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의 아이 3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해수의 아이3]. 1, 2권에 대한 느낌이 좋았으니 후속권도 읽어봐야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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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드 어톤먼트 - 1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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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라딘 블렌드 어톤먼트]

 

    콜롬비아60%,   예가체프40%

 

    봄 상품인데, 맛이 깔끔하고 향이 좋아서 다시 또 구매.

    지금 집에 커피가 잔뜩인데.... 

 

    그래도, 나름의 이유를 만들어본다.

날이 더워져서 여름 블렌드 나오면 맛보기 어려울 듯 싶고, 그냥 넘어가면 아쉬우니까. 

딱 200g 만 욕심.

 

 

    오전에 커피 내려서 따끈하게 한잔하고~

    날씨도 좋으니 얼음 동동~  아이스 커피는 텀블러에 담아서 쭐레쭐레~

    그늘 찾아가며 동네 한바퀴 돌 때 딱 좋은 맛.

    계절 한정 상품으로 밀리지 않고 계속 판매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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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순례 : 바닷마을 다이어리 8 바닷마을 다이어리 8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완결 기념으로 다시 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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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아키미 [다녀올게]

<바닷마을 다이어리> 9권 완결.

 

 

 

 

 

 

 

작은 지역에서의 소소한 나눔과 일상들이 꿈속에 펼쳐진 수채화 같으면서 적절하게 현실적인 부분을 끼워놓은 작가의 감성에 번번히 감탄하며 읽었던 자매들의 사연이 9권 [다녀올게]로 완결 되었다.

 

배경무대가 크지도 않으면서 늘어짐이나 자기복제 없이 매회 새로웠던 글.   

글 시리즈 중에서 몇권째 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친구들과 매실을 따고, 잔멸치를 나눠 받았던 회차가 평범하게 서민적이라 제일 먼저 떠오르고, 시리즈 제목답게 바다를 배경으로 뭔가 간질거리는 소재들에 몰입해서 봤던 <바닷마을 다이어리>.  

 

누구나 각기 다른 이유로 안고 있는 불안감, 사랑받는다는 확신에서 오는 자신감.   그리고, 밖에서 볼때는 완벽해 보여도 저마다 가슴속에 엉성하게 뚫려있는 구멍들을 보여주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이 네자매를 통해 오밀조밀 보인다.    

 

내가 좋아했고 계속 좋아할 수 있는 글로 마무리 되어 다행이다.   어쩌면 자매들과의 관계처럼 잘 어우러질수 있었을지 모르는 과거의 어색했던 형제 이야기 외전까지...

 

 

 

 

 

 

나이먹은 티를 내나보다..... 다음 작품도 아날로그 감성을 끼워놓는 글이길 기대해본다.

 

 

 

 

 

행복이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도 누군가를 걱정하고
누군가에게 걱정을 끼치고,
일하고 먹고 함께 웃는다.
그런 시간이
그저 소중하다.

p 67~ 68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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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 리노  /  소설원작 - 윤슬

 

리아의 생존 전략은 성공?

 

 

 

 

 

예뻐 예뻐하던 작은 아이의 등장은 존재감 없이 조용히 사라지고,  후광 가득한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 한다.    글 분위기에 익숙해질즈음 찾아오는 지루함을 깨워주는 것은, 북제국에서 방문한 특별한 인연.     

말썽쟁이 쌍둥이 비글들을 간단하게 제어하는 능력자.  아힌.....젊잖아도 너무 젊잖다못해 중후함 조차 느껴지는 무게감이 결코 만만치않다.    그나저나,  리아는 왜 얼굴을 붉힐까 ~ 

 

 

황궁에서의 나날은 크나큰 변화가 없지만,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태로움에 목숨 보전 하고자 눈치보며 설설 기던게 언제인가 싶게 황제 카이델에게  반항하고 소리도 지르는 게, 리아의 간도 커지고 황궁에서의 입지도 제법 다져졌다.  

드란스테의 정체에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주변국 상황도 등장하며  조심스럽게 시야를 넓혀가는 리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황제의 외동딸 7] 이였다.

 

 

7권에서 오글 거렸던 카이텔의 대사 한마디.

 

 "없으면 허전하니까."

 

 

 

 

역시, 쉽고 좋은게 만화다.   볼거리도 가득하고 (독자 생각)....

이 한권이 진행되는 동안 도대체 리아의 드레스는 얼마나 많이 바뀌었던가.  

보는 맛이 좋네~ (독자 생각)

번번히 의상 바꿔주려면 리노 작가님도 머리에 쥐 나겠다.    그래도.  

음...

작가님의 고생과는 별도로 출간이 빠르면 좋겠고, 슬슬 시들하다고 했던 나는 잊고 아마도 다음권 역시 달리고 있겠지?    

 

만화 [황제의 외동딸]은 코믹하고 시각적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글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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