 

 225*132mm

막상 책 받아놓고 보니 표지랑 예전 포켓북을 연상시키는 가로.세로 비율이 독특한것 이외에 별다를 것도 없는데.....

 

세권 나란히 앞표지 보이게 놓으면 분위기가 와우~  멋지기는 하네요.   책장에 이렇게 앞표지 보이게 해놔야겠어요.

그리고, 엽서 사이즈미니노트는 표지만 예쁜 얇은 무선 메모지 같은 느낌이에요.

 

읽어보지 않았던,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은 이번 기회에 음미해봐야겠네요.   그러고보면 이렇게 나름의 이유를 달고 재출간 되는 것도 괜찮은것 같네요.   놓쳤던 글들을 한번더 알수 있게 해주니.

 

 

 

 

붓꽃이 파르스름한 빛을 내며 피었기에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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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책장 - 애서가의 꿈 / 세상에 없는 나만의 서재 만들기
알렉스 존슨 지음, 김미란 옮김 / 위즈덤스타일 / 2013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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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책장이 많이 있겠지?
혼자 기대해놓고 막상 펼쳐보니 사진과 짧은 설명이 잡지를 보는듯 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역시나~
기발한 아이디어 책장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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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콜라보에디션
버지니아 울프 지음, 이미애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콜라보에디션. 물욕에 어두워 데려옵니다.
읽어보기는 커녕 표지조차 만져본적 없는데 이번 기회에 [자기만의 방]에 접근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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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콜라보에디션
에밀리 브론테 지음, 김종길 옮김 / 민음사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고전은 묵혀두는게 아니라고, 자꾸 이런저런 꾸밈을 해서 공략을 해대니...
넘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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