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예약 주문한 책들이 아직 출간도 안돼서 빨라야 다음주에나 올텐데, 다시 또 읽어보고싶은 ' 로맨스 판타지 ' 들이 쏟아지니 행복한 비명이   꺄~~~   

 

 

 

 

 

 

 

 

 

해연 [검은 달무리, 금빛 숲]

연재 초반에 조금 읽다가 종이책 출간을 기다렸는데, 작가의 기존 작품이 색깔은 달라도 독특한 맛이 있었으니 이번 글 역시 기대합니다~    

N사이트 스토어에 201화로 완결 됨.    내게는 생소한 출판사지만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믿고 go~

책 출간을 기다리며 출판사 블로그에가서 제작 후기를 읽는데...

금빛도 좋죠~  제목에 딱 어울리고,  그런데 말입니다~    금빛 부분에 은빛 으로 표지를 싸~악~   바뀐 사진을 봤는데 심쿵 !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작가님이 제목을 ' 금빛 숲'으로 하신걸~  

그냥 어머어머 하면서 침 쥘쥘 흘리고 구경만 했죠.    아, 예정보다 빨리 배송되면 좋겠구만.  역시나 기다림은 싫군요.

 

 

 

 

 '해연' 작가를 처음 알게된 작품.

대마법사지만 뭔가 빠져 있는 것을 찾아 환생을 택한 그 = 그녀 무게감 있는 이야기.   냉미녀 같지만 시크한 [태양을 삼킨 꽃] '슈리아'   

 

가볍고 코믹하면서 달달한 꿀물 같았던[페어리 레이디]. 

맹한듯 순수한 '아스릴' 에 이어 이번에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이 눈에 띌까요~?

 

 

 

 

 

 

 

유수완 [내숭의 정석]

로맨스 판타지.  J사이트 연재.

바람둥이였던 아버지의 작업의 기술을 전수받아 [내숭의 정석] 이라니...

종이책 출간 소식듣고 J사이트 가서 초반 읽는데 중세풍의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 같아 술술 읽히네요.    단식 투쟁에 대처하는 엄마가 '갑' 입니다 !

귀하고 소중하다고 '다이아'라니 넘치는 사랑받고 자란 존재죠.   너무 떠받들면 성격이 뾰족하기도 하지만...    순딩호구 보다는 좋네요.   아버지의 교육을 본받아, 또 때론 어머니의 지론에 따라 카멜레온 처럼 주변인을 대하는 다이아는 마치 노련한 정치가 같아요.    약간 읽어본바로  남과 녀 가 꽁냥 거리는 투톱 보다는 다이아 주인공의 에피소드 중심 글 같아요.      니케가 언제쯤 넘어갈려나~  이미 다이아는 니케 앞에서 내숭을 집어 던져버린듯 하고~

 

3권이라면 장편인데, 중간에 늘어지지 않고 마지막 권까지 생생한 스토리이길 기대중~   

처음 접해보는 작가분인데,  칭찬 일색과 뒷심 부족이란 반응이 있어서 살짝~  고민좀 해볼까요.  

 

 

 

이윤주[밤의 문이 열리면]

기존 [해중림]이라는 옛 시대물 배경의 글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글 역시 기대중.

 

중세풍의 묘한~ 분위기가 있네요.   알고 있는 기억이 뭔가 다르고, 뱀파이어 까지 등장하는게 살짝 다크한 느낌도 있고,  빨리 읽고 싶어지네요.

출판사를 보니 로맨스 보다는 판타지가 훨~씬 많을것 같아요.   

 

 

 

 

 

 

이렇게 잘생긴 책~

빨리 지문 팍팍 찍으며 읽고 싶은데, 완결 단 1권 남기고 언제 나와줄려나요.

출간 소식듣고 J사이트 가서 엔딩을 읽어서 대략 결말을 알면서도 <완결> 되면 읽으려는 생각이 안바뀌는 건 뭔지...

 

 

 

성혜림 [후원에 핀 제비꽃 3, 4권]

5권 완결 예정이라 이번에도 미완~

초판 특전은 시녀가 쓴 엽서 2장.

 

 

 

 

 

 

 

 

서이나 [붉은 물빛의 레이디]

저승사자의 약속으로 다시 살았으나 , 어디?

빙의 인가요?     출판사의 '판타지 브랜드' <뮤즈> 라인에서  이지안 [바리]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

 

 

 

그리고,

재미있게 읽고 많은 생각을 동반하는 명작 판타지 <수호자 시리즈>

 

 

우에하시 나호코 [허공의 여행자]

<수호자 시리즈> 네번째.

두개의 외전을 포함해 총 12개의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라는데...  처음에 3권 한꺼번에 출간되어서 후속권도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한권 출간. 

저는 외전이 궁금해요~  중간에 슬쩍 먼저 출간 되었으면~

 

 

 

 

 

 

 

 

 

지난번에 출간된 시리즈 1.2.3 은 Ebook 출간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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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다녀왔어 노래 06 다녀왔어 노래 6
후지모토 유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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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가득한 맏형 사쿠라에 다시한번 반하게 된 6권.
˝세상엔 정답도 오답도 없어. 중요한 건 선택한 길을 어떻게 걷느냐야.˝
유명해지고 더 많은 물질적 이득을 취할수 있지만, 가족과 함께이길 고집하는 사랑 충만한 그들의 형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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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다녀왔어 노래 05 다녀왔어 노래 5
후지모토 유우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3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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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아이들의 좋은 영양제~ 여전히 생활은 버겁지만 차츰 안정을 찾아가는 아이들.
너무빨리 철든것 같아 애잔했던 똘똘이 아오이가 주변과 어울림의 시간도 갖게되고, 두근거리는 설레임을 향한 마음과 꿋꿋하게 우정을 유지하는 히마와리의 포근함이 한뺨 더 커져 점점더 이 글을 좋아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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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찾으며 봄 놀음 하던게 언제인가 싶게 시원한 콩국을 찾고, 그늘에서 부채를 손에 꼭 쥐게 되는 계절

 

 

 

[백귀야행]에 이어 작가의 또 다른 기담을 다룬 단편들을 골고루 읽고는 '이마 이치코'  작품들을 마구 검색해서 찾아보기.

