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연성의 귀부인
라벤더블루 / 로맨스토리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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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이라서 처음 접하는 작가의 글임에도 구매. 결론, 만족.
먹고 먹히는 세상속에서 ‘예하‘의 남매가 너무 순수했지... 집착.음모 등으로 찌릿하고 간질거렸던 가란의 야한 순애보 같은 글이 였다. 다만, 짧아서 일까? 바란의 신녀 관련 설정은 빈약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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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란 귀비
그린다이아 / 더로맨틱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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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흐르는 스토리와 운우지정을 나누지는 않겠으나, 항상 곁에 두겠다며 이미 사랑의 늪에빠진 남자가 등장하는 이 글에서 내가 뽑은 감초는 은리와 수아.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가? 그 아이들의 뒷이야기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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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곳, 거기서
소소열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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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중지


잔잔한 글 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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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공작님의 곰인형 (총3권/완결) - 제로노블 051
최성하 지음 / 제로노블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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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사고 이후 특이한 체질로 변해버린 마샬.

꼭 필요한 말만 하고, 타인의 시선을 피하는 행동반경으로 되도록 자제하며 살아가는 마샬의 유일한 낙은 유체이탈~

오랜 전쟁에 종지부를 찍은 기념으로 궁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온 가족이 방문한 황궁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중심에는 우연찮게도 꼭 마샬이 있다. 

ebook 1권은 그녀의 '빙의록' 쯤 되려나?

처음 부터 알콩달콩 달달하다면 나는 이 글에 실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시크한듯 허당인 마샬의 모험담으로 인해 나는 지금 [공작님의 곰인형] ebook 2권까지 즐겁게 넘겼다.

드디어 영지로 돌아왔으나, 이제는 피할수 없는... 아니, 스스로 사건을 찾아 다니는 마샬의 엉뚱함에 화이팅을 외치며! 

 

로맨스 소설의 조미료로 빼놓을 수 없는 소재.  초반부터 물씬하게 풍겼던 출생관련 짠내나는 사연도 역시나 실타래가 풀려가고, 나름의 악인 퇴치도 이뤄진 가벼운 느낌의 글이라 머리 무겁거나, 가슴 부여잡는 일 없이 순탄하게 읽었다.

로맨스 소설 장르로 출간되었으니, ebook 3권 쯤에서 야 . 너 호칭이 자기. 달링이 될 줄 알았건만.  이 글은 끝까지 소프트 ..... 썸 타는 '척' 은 있으나 두근거림 없는 로맨스라기 보다는 라이트노벨 이였다.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기는 했으나....

로맨스를 기대한 독자에겐 작가가 너 . 무 . 했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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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김 상궁의 은밀한 매력 (개정판)
임지영(디카페) / 가하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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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가 있는 가상의 나라 '신국' 에서 소문이 날개를 달고 커지고, 살이 붙고 부풀려져 새로운 소설 하나쯤 탄생하는 궁궐.

얼굴도, 몸매도 조용히 눈감아 버리고, 오로지 수예로는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김상궁.

탁월한 재능으로 비교적 어린나이에 - 그래, 상궁치고는 아주 어렸지 .  현대로 치면 얼굴에 솜털이 뽀송뽀송한 나이 25세 - 나름의 출세도 했다.

로맨스 소설에서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신분 차이, 집안의 반대 등등 역경 다 겪고 해피엔딩.  특별난 점은 없는 글이였다.

 

그래도, 내가 이 글을 재미있게 읽은 포인트를 짚어보면.

궁궐의 카더라 통신이 나름 재미있었고, 악조의 비중을 올려주려 했는지...  밋밋한 글에 긴장감을 주려 했는지 작가의 의도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욕심을 위해 한 나라의 중심에 있는 왕의 아들을 위협하려하고 신분제 사회에서 자신보다 상위 계층을 농락하는 객주 캐릭이였다.    뒤통수 치는 반전도 없고 손뼉치게 하는 전술도 없어서 조금 아쉬웠으나, 나름의 역할은 했던 조연이라 글 읽는 재미는 괜찮았다.

 

근데, 김 상궁 '진짜' 이름이 나왔던가?

대군이 김 상궁 이름을 한번쯤은 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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