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1 - Novel Engine POP
정연 지음, 녹시 그림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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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을 좋아해서 다시 읽어봤는데 좋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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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퍼즐
김은정 지음 / 테라스북(Terrace Book)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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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에 흥미로워 사이트 찾아가 공개된 회차 읽었더니, 너무 궁금해져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그 울타리안에 누구도 들이지 않는 윤건이 멋지게 포장되지 않고 하나둘 통째로 벗겨지는 과정들이 가볍게 읽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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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바람이 매섭게 불고 따뜻한 온기를 찾아 움츠러드는 계절이네요.

몇권의 책을 쌓아 놓고 이불로 동굴을 만들고 행복한 글을 만나야 겠어요.

 

 

 

 무적핑크 지음, 와이랩(YLAB) 기획, 이한 해설 [조선왕조실톡]1. 2.

 

역대 왕들이 무척 가깝게 느껴지는 웹툰.   동물 마니아~   꼬기 마니아~

톡톡 튀는 대사와 유머에 절로 즐거워지는 역사 이야기네요.    두번째 이야기 읽을려고 줄서고 있어요~

 

 

 

 

 

 

[앵화연담]어도담

표지부터 고서 느낌.

[알라망드] 중세풍에 이어서 이번에는 고려 시대 배경이라네요.   게다가 ' 연담 '

연재되던 글이 미공개 외전을 포함해서 이렇게 종이책으로 나오니 반갑네요.  

올드한 나 이사람은 역시 종이를 만지작 거리며 읽는게 편하고 좋더만~

 

 

 

 

 

상권에는 작가 사인 ,  하권에는 고급스런 아크릴 엽서 동봉~

 

 

상.하권을 나란히 놓으면~   하단의 꽃이 살짝 연결 된다는~~~

 

 

 

 

[꽃선비 열애사] 김정화

N사이트 연재되던 웹소설.

표지가 차분 하면서 멋스러운게 어느 선비가 적어놓은 시화집 같아요.   미공개 외전도 있다니 기대되네요.

이화원을 무대로 제법 무게감있는 사연과 피가 뜨거운 청춘들의 달달한 인연 만들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글.

저는 이화원을 운영하는 당찬 소녀 단오가 참 좋더라구요.   조선시대에서 갑자기 현대로 뚝 떨어져도 왠지 잘살거 같은 맑디 맑은 소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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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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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른이 되고, 계절이 차례대로 오듯 생각이란 놈도 여물고 익어가지 않을까.
집에서 편안한 옷을 입고, 밖에서 다소 불편해도 격식을 갖춰 입듯 상황에 따라 변화할수 밖에 없는 것도 있다는 것을 말하는듯 시야가 넓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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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거리 추정 고전부 시리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음, 권영주 옮김 / 엘릭시르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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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편안하게 따라가며 이들의 여정을 즐길수 있는 글이니 좋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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