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 메르타 할머니 시리즈
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지음, 정장진 옮김 / 열린책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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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무료 안내서 대충 읽어보다가 본편이 궁금해져서 구매했는데, 책이 두툼하니 좋고 .
덧,
활기차고 겁없는 노년의 아주~특별한 일상들이 재미있어요. 저는 시리즈 나와도 또 구매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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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3-26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정말 순진하고 단순하게 창문넘어 책이랑 디자인이 비슷해서 안 봤어요. --; 초딩 같이여.
창문넘어 아주 재미는 있는데, 의식하지 못하는 동안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여서 아주 싫어했답니다 흐

별이랑 2016-03-26 17:10   좋아요 1 | URL
좋다는 평은 많이 들었는데, [창문넘어~ ]는 아직 안 읽어봤어요. 근데, 사람들이 많이 죽어요?

초딩 2016-03-26 17:25   좋아요 1 | URL
블라디보스톡 탈출한다고 군수송선을 폭파 시키는데, `불이 번저 도시 전체가 불 바다가 되었다` 이렇게 한 줄 정도 나와요.
매번 그런식으로 수백만명을 죽임 당하게 합니다. ㅜㅜ

별이랑 2016-03-26 17:30   좋아요 1 | URL
호오~
글씨만 보고 소개글을 머릿속에 집어넣지 않아서 그냥 할아버지 이야기인줄 알았어요.
[메르타 할머니] 읽은후 좋으면 꼭 [창문~] 읽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로그인 2016-03-28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부터 흥미진진해요.

별이랑 2016-03-28 20:59   좋아요 0 | URL
노인이 되어서도 적극적이고 활달한거 보면 괜히 좋더라구요. 다른책 먼저 읽느라 안내서만 읽어보고 기대하고 있어요~
 
마크툽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황중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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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먼저 볼려고 가볍게 휘리릭 넘겨보다가 짧은 에피소드 잠깐 읽었는데 들어본듯한 이야기도 있지만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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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작은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나서 읽고싶다는 충동에 한두권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어느 순간 굿즈를 받기 위해 또 다른 책을 열심히 잡아서 결제를 하고있는 이사람 누구?   

수행이 절실히 필요한 나....알라딘 호갱님.

 

 

[시노부 선생님, 안녕]히가시노 게이고 .

시리즈의 전편 [오사카 소년 탐정단]을 유쾌하게 읽었기에 후속편을 희망 해놓고는 미적 거리다 이제서야 읽어보려고 데려왔어요.

에쿠니 가오리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솔직히 전에 읽었던 글은 딴사람 입맛이라 또다시 이분의 글을 읽기에는 약간의 모험이 필요했지만, 봄이라고 여기저기 꽃소식이 들리니 괜한 여유감에....  

 

 

 

 

 

 [감옥에 가기로 한 메르타 할머니]카타리나 잉겔만 순드베리

ebook 으로 무료 제공하는 [안내서]를 살짝 보고나니, 본편이 읽고싶어져서 구매.

본편까지 이북으로 읽기에는 눈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오만상을 찡그리게 되는 슬픈 현실 때문에 종이책~

 

[마크툽]파울로 코엘료

짧은 이야기들과 간결한 삽화가 들어가서 편안히 읽겠네요.

삽화 좀 보려고 책 받고 바로 휘리릭 넘겨봤는데, 최근에 여행하는 프로를 많이 봐서 그런지 대충 들어본듯한 이야기도 있고 괜찮네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이기호

전작도 좋았는데, 추천글이 많으니 기대감에 들떠서 ...

자연스럽게 웃음 짓는 글에 빠져들고 싶어지네요.

구상희[마녀식당으로 오세요]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대상 작품.

솔직히 "기성소설 문법에 물들지 않은 매력적인 작품" 이 말에 어떤 글인지 궁금해져서 구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윤동주

출판계에 복고풍이 거세게 불고있는 가운데, [동주]영화까지 제작 되니 저절로 눈길이 가요.    출판사는 달라도 소장중이라 조카한테 주려고 구매.

