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약속의 네버랜드 01 약속의 네버랜드 1
데미즈 포스카 그림, 시라이 카이우 / 학산문화사/DCW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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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어도 소름 돋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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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봄이야.

꽃망울이 봄비를 맞고

팝콘처럼 여기저기 퐁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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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맨스는 중독이다.

윤소리 [황금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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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8-04-04 1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비가 온 후라 더 맑은 봄날이네요. 별이랑님 예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별이랑 2018-04-04 18:30   좋아요 2 | URL
그러게요. 비가오니 반가운일이 많아져서 좋네요.
겨울호랑이 님, 오늘도 좋은 시간 되세요 ^^
 
메이드 인 어비스 5
츠쿠시 아키히토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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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하얀호각 본도르드 의 광기에 모두가 고통을 당하던 심계5층에서의 치열했던 모험이 끝났다.

지난 4권에서 궁금했던  뜬금 없이 나타난 어린아이 '푸르슈카'는 어떻게 그곳에 있지? 라는 의문이 풀렸다. 

의심속에 읽기 시작한 심계5층 이야기는 손톱만큼의 악의도 없는 푸르슈카의 순수한 애정이 너무 커다래서 그 작은 '여명의 꽃' 때문에 울고, 이기적인 욕망에 사로잡혀 그 스스로가 괴물이 되어버린 본도르드 때문에 분노했다.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이제 다음 모험을 향해 일어서는 리코,나나치,레그. 

그리고....그들.

 

 

"당신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나의 새로운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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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당신들의 여정에....

넘쳐나는...

저주와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무거웠던 분위기를 깨우는 방법.

레그 이놈!  

표지를 벗겨보니 뭐....그래.  폭신폭신, 향기로운 후각 자극.

 

[메이드 인 어비스]는 힐링물 같았는데 절대 아니고, 귀엽고 똥글똥글한 그림체에 안 어울리게 이 만화 은근히 야시시 하며 잔혹하다.  또한, 독특한 소재가 끝임없이 나와줘서 절대 질리지 않으며, 무겁고 어두움 속에 코믹함이 숨어있는 만화라서 이번 5권 감상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자 다음 6권 주세요~~~ 빨리 !

 

끝으로 순수배양 푸르슈카를 다시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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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어비스 5
츠쿠시 아키히토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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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권~
푸르슈카 때문에 울고, 망할 본도르드 때문에 욕하며 본 치열했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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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그 여름, 나는]

 

일반적 정석 그대로의 로맨스 소설.

약간의 신파적 요소는 있으나, 절대 칙칙하지 않고 무겁게 내려 앉지 않는 예쁜 사랑의 글이다.

다시 올라온 서울에서의 첫 사회 생활이 만만치 않아 그녀가 예전 담임을 찾아가는 부분에서 괜시리 울컥했으나, 씩씩한 재이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싶다.

 

예전 기억을 살살 끄집어내는 [그 여름, 나는].

 

그때는 그랬다.

축구 경기 하나에 열기가 넘쳤고, 새빨간 옷이 외출복이요, 작업복이고, 잠옷이였으며, 크고 작은 생맥주집에서 온갖 이유를 붙여가며 모임을 가졌고, 사람이 모이는 거의 모든 곳의 필수품이 Tv였다.

그 시절의 월드컵 열기와 겹쳐져 불안한 청춘들이 사랑을 나누던 계절에 제희 와 재이가 있다.

 

고3 같은 반에서 어색한 사이로 반장과 부반장을 하다가 소소한 정을 나누며 의지하던 제희 와 재이.

각자 풋풋하고 예쁜 마음을 담고 지냈으나 가는 길이 달랐다.   그리고, 월드컵 열기가 익어가는 그 여름 다시 시작되는 못다 한 사랑 이야기. 

 

힘든 상황이 연달아 겹쳐지며 긴장된 생활을 하는 재이와 사랑에 전력 질주하는 제희의 쌉쌀하고 달달한 그때 그 시절을 따라가며 재미있게 본 글이다.  

이미 지나버린 시간속에서 빛나던 연인들을 떠올리며, 다음 여름 밤에 나는 아마도 이들을 다시 한번 더 만나볼 듯 하다.

 

 

표지를 벗기고 읽었는데,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양장본이라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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