[환월루기담]은 B愛 코믹스 인데, 그냥 기담에 유머러스하고 라이트한 썸 탈까 말까 '썸남 썸남' 스토리라 소소한 재미가 있다.    3권까지 읽고 후속권을 기다리다가 그냥 이번에 4권 데려오기. 

 

 

 

 

 

 

 

 

 

 

 

이마 이치코[백귀야행]

작가이자 식신을 거느리며  영적 능력의 소유자 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계의 것들이 눈에 보이지만 모른척하면서 살고있는 대학생.
음양사나 퇴마사 같은 능력도, 활약도 못하는 주인공이 각종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  나름 해결하면서 벌어지는 요괴도 나오고 귀신도 나오는 재미나는 에피소드.
결정적인 순간에는 할아버지가 남겨준 식신의 도움을 많이 받기도 하지만. 주변에 특이한 인물들도 많이 등장해서 좋더라.   

물론, 권수가 늘어나면서 간혹 스토리가 늘어지고 지루한적도 있긴하지만 대체로 좋았다~


 

 

 

 

 

 

 

 

 

 

 

 

 

 

 

 

 

 

 

 

 

 

 

 

 

 

 

 

 

 

 

 

   

 

 

 

 

 

 

 

 

 

 

 

 

윤지운 [파한집]  

기담.  만화~

검이 좋아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무인의 길을 걸으나 부초처럼 떠돌다가,

귀를 쫓고 요상한 사연에 휩싸여 요괴나 귀 에게 표적이되는 알수없는 청년 백언을 만나고,

'귀'를 베어내는 검을 받아 세상과 만나는 쓸쓸한 청년 호연.

이들의 현실적인 이야가 웃음을 만들고 때론 허무를 동반하며 "이런 기담도 좋지~? " 라고 유혹한다.

 

 

 

 

 

 

 

 

본문을 다 읽은후 작가 후기 짤방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웃음도 갖고, 관련 에피소드에 관한 추가 정보를 얻어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읽다보면 어느새 백언이, 호연이   스스로를 돌아보듯  나의 자취를 더듬기도 하고...   몰입해서 읽은 만화.

 

"그 원망을. 비통함을

당신이 감히 헤아릴 수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

"타인을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

"오만입니다"

"어설프게 아는 것은

아예 모르는 것과 다를 바 없지요"

"결국, 당신은 아무것도 모르십니다"


------파한집 2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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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사이트 웹소설 <오늘의 웹소설 (무료. 삽화추가)> <N스토어> 연재중이던 [너에게로 중독]이 마침내 종이책 출간되네요.   

종이책 해당 출판사가 막 얄미워서 화내고 있는 중인데 하필 지금 출간되다니.... 화도 길게 못내겠군요.

 

 

전 4권 예정인데, 우선 1권과 2권 먼저 출간이라고 합니다.   3권 4권은 대략 한달 뒤쯤 출간예정이라네요.

아직 글이 사이트에 남아 있으니, 관심 있는데 망설여지는 분들은 해당 사이트 가셔서 맛보기로 읽어보시길 추천 드려요.

초능력이 일반적인 세상에서 최고 레벨의 상위층과 표면적인 능력이 전혀 없는 '제로' 들의 이야기를 다룬 SF로맨스 소설 이예요.  

안테라는 작가를 [너에게로 중독] 연재 첫날 알게되어 그의 다른 작품들도 구매했고, 이런글 좋아해서 연재를 내내 함께 달렸는데도 종이책에 외전이 추가 되었다니 관심이~  결코 도현이 복근이 있는 책갈피 가지려고 예약하는 거 아님.   추가된 외전 때문임 !!!     뭐 그렇다고요~

 

 

   

 

 

[너에게로 중독] 1.2권 세트 초판 한정 책갈피는 바로 ~ 

강한 집착을 가진 도현.

초능력의 등급에따라 계급이 나뉘는 그곳에서 , 

제로에서     이글 까지.    

 

 

 

 

연우 [군왕의 비] 전 3권 완결

시대물이라는 것 이외 너무도 부족한 정보.    좀더 지켜보기로~ 

 

 

 

 

 

 

 

 그리고, 또 하나의 관심글.

비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외전 포함 총5권 완결

환생.이세계..  등등   설정은 관심있는데, 어떤 스타일의 글인지 전혀 감이 안오네요.

처음 접하는 작가에 출판사도 생소하고, 주변에 읽어봤다는 분들이 없어서 주요 대상이 어느 연령대 기준의 글인지도 막연하고...    초판이 박스라서 정보만 알면 좋을텐데 아쉬워하고 있어요.   

일단, 웹툰도 있고, 로맨스 없는 글.    [황제의 외동딸] 처럼 애교로 혈육의 사랑을 차지한다는 것, 지독한 남존여비사상에 쩌든 나라로 환생이라것 정도?

 

 

[크리스탈 로드] 종이책 환불 안내 공지 가  출판사 홈페이지에 올라왔어요.    종이책 구매하신 분들은  반품 하실 경우  가서 읽어보시고  꼭  신청 날짜내에 하셔서 손해보는 일 없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dncbooks/220737122128

 

 

 

 

 

이 계절에 이런 꽃. 

이른 아침 이슬 마시며 피었다가 햇살이 강해지면 꽃잎을 닫아버리는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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