 

 

 

 

 

[독서대-셜록] 의외로 탄탄하네요.    만족~

   

 

 

 

[오거나이저-그리핀도르]  [북엔드-도라에몽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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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6-03-2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ㅜㅜ 굿즈로 통한 구매를 자제하기 위해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ㅜㅜ 참 힘드네요

별이랑 2016-03-26 17:15   좋아요 1 | URL
저는 굿즈를 모아서 다 쓰는것도 아니고, 거의 누군가 다른이의 손에 넘길거면서 부지런히 긁어모은다는데 함정이예요.
처음 예정보다 꼭 몇만원 더 지출하고.... 어지간하면 기다렸다가 중고 구매해도 될건데 굿즈땜시 막 달린다니까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마음산책 짧은 소설
이기호 지음, 박선경 그림 / 마음산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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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싶어서 구매.
해변에서 놀고싶었던 백수청년들 뜨거운 여름날도, 둘째를 낳는 아내의 비명을 따라하다 눈물뚝뚝 흘리는 첫째를 위로하는 나, 학부형 면담이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를 향한 상담이 되어버린 사연 등등 그런데 저는 웃음보다는 현실의 짠내가 더강하게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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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열린책들>인증 1탄에 이어 이번에는 <민음사> 인증 2탄 이군요.

뒤적거려보니 그래도 몇권은 보이길래 사진 한방 찍어봅니다~

 

 

 

 

[미스터 메르세데스] 스티븐 킹

다시금 작가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던 글.

 

 

[느림] 밀란 쿤데라

제게 있는 글은  좌측.

 

 

 

 

 

 

 

이중에서~

많은 분이 소장하고 멋들어지게 찍어서 자랑해주시는 < 세계문학 시리즈 > 는 부러움은 있지만 제게는 없고요~  오래전 동네서점에서 한권씩 구매해서 읽었던 책 중에 나름의 이유로 제게 "팽" 당하지 않고 버틴 녀석들.

 

 

 

 

 

 

 

 

 

 

포송령 [요재지이]

어떤 글을 읽을때 어디선가 본듯한데, 도저히 생각은 안날때가 있잖아요?   아, 저는 이따금 그래요.    [요재지이]도 어느 작가의 글을 읽다보니 분명 중국 드라마나 글 같은데서 본거 같은데 일본 설화라는 말에 "어라?"  이러면서 찝찝해 하다가 시원하게  중국 기담 읽어보자 하면서 구매했던 글이예요.   다 읽지는 못하고 몇파트만 읽었지만,  확실히 세계 어디나 다 비슷 비슷한 '전설의 고향'이 있네요.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세로줄로 소개글과 과연 '젊은 날의 그' 가 보이네요.

            

 

 

 

 

 

고은[화엄경]

최인호 작가의 [길없는 길]을 커다란 가방을 둘러매고 다니던 이동도서에서 대여해 읽은 후 동네서점 갔다가 덜컥 데려왔던 글인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어떤 내용인지 기억이 안나요. 하...

<민음사> 로고도 '한문' 표기 였었는데, 언제 바뀐거죠?

 

 

 

 

두툼한 책을 휘리릭 넘기다 보면, 이 책은 어쩌다 나를 만나서 이 고생 일까요? 

 

    

갗 꽃의 새로운 집이 되어버렸어요.

 

 

      

다시 찾아 읽어주지 않는 누군가를 대신해 냉이꽃을 만나고 또 다른 들꽃을 지키고 있네요.

 

 

오래된 책을 펼치다보면 참 좋은 냄새가 나요.   쵸코렛 냄새 비슷한데...   

문득 그리워지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덧,

술만 처 드시면 인간 망종이 되는 변태 쓰레기가 있다더니....   그 바지 내린다는 넘이  네 놈이였나?   하,  더러버라.    그 처드신 나이만큼 희생자도 엄청나겠구나 생각하니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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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22:34   URL
비밀 댓글입니다.